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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0:14:09

그 고성에 용사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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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古城に勇者砲あり!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등장인물
4.1. 용자군4.2. 마왕군4.3. 기타
5. 유니트6. 시스템7. 이벤트8. 지형9. 플레이팁10. 버그

1. 개요

일본에로게 제작사 소프트하우스 캐러에서 2015년 12월 18일에 발매한 성인용 게임이다. 장르는 거점 방어 및 초 원거리 포격 SLG.

2. 줄거리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오우라가 위험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활동하던 중 낡은 고성에서 하룻밤 머물게 되는데, 서큐버스이면서 아직도 처녀인 티나는 동료 서큐버스를 놀라게 하기 위해 용사를 노리고 덮쳤는데 반대로 용자의 테크닉에 해롱해롱이 되어버리고 그를 스승이라 부르며 따르게 된다. 한편 티나와 관계를 가지다 갑자기 고성이 반응을 하고 거대한 마력의 탄환을 발사하게 된다. 그 위력에 놀라며 용사는 이것을 이용하면 마왕을 무찌를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고성을 중심으로 마왕과 싸우게 된다. 그런 그의 소꿉친구인 프레아와 왕국의 기사 미라, 그리고 마력포에 흥미를 가지게 된 에크리와 함께 자신의 파트너가 된 마력포에게 용사포라고 이름을 붙이며 마왕과 대적한다.

3. 평가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전작 문을 지키는 임무에 이어서 두번째로 둥지 짓는 드래곤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게임.
국내에서 나오고 있는 체험판과 초기 평가에 의하면 둥드만은 못해도 그간 혹평받은 전작들에 비해 작화나 게임성 면에서는 충분히 따라갈 만큼 만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작품.[1]
기본적으로는 마력적성을 보유한 인간형 캐릭터[2]와 H를 하여 마나 캐논을 마력충전하여 마왕군의 근거지를 용사포로 날려버리고 이에 분노하여 쳐들어오는 마왕군을 막아낸다는 플롯의 게임이다. 용사포가 설치된 고성을 개조하여 함정 등을 설치하고 병력을 고용하고 배치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전작 둥드가 몬스터들로 인간 병력을 막는 반면에 반대로 인간의 병력으로 몬스터들을 막는다는 점에 있어서는 확연히 둥지 짓는 드래곤의 대척점으로써 비교되는 점이다.

하지만 둥드에선 함정류나 시설등이 독특한 것이 많아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던전을 구성하는것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3], 본 작품은 함정 및 설치물이 효과는 매우 미미한데 그나마도 확률 발동인데다 덤으로 내구도 개념까지 있어 일정이상의 적이 걸린 이후론 효과가 사라진다는 단점까지 있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고, 적의 이동루트를 강제하는 타입의 시설물도 없다보니 결국 난이도가 올라가면 다인실+유닛인해전술 수비가 강제되는지라. 둥드가 가지는 가장 큰 메리트였던 자신만의 던전을 만든다는 느낌은 아무래도 느끼기 힘들다는 비판도 있다.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편하고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세이브/로드 같은 기초적인 기능에서부터 건설까지 모든 게 불편하며, 특히 유닛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배치나 아이템 장비 등 관리하기가 정말로 힘들다.

또한 페이만 실제 방어전에 동원할 수 있는 둥드에 비해 메인, 서브 히로인, 습득한 여자 몬스터들을 방어전에 투입 가능하며, 유닛의 수는 둥드 보다는 확연히 떨어지나, 일정 레벨 이상부터는 병과가 승급을 하며, 모든 병과는 고정적으로 스킬을 습득하고 적에게 쓰러져도 사망 처리되지 않으므로 이 점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육성을 시키기는 쉬워졌으나 대신 상당한 레벨 노가다를 요구한다.

이 작품의 오메가 이자 알파는 바로 계승시스템이다. 레벨 30이상일시 해고하면 레벨에 비례해 일정 스탯과 고유 스킬을 흉내낼 수 있는 아이템, 그리고 가지고 있는 고유스킬의 제외한 나머지 1개의 스킬을 다른 부하에게 있는 그대로 넘겨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부하에 디펜더의 첫경방어 초超급, 메이지의 에너지드레인 초超급, 메딕의 유음색 초超급 같은 스킬을 모두 넘겨주면 한 대 때리면 공격력의 2~30프로를 체력으로 전환하며 한 대 치면 모두 다 골로 보내고, 거기다 일정 페이지마다 방안의 모든 부하들을 치료하는 굇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것은 어떻게든 30레벨을 만들어 에너지 드레인을 사용하는 부하에게 다른 부하들의 스킬을 넘겨 자신의 주력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스킬을 잘만 조합하면 1회차에서도 혼자서 40번 싸우고 30마리 넘게 잡는 부하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이미지 한글화가 되었다. http://hongmeilin.tistory.com/93

4. 등장인물

4.1. 용자군

4.2. 마왕군

4.3. 기타

5. 유니트

이벤트로 동료가 되는 네임드 캐릭터를 제외한, 고용을 통해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 게임을 플레이하면 플레이 내역에 따라서 일반적인 여자 몬스터와는 색이 다른 캐릭터를 추가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6. 시스템

용자포로 마족의 거점을 파괴하고 마족이 반격을 위하여 고성을 공격해오면 마족이 고성의 중심인 마력로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고성에 아군 유닛을 배치하여 진격을 저지하는 것이 목적.

7. 이벤트

주연 캐릭터와 조연 캐릭터, 그리고 마물소녀 캐릭터들로 마력보급 하다 보면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벤트를 구분하는 방법은 마력보급 창에서 빨간 불이 들어와 있을 경우 이벤트가 일어나며, 회색불일 경우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주연들을 제외하면 전투에서 '포박' 해야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둥드와 마찬가지로 포박은 확률이기 때문에 실패했을 경우 부서진 공터에 포격을 갈기면 다시 만날 수 있다. 다만 너무 자꾸 갈기면 강한 유닛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의할 것.

이벤트를 보다 보면 캐릭터들을 아군으로 편입할 수 있다. 조연 캐릭터는 1회 포박 후 이벤트를 보다 보면 영입하게 되며, 마물 캐릭터들은 3회 이벤트를 봐야 영입된다. 둥드에서의 각종 직업당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마물 캐릭터는 처음 1회 포박하였을 때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5마리 이상 잡았으면(전에 본 것도 포함)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그후 마지막으로 15마리 이상 잡았을 때 이벤트를 보면 영입된다.
주의할 점은 마물은 몇 마리가 있던 보급 이벤트 한번에 싹 날아가므로 (마력 한계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주의할 것! 어차피 다들 신 보려고 하는건데 뭘

마물 캐릭터가 15레벨이 되면 이벤트가 열린다. 동시에 여러 마물이 15레벨이 되면 한 마리는 다음 전투 후에 진행.
동료 캐릭터는 20레벨에 이벤트가 열리며, 그때 하트 세개를 찍을수 있다. 휴리는 25.

8. 지형

보상이나 난이도 등은 게임상에서 확인하기 쉬우므로, 등장 이벤트 등만 기재하도록 한다.

9. 플레이팁

*주요 인계스킬(초(超)급스킬 기준)은 에너지드레인(직접공격 50%의 확률로 준 데미지의 50% 회복), 체력흡수(직접공격 30%의 확률로 준 데미지의 70% 회복), 치유의 음색(페이즈 5당 방 안에 아군 체력 25% 회복), 초격 방어(상대방이 최초공격시 40%데미지 감소), 선제공격(50% 확률로 상대보다 먼저 공격 이 효과로 상대가 죽을 시에는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에너지드레인 : 메이지 , 체력흡수 : 메디크 , 치유의 음색 : 메디크 , 초격방어 : 디펜더 , 선제공격 : 랜서, 어새신 패치로 에너지드레인, 체력흡수등의 스킬이 너프를 먹었다.

10. 버그

초기 버전에서는 3장 폭풍의 이벤트 하나가 발생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후에 패치되었다.


[1] 다만 스토리와 H신등의 다양성은 여전히 둥드에 밀리는 감이 없지가 않다. 유사한 장르의 전작이었던 문을 지키는 임무등의 전작들에 비하면 사용 및 공략 가능 히로인은 늘었는데, H신의 돌려막기가 심하고, 둥드에서 다채로운 컨셉의 CG가 제공된 반면에 용사포에서는 그런 부분은 적은 편.[2] 네명의 메인 히로인, 6명의 서브 히로인, 마물녀 8종과 H신이 있다.[3] 입구에서 무기, 아이템 상점, 여관으로 돈벌이 및 칩입자들을 일부러 강화 시키고 이동경로를 강제시켜 소수정예를 배치해둔 방으로 유도. 강화된 적을 잡아서 자금의 추가회수 및 몬스터 육성의 가속화라던지. 철저하게 함정으로 도배하고 약화된 적을. 최후에 유닛들로 마무리라던지.[4] 중간에 티나의 음마 동료들과 마나충전 이벤트가 있는데 오우라의 힘을 보고 동료들이 모두 인정한다.[5] 방어전투에서 티나가 공격하거나 티나의 필살기를 사용할경우 일정수치만큼 누적되며 기본마나수치+50까지 올라간다. 한번 H할 경우 다시 초기수치로 돌아온다.[6] 사실 주인공이 버니블랙처럼 마족인 것도 아니고 둥드처럼 용인 것도 아니라서 나오지 않는 것. 왕적처럼 밀거래 비슷한 것을 하지 않는 건 적이 마족측이라서 그런 걸로 보인다.[7] 본인은 하고싶지도 않았는데 아버지가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왔다고...[8] 이 엔딩시 주인공의 아이가 있다. 2명이나(…)[9] 다만 초반 칠흑의 성 공략시 나오는 기가톤을 상대할때는 오우라의 필살기와 조합해서 20%의 확률로 적을 퇴각시키는 함정의 효과가 쓸만하다.[10] 각 방마다 어중간하게 조합할 경우, 그러니까, 각 방마다 디펜더와 풀 어태커를 같이 배치하는 경우, 디펜더는 자기와 싸우는 적을 잘 막아내지만, 풀 어태커는 얻어맞고 쓰러짐과 동시에 자기에게 배당된 적을 뒤쪽 방으로 병력을 보내고, 또 다음 방에서 또 풀 어태커가 병력을 뒤쪽 방으로 보내는 현상이 이어져 결국 후방까지 적이 침투해 버리는 참사가 벌어진다. 반대로 앞쪽 방에 디펜더들만으로 이루어진 방을 만들고, 다음 방에 풀 어태커들을 배치한 방을 만든 후, 또 그 다음방에 마법사들만 배치한 방을 만들면, 일단 디펜더들이 적들을 막고있는 사이에 풀 어태커들이 무기 투척으로 디펜더들이 막고 있는 적을 공격하고, 마법사들이 마탄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