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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25 16:37:22

그림가스트 리퍼

Grimghast Reapers
파일:1653464192.png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나이트하운트의 병종.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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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그림가스트 리퍼들은 조심스럽고 세심한 살인자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모든 불법적 행위들을 걱정하면서 계획하고 또 계획했습니다.
이들 모두가 속삭이는 거짓말, 독약 또는 용병 고용을 통하여, 죽음의 발생으로 인한 자신의 피가 손에 묻히는 일을 피하기 위해 큰 고초를 겪었지요.
사후, 나가쉬는 이러한 영혼들을 가능한 한 가장 광분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끊임없는 유혈사태로 처벌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천조각으로 눈을 가리고 충성된 장막으로 눈을 가린 그림가스트 리퍼들은 장님인 존재들이며, 다른 영혼 형상들에게는 주어진 마녀의 시야조차 없습니다.
이것은 그들을 영원한 분노의 상태로 유지하는 저주의 일부이지요.

슬래셔 낫(slasher scythes)으로 무장한 그림가스트 리퍼는 무차별적인 살인자들입니다
적을 한 번에 한 명씩 무자비하게 쓰러뜨리는 긴 거리의 공격을 멈추지 않고 지치지도 않고 가합니다.
끔찍한 태엽장치처럼, 그들은 치명적인 깎아내는 공격을 끝없이 반복합니다.
이 암울한 망령들은 공격을 가하기 위해 맴돌며 빠르게 움직이지만, 산 자들의 우아한 움직임과는 상반되는 신경질적인 동작으로 이를 행하지요.
이들은 발작적인 폭발처럼 움직이고 갑자기 멈추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빠른 움직임이지요.

그림가스트 리퍼들의 투사는 샤이쉬의 극찬자들(Extollers of Shyish)라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나가쉬에 대항하여 살아온 정신적 지도자였던 이들은, 이제는 죽음의 전조가 되었습니다.
저마다 거대한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그 종소리는 죽음의 최고 주인(Supreme Master of Death, 나가쉬)을 기리기 위해 울려 퍼집니다.
그 종소리는 특히 거대한 종이 산 자의 살점을 쳐댈 때 사실처럼 들리지요 – 그 결과 공명은 너무 불안정해서 필멸자의 영혼을 육체적인 형상에서 풀려나도록 흔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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