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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4:36:55

그리모어(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파일:제7왕자 그리모어.jpg
애니메이션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기타

1. 개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의 등장마물로, 로이드의 사역마이자 본작의 마스코트. 성우는 파이루즈 아이/오오츠카 아키오(本).

2. 작중 행적

원래는 세상을 멸망으로 초래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등급의 마인으로서 황실의 지하서재 속 금서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10년 동안 자기도 몰랐던 지하서고에 호기심을 갖고 들어온 로이드를 '고대마술을 가르쳐주겠다'고 유혹해 봉인을 푼다.[1] 당연히 마인답게 약속대로 고대마술을 알려주겠다며 공격을 퍼붓지만 오히려 순식간에 역관광 당한다.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로이드의 휘하로 들어가는 척 연기하면서 몸을 빼앗으려고 했다가 도리어 그 안에 내재된 암흑[2]을 보고 생명의 위협과 극도의 공포감에 사로잡혀 진심으로 굴복하고 만다. 로이드에게 대적한 강한 마인들이 역으로 극도의 공포감과 절망감 속에 죽어가는 것을 보면 눈치빠르게 줄을 잘 선 것.
로이드의 터무니없는 무지막지한 힘[3]을 볼때마다 식은 땀을 흘리며, 저런 괴물이 폭주하지 않게 조금이라도 작은 브레이크가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4]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을 멸망시킬 뻔한 마인이 세상을 걱정하는 상식인 포지션이 된 것.[5]
회차가 진행되면서 로이드의 진정한 충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평소에는 마력도 아끼고 위화감도 없앨 겸 귀여운 SD 산양 형태로 지낸다. 하지만 필요할 때는 뿔과 꼬리가 달린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때도 있다.[6] 로이드 옆에 있어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 상술된 것처럼 상당한 강자였는데, 76화에서 인간형으로 등장해 실파와 타오가 같이 덤벼도 상대조차 되지 못했던 키메라 흑룡을 주먹 한방에 날려버리며 오랫만에 실력을 드러냈다.[7]

3. 강함

첫화에 등장하자마자 로이드에게 농락당하고, 이후 로이드의 부재로 나무인형에 빙의했을 때 실파에게 두드려 맞아 잡졸처럼 보였지만, 원래 그리모어는 왕국이 다 달려들어서도 죽이질 못하고 봉인하는 게 고작인 3급 마인이었다.
게다가 전투에만 안 나섰을 뿐, 7왕자 일행과 함께하며 다른 마인의 마력을 받아 1급 마인으로 성장하거나, 로이드 모습을 한 호문클루스 바디를 육체로 사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강화한 상태다. 파워밸런스를 보자면 일반 모험가 < 타오와 실파 < 백화권 문주와 살룸 기사단장 < 그리모어와 지리엘 < 기자룸과 기탄이니 괜히 오른팔이 아닌 셈. 코믹스 83화에서는 3중영창을 위해 오랜만에 로이드의 손에 흡수되는데, 나름 여러 번 당한 선배라고 지리엘이 게거품을 물고 혼절하는 와중에도 거품만 물고(...) 기절하지는 않았다.

4. 기타

파일:그리모어_오열.jpg
*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많이 나오고 정이 많은 성격이어서 같이 다니는 로이드가 마술을 제외하면 감정 변화가 적은 편이라 더욱 대비된다. 대표적으로 로이드가 나무인형에 그리모어의 영혼을 부여하고 혼자 모험을 떠났을 때 로이드가 없는 틈을 타서 살룸을 장악하려 했으나 로이드가 "믿고 부탁할게. 널 사역마로 둬서 다행이야." 라는 말 한마디에 감동받고 눈물을 흘리거나. 암살자 길드 에피소드 초반에 가릴레아에게 제이드의 이야기를 들은 후 로이드는 순간전이의 마술과 관련된 얘기가 아니었다며 시간 낭비했다고 실망했지만 그리모어는 암살자 길드의 동료애적인 이야기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에피소드 중반에 제이드로 위장한 기자룸이 마물들을 이용해서 암살자 길드의 몸을 차지하려할때 로이드에게 울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저 녀석들이 너무 가여워서." 라며 눈물을 흘리는등 종종 전생자인 로이드가 일반적으로 당연히 인간이 느낄 감정의 결핍된 부분들을 옆에서 찝어주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파일:제 7왕자 원작 작가 애니화 기념축전.jpg
소설 일러스트 작가의 애니화 기념 축전


[1] 그 이전엔 얼마든지 황금을 주겠다고 꼬드겼으나, 로이드가 순식간에 저급 생성계 연금마술임을 간파당한다.[2] 묘사되기를 눈은 수백 개의 해골로 가득찬 형태, 몸은 암흑 그 자체인 형용할 수 없는 형태로, 몸을 빼앗고자 심연을 들여다봤지만 이와 같은 형태를 보고선 이건.. 인류가 아니야.라고 되뇌이며 쫄아버린다.[3] 이를테면 이중영창을 보고서 로이드가 그리모어를 흡수시켜 그 이상을 영창하고자 병렬 주문형태의 100가지를 주입시켰더니 이에 머리가 뒤틀려버릴 것 같다고..[4] 로이드가 화속성 상급 마법 2가지를 동시 영창으로 병합, 이중영창으로 시전하려고 들자 1+1은 2가 아니라 왜 100이 되는건데..?라며 표적에다 쏠 마법을 하늘 위로 쏘게 되는데 이 결과물에 눈이 진정으로 튀어나올 것 처럼 한 번 더 경악. 그 이유는 지상에선 왕자를 포함한 왕족이 표지를 날렸거니 하고 생각했지만 실상은..하늘에 날려 대기를 뚧어버려, 대낮을 밤으로 만들어버렸다.[5] 오죽하면 심연을 사용할 때마다 마인에 대해 진땀 흘리며 안쓰럽게 쳐다볼 정도.. 우리는 파리입니다.[6] 보통 로이드와 떨어져서 전투를 할 때 변신하는데, 마인의 모습으로 싸우면 아군에게도 적으로 오인받는다는 이유로 지리엘이 추천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인간으로 변신하는 건 서툴다면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뿔이나 꼬리처럼 마인 형태의 흔적이 남는 이유도 고의가 아니라 단지 인간으로 변신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7] 다만 후일담에서 이때 실파는 마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억지로 싸우는 중이었다고 언급된다. 원체 마력이 적은 체질인데 로이드가 준 광무의 봉옥을 써서 아나스타시아와 싸우느라 벌어진 사단. 사실 실파도 이미 낙화권의 샤크라를 상대하며 지친 상태로 흑룡과 붙었다. 만전이면 실파가 흑룡 상대로 그렇게까지 고전하지는 않는다고. 물론 그걸 감안해도 흑룡을 가지고 논 그리모어의 강함은 엄청난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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