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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17:58:20

권도영(보물과 괴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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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영
파일:권도영.jpg
<colbgcolor=#050407,#050407><colcolor=#c7c8e2,#c7c8e2> 성별
나이 18세
156cm
MBTI INTJ
소속 야경
능력 복원
좋아하는 것 게임, 미드 몰아보기, 면요리
싫어하는 것 지나친 관심, 운동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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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보물과 괴물의 도시》의 주인공.

2. 상세

인천 대지진 하늘맨션 붕괴 사고의 최후 발견 생존자이며, 이 사고로 인해 학교를 1년 꿇었다.

2대 복원사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복원사다[1].

어릴 때 있었던 사건 때문에 어둠을 질색하며 무서워한다.

3. 작중 행적

인천 대지진이 일어나기 직전, 악몽을 꾼다[2]. 자신의 언니인 연자기와 함께 놀다가 언니가 무언가를 보고 당황해하는 기색을 보이는 순간 하늘맨션이 붕괴된다. 학교에서 잠을 깨고 학생들이 인천 지진 때 아파트 붕괴사고 최후 생존자라며[3] 수군수군대는 걸 모르는 척한다. 하교 시간이 되고 후문으로 가다가 버드나무를 발견하고는 하늘맨션이 붕괴되었던 당시 자신을 지켜주다 희생한 연자기를 회상한다. 연자기는 죽어가면서 그녀에게 무언가를 맡긴다. 도영은 그 날 이후 이상한 괴물들[4]이 보이기 시작했다.

버드나무길 유물과 마주한[5] 그녀는 모른척하고 도망치지만 유물 능력 때문에 길을 헤매기 시작한다. 이후 도영을 찾은 유물이 그녀를 공격하려 하자 서환희가 등장해 막아주고 은광으로 함께 도망친다. 그 곳에서 환희의 유물 얼굴을 보게 되자 깜짝 놀란다[6]. 환희가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오컬트나 집단환각이라며 믿지 않는다[7]. 출구로 나와 삼거리에서 버드나무길 유물의 위치를 감지하고[8] 그곳에 갔지만 유물은 없었다[9].

그녀의 실험(?)으로 환희를 반복되는 삼거리로 다시 보내고 자신은 나무 밑에서 기다린다. 환희가 다시 돌아오자 단번에 유물의 구조를 예측한다[10]. 환희에게 쫓기다가 순간이동한 버드나무길 유물을 붙잡는다. 유물에 씌기 전 스스로가 누구였는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라는 환희의 말에 유물에게 이름을 물어본다. 유물은 자신이 이상한 애라며 사과하지만 도영은 사과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버드나무길 유물이 자책을 하며 도영의 오른쪽 팔을 공격한다. 팔토시가 찢어지고 도영의 오른손에 금이 가 있는 상태였다[11]. 도영은 자신과 같은 처지라 생각하고 유물을 위로한다. 버드나무길 유물은 자신의 진짜 얼굴을 드러내며 이름이 소이미라고 말한다. 이후 환희가 다가오고 아무 일도 엮이고 싶지 않아 자리를 피한다.

그런데 5화에서 자신의 집 앞에 환희가 이미와 함께 도착한다. 그들과 미용실도 같이 가고 자연스럽게 집에서 밥도 먹게 된다. 환희는 도영이 유물일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도영은 당신 같은 사람들한테 엮이기 싫다고 말한다.

그 이후 피시방에 간 도영은 게임을 하다가 오른팔에 통증을 또다시 느끼고 화장실에서 물로 통증을 가라앉히려고 했으나 화장실에는 유물이 있었다. 결국 유물 안에 휘말리게 된다. 유물 안은 버스 형태였고 헤드셋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자신의 핸드폰을 통해 녹음된 환희의 통화를 듣게 된다. 그 이후 환희가 전화를 걸자 통화를 받게 된다. 환희가 당장 그 안에서 빠져나오라고 얘기하자 일단 자연스럽게 버스 안에서 빠져나오려고 한다. 하지만 나가기 직전 옆에 있던 사람들이 붙잡아 나가지 못하게 막는다[12]. 난간에 올라타서 보니 바닥에 손이 깔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끌어당기자 머리가 잘린 사람이었다. 나가고 싶지 않다는 그 사람의 말을 무시하고 주머니의 버스 키를 꺼내 운전석에 향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키를 낚아채고 그녀를 막는다. 버스 유물은 포기하고 이곳에 영원히 있자고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달하지만 도영은 버스내에 있던 비상용망치로 창문을 깨고 나가려고 한다. 그리고 도영은 환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도영은 쓰러진 채로 환희에게 구조당한다. 사실 도영이 창문을 깨고 나가려할때 버스유물인 홍지언에게서 자신의 언니인 연자기의 이름을 듣게 된다. 그리고 홍지언의 기억의 조각들을 발견하고 그 중에서 자신의 언니의 모습도 발견한다[13]. 다시 현재로 돌아와 도영은 새벽에 야경의 아지트에서 일어나게 된다.

12화에서 백경을 처음으로 만난다. 백경의 말에 의하면 도영은 유물이 아니었다[14]. 연자기에 대한 얘기는 감추고 그들의 목적에 대해 물어본다[15]. 그녀는 야경의 감정사가 되기로 협조한다. 아침이 되고 도영은 문가나, 남여일, 하태랑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 이후 태랑에게 위조 진단서를 받기도 하고 환희의 나이가 동갑이라는 사실에 환희에게 담배 피지 말라며 평소같이 말다툼한다. 백경은 모두를 불러모아 무명청, 학예사에 대한 정보를 도영에게 알려준다[16].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간다.

14화에서 이미의 번호를 알아내 다시 만난다. 그 자리에는 환희와 여일도 있었다. 이미와 함께 자신의 능력의 한계에 대한 훈련을 한다. 그러다 위화감을 느끼고 비디오 대여점 유물인 양시영 앞에 환희, 여일과 마주한다. 그리고 이미가 보초를 서고 환희, 여일과 함께 유물 안으로 들어간다[17]. 여일이 주변을 둘러보는 동안 시영의 말에 따라 환희와 함께 비디오를 시청한다. 환희가 여일을 찾으러가고 시영이 인천 지진 다큐 녹화본이 있다며 권도영을 안다고 얘기했다. 환희가 당장 나가야 된다는 문자를 보내자 자리를 뜨려고 한다[18]. 양시영의 능력으로 비디오에서 살인마 케빈을 소환해 환희와 도영과 싸우게 만든다. 노이즈가 낀 여일을 이용해 케빈과 싸우게 만든다. 환희가 유물에 균열을 내 도영을 밖으로 내보내고 자신 대신 환희가 TV에 먹혀버린 것에 대해 자책한다.

이미에게 자책하지 말라는 얘기를 듣고 다시 힘을 내 완전히 닫히지 않은 환희의 통로를 따라 유물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도영은 리마에 의해 훼손되기 직전의 시영을 복원 능력으로 살려준다. 그리고 헤드클리너로 환희에게 낀 노이즈를 제거해주었다. 리마와 싸우고 있는 환희를 보면서 시영에게 능력으로 출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시영이 자신의 비디오 대여점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리마를 보고 분노해 그녀를 내쫓고 출구를 결국 만들어낸다. 빠져나온 후 쓰러진 도영을 환희가 피신시켜 집에서 정신을 차린다. 이후 이미의 부탁으로 이미의 집까지 찾아갔다가 되돌아오면서 이미가 울자 도영이 위로해준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자 최도가 기다리고 있었다. 최도와 백경의 통화에서 자신이 유물 복원사라는 사실을 듣고 그들이 맘대로 자신을 좌지우지하길래 자신의 얘기라며 자신과 상의해달라고 말한다. 또한, 6년 만에 복원사가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는 말에서 6년 전의 복원사는 자신의 언니 연자기라는 사실을 알아챈다. 도영은 너무 무섭지만 이미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 침착한 척한다.

야밤에 연락한 백경은 도영에게 무명청과의 만남에 동행할 것이라며 알린다. 그리고 백경에게서 자신의 언니 연자기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해달라는 문자를 받는다[19]. 최도의 차를 타고 환희와 함께 약속장소인 병원 앞으로 가게 된다. 환희의 갱도를 통해 5층 끝 병실로 이동하는 중에 백경에게 자신의 언니를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았다.

이후 먼저 와있던 사해연 팀장과 병상에 누워 혼수상태에 있는 홍지언과 마주하게 된다. 협력을 제안하는 백경의 얘기를 듣다가 인천 지진 다큐 녹화본이 재생되어 자신의 존재가 인천 전역에 방송된다[20]. 백경이 자신의 얼굴은 가렸지만 소리로 알게 되고 환희를 따라 병실 밖으로 나왔다.

조금 진정이 된 도영은 결국 야경의 아지트에 한동안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무명청과의 만남 이후 집에 도착한 도영은 연자기, 타깃, 미행, 자신의 존재에 대한 선포라는 다양한 이유 때문에 불안해한다. 화장실에 있던 태랑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이후 짐을 싸서 야경의 아지트에 도착하자 자신의 갈라진 오른팔을 보며 혼잣말로 화이팅을 외친다.

4. 능력


[1] 1대는 자신의 언니인 연자기이다. 참고로, 권도영과 자매인데도 성씨가 다른 이유는 호적상으로 이모이기 때문이다.[2] 언제나 똑같은 꿈을 꾸는데, 말 한마디 동작 하나 틀리지 않고 반전도 없다고 한다.[3] 지진 때문에 학교를 1년 꿇게 된 것이다.[4] 유물들을 말한다.[5] 바로 직전에 오른팔의 진통을 느낀다.[6] 그리고 환희가 유물에 대해 질문을 해도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7] 도영이 계속 안 믿자 환희는 그녀가 확 끔찍하게 생긴 유물로 발현해버리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건 덤.[8] 이때 당시 도영은 지금은 상황이 곤란해 유물들의 이야기를 한번만 들어주는 거라며 그 이후에는 끝이라고 생각한다.[9] 버드나무길 유물은 환희와 도영의 뒤로 간 것이었다.[10] 버드나무길 유물은 벌집 모양의 세 종류의 반복되는 길의 구조이다.[11] 도영 역시 평범한 고등학생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12] 이 사람들은 버스 유물의 능력에 의해 만들어진 듯하다.[13] 연자기는 유물을 인간 몸에서 안전하게 내보낼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14]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유물을 알아보는 능력을 가진 도영이 필요한 것이었다.[15] 이때 백경의 유물은 희미하게 보이는 정도였다.[16] 홍지언의 기억에서의 연자기를 떠올리며 자신의 언니도 무명청 소속이라고 추측한다.[17] 무인 반납함에 물건을 넣으면 문이 생긴다.[18] 이 모든 일은 양시영이 꾸민 계획이었고 유물 살해 집단 일원인 리마가 그들을 유물 안으로 들이면 비디오 테이프를 돌려주겠다고 말했고 시영은 협조하에 그들을 끌어들인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다치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다.[19] 이때 당시에는 도영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20] 집행인들은 비디오 대여점 유물 양시영에게서 다큐 녹화본을, 요한나 수녀의 성당에서 인천 방송 유물을 데리고 와 알린 것이다.[21] 유물에 따라 유물 상태와 사람일 때 비쳐보이는 상태 정도가 다르다. 예를 들어, 이미는 평소에 50% 정도 유물이 겹친다면 백경은 살짝 흐릿한 정도로만 유물이 비친다고 한다. 그리고 환희는 맨 얼굴을 보지 못하고 유물의 모습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