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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7 02:52:20

그날의 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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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생존자들
파일:그날의생존자들cover.jpg
장르 판타지, 스릴러
작가 김선권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3. 05. 13. ~ 2014. 01. 27.[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
2.1. 결말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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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날의 연재중단[2]
수사9단, 후유증을 연재했던 김선권 작가가 그린 네이버의 화요일 웹툰. 장르는 아포칼립스인 줄 알았으나...

2. 줄거리

갑자기 하룻밤 사이에 전세계에 운석이 떨어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라디오에서는 당신이 있는 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니 절대 그 곳을 떠나지 말라고 하면서 사람들은 절망에 빠지거나 극복하면서 매일을 간간히 살아간다.

그러던 중 마을 이장이 갑자기 공중부양을 한다던가 친구 대혁이 갑작스럽게 목이 매여 죽고, 곳곳에 유리상자가 나타나는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통제가 사라진 마을에서 사람들은 점점 이성을 잃고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주인공 둘을 제외한 마을 사람들은 점점 아나키상태가 되어간다.

그러던 중 비바람에 날려온 접근금지 표지판을 보게된 주인공은 이 표지판이 마을 밖을 향한 것인지 마을 안을 향한 것인지 궁금해한다. 푯말의 방향을 확인하러 나간 주인공은 정신을 잃고 눈을 뜨자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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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운석 충돌은 없었다. 중력조절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전폭적인 지지와 국가의 승인 하에 주인공의 마을에서 실험을 한 것이다. 주인공의 마을은 마을 밖과 연결된 통로가 다리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실험을 하고 결국엔 마을사람들을 거의 다 죽여버리는 계획을 세운 것이며, 주인공은 그 때 만난 여기자에게 모든 사실을 들은 것.

그러나 그 뒤에 여기자와 만난 경찰에게 의심을 품고 홀로 다시 마을로 돌아왔고 그 기자는 보고에 따르면 사망. 그 뒤로 주인공은 심기가 사실은 내부의 스파이라는 착각에 점점 미쳐가고 심기는 그런 주인공이 무서워 혼신의 힘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2.1. 결말

이 모든 것은 머플러로 얼굴을 전부 동여맨 한 노숙자가 한 기자에게 자신의 어렴풋한 기억을 전부 설명하던 것. 그러나 이 노숙자는 이 기억을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인간이길 포기한 회사의 직원일 수 있다는 점이 아니라 자신이 그 미쳐돌아가던 마을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무서워하고 있었다. 그 말에 기자는 "당신이 누군지 알 것 같다" 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정황상 이 노숙자는 심기. 마지막에 탈출했으나 어떤 경로에 의해(하단 참조) 기억을 잃고 세상에 남은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자신의 이 기억만을 알리려했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자 진지하면 궁서체[3] 하오체를 써가면서 말하자 사람들이 들어줬다고 한다.

3. 등장인물



[1] 연재중단[2] 후유증 당시 잦은 지각으로 평점을 말아먹자 여기서는 "한 화라도 지각하면 연중합니다" 했다가 지각을 또 수시로 시작해서 붙은 별명. 마지막 화에 따르면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못 했다" 고.[3] 작중에서 실제로 친 드립[4] ZZ507의 실험으로 인해 중력이 약해진 지점에서 도약을 한것.[5] 외형이 수사9단에 출연한 김준구 복사본 수준이라 독자들 사이에선 김준구로 통한다. 하지만 작가가 말하기를 해당 캐릭터는 수사9단 김준구와는 아무 상관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