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국신(國信) |
본관 | 안동 권씨[2] |
출생 | 1873년 9월 1일 |
전라도 김제군 홍산면 신월리 (현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 신월마을)[3] | |
사망 | 1910년 10월 25일 |
전주형무소 | |
묘소 | 전라북도 정읍시 정우면 우산리 망담마을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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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철수는 1873년 9월 1일 전라도 김제군 홍산면 신월리(현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 신월마을)에서 아버지 권종기(權鍾騏, 1856. 9. 1 ~ 1926. 2. 23)[4]와 어머니 남양 홍씨(1854. 7. 15 ~ 1924. 2. 26) 홍재욱(洪在旭)의 딸 사이의 1남 6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그는 1910년 음력 5월부터 7월까지 김제군 부량면과 홍산면, 부안군 일도면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했다. 이때 그는 유장렬(柳壯烈)[5] 등과 함께 화승총을 휴대하고 활동했다. 1910년 음력 5월 9일(양력 6월 15일) 밤, 그는 유장렬 등 4~5명과 함께 김제군 부량면 신평리(현 김제시 부량면 대평리 신평마을)에 거주하는 장관민(張寬珉)에게 군자금으로 엽전 50냥을 모금하였으며, 같은 해 음력 6월 26일(양력 8월 1일) 밤 부안군 일도면 당북리(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거주하는 신도여(辛道汝)로부터 군자금 14원을 모금하였다. 또한 음력 7월 3일(양력 8월 7일) 김제군 홍산면 상포리(현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상포마을)에 거주하는 조치언(趙致彦)으로부터 군수품으로 흰모시 16척 외 4점을 수집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10년 9월 14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10년 10월 25일 전주형무소에서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권철수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