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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3 19:25:04

그녀의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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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광진이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여 완결한 웹툰. 연재 페이지

레진코믹스답게 매니악한 층에 어필하는 작품으로, 주된 내용은 한 여자의 어장관리와 그녀에게 꽂힌 다섯 남자의 이야기.
레진코믹스 금요웹툰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성인들을 위한 웹툰이기 때문에 서비스신이 많다.

2. 줄거리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연애, 사랑도 마찬가지예요." 예쁜 얼굴, 완벽한 스타일에 뛰어난 지성까지 겸비한 인기 작가 주안나. 그녀에게 남자들이란 단지 마음대로 조종하며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불과할뿐. 순진한 영계 강솔, 골빈 재벌 2세 원형, 꽃미남 연예인 근원, 시크한 인텔리 용승, 사차원 매력 진호. 과연 그녀의 수족관 속 다섯 남자는 수족관을 빠져나갈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수족관 안의 단 하나뿐인 왕좌를 노려 볼것인가!? 완벽한 그녀의 어장관리 이야기. 본격적 악녀 웹툰 그녀의 수족관!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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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영화화가 된 적이 있다.[2] 순수한 여자 컨셉이 있는가 하면 튕기는 여자 컨셉도 있고, 경상도 여자 컨셉까지 있다.[3] 하지만 성의가 꽤나 지나쳐 섹스마저 해주려고 한다. 비슷한 컨셉의 작품의 여주와 심히 비교된다. 그쪽은 아예 받기만 하려고 하니...[4] 어머니의 과거 회상을 보면 안나도 정식으로 결혼해서 낳은 게 아니라 창녀일을 하다가 낳게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 악물고 버티며 키워온 것.[5] 이틀만 만났는데도 정말로 섹스까지 했다.[6] 안나 친구 제이의 남자친구는 안나에 대해 듣고 애정을 받으며 자라지 못 했을거라 짐작했었는데 맞아 떨어진 것.[7] 원형에게는 마지막 추억 겸 벌 받는 것으로 그에게서 직접 문신을 새겨받고, 군대에 간 솔에게는 진심을 담은 사과의 편지를 쓰고, 한 번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근원에게는 방송국으로 직접 자백문을 보내면서 그가 다시 연예인으로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준다.[8] 안나가 진호와 헤어질 때 진호는 곧 자신이 시력을 잃을 것을 그녀에게 알려주었고, 진호에게 끌렸지만 안나는 봉사는 사양이라며 그와 헤어졌다. 시력을 잃은 그와 다시 사귄 것은 그녀의 성격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9] 진호 외에도 어장관리남들과 헤어진 것 하며, 마지막 강의에서 사람을 대하는 그녀의 가치관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보여준다. 처음 인간관계 강의 때는 'Give & Take'라며 모든 것을 물질적으로 보았으나, 마지막에는 어장관리남들과의 사건을 통해 "자신보다 그 사람을 우선순위에 둘 수 있다면... 사랑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라며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달은 듯한 표현을 한다.[10] 이것도 처음부터 안 것은 아니고, 자기 비서를 시켜 나중에 비밀리에 알아낸 것이다.[11] 용승도 안나와 사귀면서 여러 여자를 후리고 다녔다. 하지만 두 사람이 닮은 가장 근본적인 부분은 부모님의 애정 같다. 안나는 아버지는 원래부터 없었고, 어머니는 그녀가 잘 되길 바라며 자신이 병들어 죽든 말든 안나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았지만 막장같은 가정사와 학교폭력, 왕따 등의 문제로 그다지 애정을 받지 못했다. 용승은 성공과 돈만 보며 달려온 아버지 때문에 그리 큰 애정을 받지 못한 것 같다. 어쩌면 두 사람의 가장 닮은 부분은 이 부분일지도...[12] 안나도 그와 헤어질 때 어쩌면 다섯 남자 중에서 용승이 자신을 가장 바랐을지도 모른다고 했다.[13] 안나에 대한 조사를 했고, 그녀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되었다.[14] 용승의 아버지도 처음에는 용승에게 돈은 충분히 많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했지만 대기업 회장으로서 안나를 용납하지 못한 탓에 "좋은 아버지 되기는 글렀군."이라는 한탄을 했다.[15] 안나의 책이 영화화가 결정되자 처음에는 일 문제로 만났으나, 그 날 보인 안나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며 빠지게 된다.[16] 스토커로 전락해 경찰까지 출동했다.[17] 알고보면 자작극 맞긴 하다.[18] 잘생기긴 했지만 스타일은 안나가 싫어하는 스타일에 가깝다. 낭만만을 찾으며 유지하는 비전 없는 직업에 싸구려 옷들로 무장한 스타일, 늘상 문방구 삼선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데다 성격이 능글맞기까지...[19] 2012년식 G 클래스.[20] 작품 전개상 제이의 부모님 얘기는 나오지 않았으나 용승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가 정치인인 모양.[21] 안나의 어머니는 안나에게 이기적이고 자기를 위해 살라 했다.[22] 이 남자친구는 제이에게서 안나의 얘기를 듣고 "애정을 받고 자라지 못한 사람일 거다."라는 말을 한다. 안나의 과거와 마지막 행보를 보면 딱 맞아 떨어지는 말.[23] 하지만 안나가 유일한 친구로 제이를 생각한걸 보면 범석은 친구로 보기에 모호한 게 조금 있다.[24] 이 와중에 안나와 조금 얽힌 여자 일진이 안나 임신 소식을 듣고 골려주려 온 것을 보자 그 여자를 반죽음으로 패놨다.[25] 안나를 임신시킨 남자가 하필이면 자기 친형의 친구였던지라 함부로 대할 수도 없었을텐데, 제대로 빡돌았는지 쇠파이프를 들고 찾아갔다. 쇠파이프로 패지는 못했지만 안나가 있는 병원 앞에서 자기 어깨 툭 치고, 제이를 울렸다며 어쨌든 얼굴이 부을 정도로 패는데는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