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말 그대로 소환한 그림자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몸을 성형하는 일종의 도시전설이자 강령술이다. 분신사바, 나홀로 숨바꼭질처럼 메이저하지는 않으나 일본에서도 상당히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강령술 중 하나라고 한다. 성공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2. 준비물
3. 실행 방법
새벽 3~4시 경[2][3]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그 곳에서 양초 4개를 나란히 놓고 불을 붙인다.[4] 그리고는 자신의 그림자가 비칠 수 있게끔 서고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서 "그림자님, 저에게 빛을 주소서" 라고 주문을 왼다. 이 때 그림자가 자신의 옆에 서게 되면 성공한 것이다.그림자가 자신의 옆에 서면 그림자에게 자신의 원하는 신체 일부분을 어떻게 고쳐 달라고 정확하고 똑부러지게 말한다.[5]
끝내는 방법도 간단한데, 의식을 끝내고 싶다면 그림자에게 정중하게 "그림자님 이제 다시 제 몸으로 돌아와주세요" 라고 말한 후 그림자가 없어지면 촛불을 모두 끄고 양초를 치우면 된다.
4. 주의 사항
- 다리를 얇게 해달라고 하거나 다리를 예뻐지게 해주라고 하면 다리가 없어질 수도 있다.
- 눈을 작게 해달라 하면 눈이 없어질 수도 있다. 또는 오히려 눈을 더 크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정말 사진처럼 납작해질 수 있다고 한다.
- 새벽 3~4시 사이가 아니면 효과가 없다.
- 자신의 신체 중 예민한 부위는 가급적이면 피한다.
그.. 그림자 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5. 기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의 귀신 중 하나인 팬텀 토르소의 모티브가 된 괴담이다.[1] 또는 성냥, 양초 4개[2] 새벽 2시부터라는 설도 있다.[3] 음양학적으로 볼 때 23시인 자시(子時, 23:00 ~ 01:00)에 음기가 가장 강해지는 시간이고, 특히 자정은 음기가 절정에 달하는 시간으로 귀신이 출몰하고 활개를 치는 시간대다. 자시부터 인시(寅時, 03:00 ~ 05:00)까지 음기는 강해졌다가, 묘시(卯時, 05:00 ~ 07:00)부터는 점점 약해진다는 말이 있다.[4] 혹은 양초 4개를 밀폐된 공간의 4곳의 귀퉁이(구석)에 하나씩 놓아야 한다는 설도 있다.[5] 예를 들어 '눈을 몇 mm 더 크게 해주세요', '눈썹 라인은 몇 mm 해주세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