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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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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이파크 No. | ||
| 권한진 權韓眞 | Kweon Han-Jin | ||
| 출생 | 1988년 5월 19일 ([age(1988-05-19)]세) | |
| 경상남도 창원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187cm, 80kg | |
| 포지션 | 센터백 | |
| 학력 | 창원상남초등학교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경희대학교 | |
| 소속 | 선수 | 가시와 레이솔 (2011~2013) → 쇼난 벨마레 (2013 / 임대) → 자스파구사츠 군마 (2013 / 임대) 자스파구사츠 군마 (2014) 로아소 구마모토 (2015)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6~2021) 대전 하나 시티즌 (2022) → 대전 하나 시티즌 B (2022)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3~2024) 부산 아이파크 (2025~ ) |
| 지도자 | 부산 아이파크 (2025~ / 플레잉 코치) |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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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 과거 미드필더 및 스트라이커로도 뛰었지만 프로 진출 후에는 수비수로 정착했다. 종종 공격수로 다시 올라가는 경우는 있다.3.1. 장점
상당히 좋은 체격 조건을 지녔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중전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세트피스에서도 파괴적인 편이며, 공격 시에도 이런 장면이 자주 보인다. 공격수 출신이기 때문에 세트피스에서의 결정력은 좋은 편에 속한다. 심지어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을 때 보면 페널티킥도 잘 차는 편.경기의 흐름을 잘 읽는 센터백이다. 쓰리백의 중앙에서 수비진의 빌드업을 조율하고, 패스를 침착하게 공급해주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K리그에 커맨더 유형의 센터백은 많지 않아서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비 스타일은 침착한 편. 상대를 견제하면서 선택지를 줄이고, 달려들기보다는 후방에서 대기하는 성향이다. 그러면서도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 과감히 전진 수비도 펼친다. 폼이 좋은 날에는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3.2. 단점
단점으로는 느린 스피드가 주로 꼽힌다. 순발력도 약한 편이라 뒷공간을 내줄 경우 치명적인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젊은 시절에는 이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았으나 노쇠화가 온 뒤 인천에서는 빠른 공격수를 만날 때 자주 고전했다. 특히 인천에서 주로 함께 기용되는 파트너 오반석 역시 동갑내기에 느린 선수라서 더욱 치명적이다.또한, 빌드업 시 주도적인 선택지를 잘 가져가지 않는 점도 약점으로 꼽힌다.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횡패스는 잘 하는 편이지만, 적극적인 전진 패스가 적다보니 공을 실질적으로 운반하는 플레이는 보기 힘들다. 이 역시도 파트너 오반석이 전진패스에 약하다는 점과 맞물려 팀의 빌드업 전체가 둔화되는 경향을 가져왔고, 주변 선수들에게 빌드업 비중 과부하가 생기는 악영향이 있었다. 후방에서 종종 범하는 실책, 은근 몸을 던지는 수비가 많아 자주 따라다니는 부상 역시 권한진에게 아쉬운 점으로 언급된다.
수비 스타일이 침착한 것과 별개로, 패스 선택에서 치명적인 미스를 종종 벌인다. 공을 돌리다가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어 턴오버를 범하거나, 상대의 압박에 눌려서 실책을 범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3.3. 총평
전성기에는 K리그에서 나름 우수한 커맨더형 센터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에서 오랫동안 활약했고, 대전에서도 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출전 시간을 보장받는 선수였다. 말년에 인천으로 이적한 후에는 주전 도약을 노렸으나, 첫 시즌 말미부터 급격한 노쇠화가 시작되었다.커리어 전반적으로 보면 큰 부상이 은근 잦았고, 그 후유증을 노장이 된 후로는 항상 달고 다녔다. 이런 문제점이 쌓이면서 신체 능력의 저하를 가져온 점이 안타까운 부분.
4. 기록
4.1. 우승 기록
5. 여담
- 2015년 말부터 품절남이 되었는데,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유 중 하나가 부인과의 국내에서 안정된 결혼 생활을 위해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 상당히 헌신적인 자세가 돋보이는 선수다. 제주 시절 코뼈 부상을 입었지만 무려 두 차례나 수술을 미뤘다. 그 여파로 인천 이적 이후에도 코뼈 부상이 따라다니는 상태.
- 조성환 감독과의 인연이 남다르다. 어린 시절을 마산-창원 지역에서 보낸 동향 사람이었고, 권한진에게 센터백 전향을 처음 제안한 사람도 조성환 감독이었다. 이후 제주를 통해 감독과 선수 사이로 재회했으며, 조성환 감독이 인천에 부임한 후 꾸준히 권한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2023년 권한진이 인천으로 이적하면서 다시 한 팀 소속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