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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23 08:14:13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세력/괴물(베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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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덱 컨셉
3.1. 흡수 덱3.2. 유언 덱3.3. 안개 날씨 (토큰) 덱3.4. 서리 날씨 (와일드 헌트) 덱3.5. 달빛3.6. 주요 범용 카드

1. 개요


세력의 컨셉은, 아군 유닛들이 서로를 흡수하면서 강화시키는 컨셉과 유언(Deathwish)을 이용해서 이득을 올리는 컨셉 그리고 적에게는 피해, 아군에게는 유용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날씨변화 카드와 그에 시너지를 가지는 유닛카드로 도배하는 컨셉이 있다.

지휘관 카드에는 에레딘(Eredin Brèacc Glas),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Unseen Elder), 다곤(Dagon)이 존재한다.
17년 12월 19일 패치로 새로운 리더 아라카스 퀸(Arachas Queen)속삭이는 언덕(Whispering Hillock)이 추가되었다.

2. 역사

클로즈 베타 당시 부동의 0티어를 확보했던 괴물 진영의 컨셉이 17년 5월 24일 오픈 베타 이후로 조금씩 바뀌었다. 먼저 날씨덱의 경우, 날씨에 면역인 유닛들은 없어졌지만 대신 날씨를 조종하는 브론즈 카드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흡수덱의 경우는 클로즈 베타 당시의 플레이와 많이 다를 건 없지만 여러 카드들의 밸런스가 조절되었다.

오픈 베타 초기에는 와일드 헌트들을 이용해서 상대 전장 곳곳에 살을 에는 냉기를 깔며 방해하는 컨셉이 흥행했으나, 파훼법이 발견되어 금방 사장되고 17년 6월 현재 오픈 베타 1차 패치 이후로, 지휘관 다곤과 살을 에는 냉기, 빽빽한 안개, 포글렛 등 모두를 사용하여 적 전장에 날씨를 도배하면서 상대를 방해하는 날씨덱이 흥행하고 있다. 흡수덱의 경우 버프를 엄청나게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켈리게가 유행하는 메타 상 힘싸움에서 밀리기 때문에 많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픈 베타 2차 패치로 모든 날씨 효과들이 일제히 너프 받아 날씨의 파워가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안개가 가져오는 토큰 효과에 집중한 날씨-토큰덱이 떠오르기 시작했으며 1차 패치 때 버프 받은 흡수덱 역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패치 직후의 혼잡한 메타가 정리되고 난 후에는 흡수덱과 날씨덱 모두 1티어에 해당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픈 베타 3차 패치로 유언 관련 카드가 다수 추가되어 유언 덱이라는 특화 덱 컨셉이 생겼다. 또한 2차 패치에서 유행한 토큰 메타에 직, 간접적인 조정이 이루어졌다. Foglet 등 토큰 유닛이 덱에서 한 번에 여럿 튀어나오지 못하도록 능력이 변경되는 한편, 중립 골드 카드 Lambert 등 토큰 유닛을 하드 카운터하는 신규 카드도 추가되면서 오랜 기간 1티어를 유지했던 흡수덱과 안개덱에 철퇴가 내려졌다. 와일드 헌트 유닛 전부에 능력치 재조정이 이루어져 서리 날씨와의 시너지가 강력해지면서 서리덱은 상향을 받았다. 또한 기존에 괴물 덱 브론즈 카드였던 Chort 가 세력에서 제외되었다.
흡수덱 베이스에 다곤 및 안개 시너지를 섞은 하이브리드덱이 괴물 세력의 주력덱으로 굴러가고 있다. 집중 너프를 받았음에도 효과가 바뀐 Harpy 등과의 효율로 인해 다곤은 이번에도 상위티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커뮤니티에서는 금수저 취급을 받는 중이다.
Harpy가 내 턴에 아군 야수가 죽었을 때 덱에서 튀어나오는 효과로 변경되면서 기존 사용법과는 다른 방법을 요구하게 되었다. 유언 관련 시너지 카드가 더 추가되었고, 그 중 하나인 Slyzard를 이용한 흡수덱 컨셉이 다시 고티어로 올라오게 되었다. 다곤 지휘관은 그동안 누적된 너프에 의해 괴물의 다른 지휘관에 비해 지나치게 떨어진 기대값을 가지게 되어 이번 시즌에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고, 그 자리를 에레딘이 대체하여 날씨덱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Unseen Elder 능력을 새로운 지휘관인 Arachas Queen가 가지게 되고 Unseen Elder는 흡혈(Drain)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가지게 되었다. 유기물 서치 지휘관인 Whispering Hillock도 추가되었다. 괴물 종족에 새로운 재해&은총 선택 덱 컨셉인 달빛 컨셉이 추가되었다.
Deathwish덱의 컨셉에 다곤을 채용한 다곤 유언덱이 완벽한 덱리스트를 완성하여 1.5티어로 뛰어올랐으며, 동시에 Mandrake와 같은 추방(Banish)카드를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이상 CA차이를 뒤집고 완벽하게 필드를 굳힐 수 있는 Nekker 흡수덱 또한 티어덱으로 다시 발돋움했다. 대회에서는 양쪽 모두 고루고루 나오는 추세이며, 다곤과 경쟁관계에 놓여있는 에레딘은 다곤이 급부상함에 따라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다.
직, 간접적인 너프가 없었던 탓에 시즌 5와 동일하다. 유연한 커스텀을 앞세운 다곤과 압도적인 밸류를 자랑하는 흡수덱의 쌍두마차가 순행하고 있으며, 홈커밍 이전까지 추가적인 패치가 없다는 전제하에 계속해서 준 1티어 팩션으로 남아있을 공산이 높다. 유명 궨트 플레이어인 Swim이 만든 사바스 덱이 초창기에 잠시 유행했었다. 사바스에 올인하는 형태가 아니면서도 사바스의 강력함을 온존시킬 수 있던 덕분에 유저들로부터 찬사와 욕을 엄청나게 먹었었다.

3. 덱 컨셉

3.1. 흡수 덱


Vran Warrior는 2턴 마다 우측의 유닛을 흡수 하며, Celaeno Harpy는 흡수 당하면 추가 증폭효과가 있고 제거되면서 하피를 남기는 알 토큰을 소환하며, Arachas Behemoth는 필드에 있는 동안 흡수가 일어날 때 마다 Arachas를 소환하고, Nekker는 어디에 있든 흡수가 일어날 때 마다 증폭한다.
궨트 각 세력을 둘러봐도 유난히 짜임새 있는 이 구성을 활용한 덱이 바로 흡수덱이며, 너프전의 피해덱이나 라도비드 컨트롤덱 등 카운터가 활약하던 시절에도 꾸준히 강력함을 뽐내 왔다.

2017/08/29 패치로 흡수덱에 대대적인 너프가 가해졌다. 우선 굳히기로 쓰이던 리더 Unseen Elder가 면역력이 없어져 제압당히기 쉬워졌고, 각종 토큰들에 단명(Doomed) 키워드들이 붙어서 Mourntart의 효율이 떨어졌으며, 회복력 키워드의 효과가 바뀌면서 Ekimmara 역시 간접너프를 받았다.

효율이 떨어진 Mourntart를 대신하여 동일 패치에 버프 받은 Imperial Manticore - Toad Prince - Ozzrel 콤보가 피니시로 사용되고 있다. 깡힘이 높은 Imperial Manticore를 Toad Prince로 먹어치우며 패순환과 동시에 힘 18짜리 유닛을 필드에 배치하고, 무덤에 간 Imperial Manticore을 다시 Ghoul로 먹어치우며 17짜리 유닛을 하나 더 필드에 배치할 수 있다. Ozzrel은 상대 무덤의 유닛을 흡수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스켈리게 부활덱 등의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다.

2017/10/31 패치로 추가된 Slyzard가 괴물 흡수의 몇 안되는 약점 중 하나였던 덱압축과 카드서치 효과를 완벽하게 보완해줌으로써 다시 상위티어의 자리에 올라오게 되었다.

2017년 12월 19일 패치로 리더 아라카스 퀸(Arachas Queen)이 기존 Unseen Elder의 능력을 들고 나오면서 흡수 덱의 리더 자리를 차지했다.

2018년 6월 기준 흡수 덱은 크게 Nekker warrior로 Nekker를 복제한 뒤 단체로 키우는 방식과 Harpy와 Arachas Behemoth를 이용한 스웜 방식으로 나뉜다.

3.2. 유언 덱


2017/08/29 패치로 유언 관련 시너지가 있는 카드들이 추가 및 기존 카드 효과 변경으로 새롭게 연구되고 있는 덱이다.

하지만 수동적인 플레이 방식과 너무 낮게 책정된 밸류로 등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Celaeno Harpy의 알 토큰과 같이 유언이 달려있는 유닛을 많이 배치한 뒤, 유언이 달린 유닛 수 만큼 증폭하는 Cockatrice를 배치하는 방식은 유사한 매커니즘의 스파이덱 등과 달리, 유언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수단이Maerolorn 정도로 매우 한정적이어서 한계치가 너무 낮은 편이다. Archespore, Rotfiend과 같이 유언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유닛을 배치한 뒤, Barbegazi, Cyclops, Griffin로 유언을 발동시키면서 싸우는 방식은 템포가 느린데다가 유닛끼리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방식이 아닌 궨트의 특성상 너무나도 수동적이다. 유언카드들을 메인으로 덱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효과를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더 필요하다는것이 커뮤니티에서의 절대적인 의견.

2017/10/31 패치로 추가된 Slyzard를 이용하여, Nekker의 수를 Nekker warrior 로 늘려 Griffin으로 불러오는 형태의 덱이 상위티어에 올라갔다. 흡수덱과 결합된 형태의 불완전한 유언덱이긴 하지만, 애초에 흡수덱과의 서로간의 연계가 나쁘지 않은 컨셉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유언덱이 어떤 형태로 나올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2018년 6월 기준 유언 덱의 운영은 Nekker를 완전히 배제하고[10] 부족한 템포를 Foglet과 Dagon, Woodland spirit으로 보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Ciri: Nova를 기용해 3라운드의 피니셔로 활용한다.

3.3. 안개 날씨 (토큰) 덱


토큰 생성을 방해할 덱들이 줄어든 오픈베타 2차 패치 이후 1티어 자리로 올라온 덱. Woodland Spirit가 안개를 적용해 Foglet를 덱에서 불러오는 동시에 늑대 토큰들을 생성하는 효과가 있음을 활용하여 이 외에 Ifrit 등 토큰을 생성하는 카드를 대폭 기용, 광역 증폭하는 방식이다. 심지어 Celaeno Harpy, Earth Elemental 등 죽어서 토큰을 남기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회복력 효과처럼 운영하는 것도 가능.

2017/08/29 패치에서 주목할 변화는 Foglet이 안개 한 번에 한 마리씩만 덱에서 튀어나오도록 너프되었으며, Celaeno Harpy 또는 Woodland Spirit 효과로 Harpy가 덱에서 튀어나오도록 새로운 능력이 부과되었다는 점이다. 이 시너지를 활용해 흡수덱이나 와일드 헌터 덱에도 Woodland Spirit와 안개 시너지 유닛들을 섞어서 쓰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덱컨셉이 되었다.
2017/10/31 패치 이후로 Harpy가 Unseen Elder과의 연계로 사용했을 때 더 효율이 나오도록 수정되어버려, 다른 덱컨셉에 Woodland Spirit+Foglet 1기를 섞어쓰는 정도 외에는 보기 힘든 덱이 되어버렸다.

3.4. 서리 날씨 (와일드 헌트) 덱


날씨가 너프받기 전에는 안개 시너지와 서리 시너지를 모두 사용하는 끔찍한 혼종 날씨 덱이 쓰이기도 했다.
Wild Hunt Hound는 덱의 Biting Frost를 서치할 수 있으며 Dagon, White Frost, Caranthir 등으로도 서리를 적용할 수 있다. 전장에 서리가 존재하면 Imlerith, Jotunn, Ice Giant, Wild Hunt Rider, Wild Hunt Warrior 등의 유닛이 시너지를 받아 고효율의 활약을 할 수 있다. 또한 Nithral, Wild Hunt Navigator, Wild Hunt Longship에는 서리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와일드 헌트 타입의 유닛들간의 시너지가 존재하며 주요 리더인 Eredin은 브론즈 와일드 헌트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중립 실버 스파이인 Iris를 활용하기 좋은 덱이다. Wild Hunt Rider의 효과를 받는 서리 위에 던져서 즉사 시킨 뒤 Caretaker로 부활시켜서 한 번 더 즉사시키는 콤보가 가능하다.

2017/08/29 패치로 서리 날씨와 와일드 헌트 유닛들간의 시너지가 더 강해졌다. 다른 괴물 덱들이 너프 받은 와중에 서리덱만 상향 받은 상태가 되었다.

2017/09/29 패치로 다시 약간의 버프를 받은 덕분에 덱의 사용빈도가 늘었다. 대회 등지에서는 단순히 날씨를 불러올뿐에 불과한 다곤보다 실질적인 밸류가 높다는 것이 높게 평가받아 사실상 다곤의 자리에 대체되어 쓰이고 있으며, 다곤덱에 쓰이는 카드들을 거의 그대로 기용한 형태의 덱이 자주 보인다.

3.5. 달빛


시즌 5로 추가된 덱 컨셉. 은총 효과인 보름달과 재해 효과인 블러드문을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다. 처음에 추가되었을때는 블러드문과의 시너지를 노린 컨트롤덱이 대세로 떠오를것 같았지만, 정작 메인으로 쓰이고 있는것은 보름달을 이용한 필드 밸류를 높이는 보름달 쪽이다. 주로 다곤과 함깨 기용되며,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1라운드에 카드를 내지 않고서 패스를 한 후, 2라운드에는 보름달과 웨어울프를 이용해 필드의 밸류를 높여 상대의 밸류를 지속적으로 앞서고, 3라운드에 가서는 CA의 차이와 오즈렐 등의 단일 밸류가 높은 카드를 피니셔로 사용하여 이기는 식의 운영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덱이다. 혹여라도 상대가 2라운드에 마찬가지로 드라이 패스를 했을 경우, 자신의 필드 3열 모두에 보름달을 사용하고 상대 필드위에 다곤으로 안개를 사용하여 매턴마다 8밸류씩의 차이를 내는 모습을 보면 기가 찰 노릇(...). 쉽지는 않지만, 뚜렷한 승리 플랜을 가지고 있는 새롭고 독자적인 아키타입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3.6. 주요 범용 카드



[1] 흡수 관련 카드 중에 Draconid 계열의 카드가 많다.[2] Arachas Behemoth 생성되는 Arachas Hatchling이 Arachas Drone을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3] 아군 beast가 파괴되면 덱으로부터 소환되는 카드인데, consume에는 파괴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Celaeno Harpy와 Harpy Egg로부터 나온 Harpy Hatchling을 흡수할 경우 소환할 수 있다.[4] 유언 유닛인 Nekker를 묘지에서 2장 꺼내올 수 있다.[5] 유언 유닛인 Nekker를 덱에서 꺼내올 수 있다.[6] Slyzard나 아직 키우기 전인 Nekker가 주 타겟으로 잡힌다.[7] Nekker를 2장 복제해 덱에 추가한다.[8] 흡수를 통해 유언 효과를 발동시키고자 하는 경우 채용할 수 있다.[9] 유언과 직접적인 시너지는 전혀 없으나 2018년 6월 기준으로 유언 덱의 리더로 사용되고 있다.[10] 이는 Griffin과 Cyclops는 consume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