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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12

마하 프랄라야

파일:마하_프라라야.jpg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8권
귀멸을 재정하는 회검 - 마하 프랄라야 ([ruby(帰滅を裁定せし廻剣, ruby=マハー・プララヤ)] / महाㆍप्रलय)
랭크: EX 종류: 대계보구 레인지: 100 최대포착: 레인지 내 전부
아르주나에게 『대사악』과 함께 또 한 가지 부여된 힘. 그것이 이 『귀멸을 재정하는 회검』이다.
악을 멸하기 위해, 세계를 끝내기 위해, 그는 모든 최후에 이 검을 휘두르기로 정해져있다.
검을 휘두르며, 세계 전부를 소멸시킨다.
마하 프랄라야란 범천이 죽을 때 우주가 귀멸하는 것을 가리킨다. ……즉, 괴겁.[1]

아무리 천하무쌍의 아르주나라 하여도, 서번트로서 소환된 상태로는, 이 검의 힘을 완전히 발휘하여, 휘두를 수는 없다.
하지만 응축・한정된 파괴를 발생시키는 점에선, 『파괴신의 손짓』과 같으며, 아르주나는 쓸 때의 느낌을 그렇게나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1. 개요2. 진명개방
2.1. 신이 된 아르주나2.2. 아르주나 얼터
3. 관련 문서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신 아르주나(아르주나 얼터)보구.

마하 프랄라야(महाㆍप्रलय)라는 건 산스크리트어로 대종말이라는 의미. 이름 그대로 세계를 멸망시키는 보구로, 타입문 사상 최초로 일격에 세계를 공백으로 돌려버리는 연출을 보여줬다.

온갖 신성을 흡수하던 중 얻은 칼키의 검으로 세계를 멸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평소에는 둘로 나눠 등 뒤에 띄우고 다니는데 엑스트라 어택시에는 활로 합쳐 사용하며 간디바라고 부른다.[2]

2. 진명개방

2.1. 신이 된 아르주나

파일:마하프라라야_5절1.gif파일:마하프라라야_5절2.gif
2부 4장 이벤트 씬
파일:유가_신준vs카르나.png
카르나가 갑옷을 진명개방해서 잠시나마 막는 장면
전 신성…… 총합 신력…… 추출, 응축, 과정………완료. 실행제어는…… 제10의……[3]
…….
전개, 준비…… 개시.
───
신은……본다.
불완전하며(不出来)…… 불필요(不要). 그것은, 즉…… 사악, 이다.
적멸(寂滅)하라, 사악…… 새로운 유가에, 새로운 세계에…… 존재, 해서는 안 된다.
나는…… 휘두른다. 종말의 신의…… 검을.
베는 것은…… 세계. 그 칼날의, 틈새에…… 투철한…… 정화가, 넘쳐흐르고……
멸망과, 창세가…… 윤회한다──
──『[ruby(귀멸을 재정하는 회검, ruby=마하 프랄라야)]』───
인게임 5절
숙청과 괴겁을 반복한 건 무엇을 위함인가……! 이 세계의 모든 악을, 답파하기 위해서다! 완전한 세계를, 이 곳에…… 『[ruby(귀멸을 재정하는 회검, ruby=마하 프랄라야)]』!!!![4]
19절 슈퍼 카르나전

4번째 이문대인 유가 크셰트라 자체를 파괴하고 재창조하는데 쓰였다. 본래는 인도신화의 종말은 수십[5]에 걸쳐 이루어져야 했을 테지만, 인도 신화의 신성을 모조리 통합하고 공상수 스파이럴의 백업을 받아 열흘마다 인도 이문대를 파괴하고 재창조했다. 세계 자체가 소멸하는 터무니없는 위력이라 카르나의 갑옷의 진명개방으로도 몇 초밖에 버티지 못했다. 아니, 몇 초씩이나 버텼다고 하는게 맞을 듯하다.
파일:페그오 2부 4장 CM - 마하 프라라야 1.gif파일:페그오 2부 4장 CM - 마하 프라라야 2.gif
마하 프랄라야를 이용한 유가 크셰트라의 윤회

마하 프랄라야로 세계를 파괴한 후에는 파괴한 세계 전체를 정보화해, 거기서 불완전하다 간주되는 것을 덜어내고 세상을 재창조하기를 반복했다. 재창조때 없어진 사람들은 이전까지는 그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았지만 코얀스카야가 개입한 이후로는 무언가 그 사람이 있었다는 잔재를 남기게 된다. 그렇게 남은 물건이라던가를 보고 위화감을 느끼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을 인지한 자들은 이 세계를 거부하기 시작한다.[6]

이 윤회는 시간을 되돌리거나 소멸된 자를 되살려내는 것이 아닌[7], 세계를 날릴 적 세계의 데이터를 백업해두었다가 다시 구축한 세계에 덮어씌우는 방식이며, 생명체들은 혼을 정보로 보존한 후 새로운 세계에 기억을 손보고 되돌리는 것이기에 우주를 근본부터 창조하는 수준의 리소스는 필요 없고 유일신의 힘으로 어떻게든 된다.

다만, 아시야 도만에 따르면, 만들고 부수기를 반복한 세계라는 이름의 [ruby(재료, ruby=모래)]는 매우 너덜너덜해진다는 듯 하다. 타입문 세계관에서 미래가 무수히 뻗어나가는 가지, 과거가 모래의 산이라는 비유를 생각한다면 의미심장하다.

2.2. 아르주나 얼터

파일:마하_프라라야1.png
파일:마하_프라라야2.png 파일:마하_프라라야3.png
파일:마하_프라라야4.png파일:마하_프라라야5.png
GIF
Fate/Grand Order 인 게임 보구 모션
별의 등불은 꺼지고, 모든 사람은 운명을 심판받는다. 나는 신의 힘을 이어, 그 역할을 다한다. 세계는 돌고, 악은 멸한다! 『[ruby(귀멸을 재정하는 회검, ruby=마하 프랄라야)]』! 돌아와야할 장소로, 돌아오도록 해라.

멸망과 창생은 바로 표리일체. 만물은 유전하고, 생은 사로 뒤집힌다. 그러나 사람의 세상에 사악한 것, 불필요할지니. 『[ruby(귀멸을 재정하는 회검, ruby=마하 프랄라야)]』! 사람이여, 살아가거라.
3차 재림시의 보구 대사
신성의 완전성이 무너지고 서번트로 소환되면서 세계 전체를 소멸시킬 수는 없고 한정된 지역에 응축된 파괴를 발생시키는 파슈파타 같은 보구가 되었다. 다만 원리상 신준도 이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슈퍼 카르나 전 때 사용했다면 소규모 파괴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4장 TV CM 중에도 카르나와 싸울 때 카르나를 소세계에 가두는 모습이 나온다.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얼터가 게오르기우스의 아스칼론과 함께 브리트라에게 맞히지만 타격을 주지 못했다. 물론 칼데아의 아르주나 얼터는 신준 스펙보다 약화된 상태였고, 무엇보다 당시 브리트라는 성배를 써서 본래의 불사성[8]을 되찾은 상태여서 안 통한 것이니 이상한 것이 아니다. 또한 후술할 묘사를 보아 이때 얼터는 브리트라를 악으로 단정하지 않았다. 불사성을 돌파한 후 마무리로 쓸려고 했으나 브리트라가 마냥 악한 존재가 아니어서 검을 멈췄다.

인 게임 보구 모션은 상대를 작은 세계에 가둔뒤 마하 프랄라야의 검으로 베어 파괴하는 연출.

3. 관련 문서


[1] 불교에서 말하는 사겁(四劫. 세계가 성립되어 파멸에 이르기까지의 사대기이자, 우주의 생성과 소멸과정시간의 단위로 설명하는 단어다) 중 하나로, 세계가 무너져 멸망하는 기간, 즉 우주파괴되는 시기다. 괴겁 때에 겁화(劫火),겁풍(劫風),겁수(劫水)가 일어나 불환자들이 태어난다고 하는 정거천인 색계의 4천선과 무색계를 제외한 욕계와 색계 전체를 모조리 파괴해버린다고 한다.[2] 그래서 슈퍼 카르나의 바사비 샤크티처럼 본래의 간디바가 칼키의 검과 합쳐진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3] 칼키는 비슈누의 10번째 화신이다.[4] 아르주나가 인도의 모든 신성을 통합하기 이전에 겪은 고뇌, 그리고 카르나의 지적에 점차 본래의 자신을 되찾으며 그가 행해온 '악한 행동'에 대한 괴로움을 드러내듯 괴로움과 분노, 그리고 슬픔이 섞인 어조다.[5] 네 개의 유가로 이루어진 마하유가는 박명기를 제외하더라도 인간계의 시간으로 360만 년이다. 그리고 이 마하유가가 다시 천 번 지나는 것이 1칼파(겁), 다시말해 윤회 1주기[6] 작중에서는 이러한 점으로 인해, 마침 솔로 서번트로 소환된 락슈미 바이가 신 아르주나에 저항하는 마을을 만들어 그곳에 신 아르주나를 거부하는 자들이 모이게 되었다.[7] 애당초 타입문의 세계관에서 완전한 사자소생이란 신들도 이루지 못하며, 마법이라는 기적으로도 이룰 수 없는 최후의 기적이다.[8] 1. 나무나 돌, 쇠로 만든 무기로 자신을 공격해선 안 된다.
2. 마르거나 젖은 무기로 공격해서는 안 된다.
3. 낮이나 밤에 공격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이 불사성은 인도 신들과 맺은 계약에 의해 생긴 불사성인데 신준은 인도 신들의 집합체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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