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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04 03:58:23

극락 사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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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極楽りんご(ごくらく りんご)

아사히 소노라마 사[1]의 격월간 잡지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일명 네무키)'에 1990년부터 96년까지 연재되었던 만화. 작가는 하야시 마사유키(林正之).[2] 국내에서는 시공사를 통해 정발되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사과사(寺)의 승려[3]와 동자승 란마루가 벌이는 어처구니 성 언어유희, 슬랩스틱 개그물 + 연애물이다. 작가 자신도 말했지만 취향에 따라 매우 호오가 갈리는 작품이다. 단행본 매 권마다 번외편 형식으로 각각 1권에 '과격대가 간다'[4], 2, 3권에 '가라~사과군(それ行けりんご君)'[5], 4권에 '도나도나'[6]가 실려있다.

일본판 단행본은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시공사 판에서는 '가라 사과군'의 분할편집을 통해 3권으로 완결시켰다. 하지만 언어유희나 일본식 개그를 무리하게 한국식으로 옮기다보니 뜻이 명확히 전달되지 않거나 어색한 부분[7]이 많아 아쉬운 점을 남겼다. 현재는 한일 양국에서 절판된 상태. 일본에서는 '극락 사과군'과 '가라~ 사과군'으로 나눠 문고본으로도 출시되었지만 이 역시 절판되었다.

2. 등장인물



[1] 아사히 신문사의 계열사로 라이트 노벨, 코믹스, SF 관련 잡지를 주로 다뤘던 출판사. 대표작으로 백귀야행, 뱀파이어 헌터 D 등이 있다. 2007년 폐업하여 현재는 아사히 신문사에 흡수되었다.[2] 2010년 식도암으로 타계.[3] 和尚 국내판에는 발음 그대로 '오쇼'라고 부른다[4] 작가의 전작인 학원물(?)로 , 바보 같은 부장과 또라이 부원의 민폐 스토리이다. 극락 사과군과 캐릭터나 작품 분위기는 거의 비슷. 90년에 잡지 '챠키챠키'에 연재[5] 사과군과 기타 사물들이 주연인 만화. 의인화를 통해 인간세상을 풍자하는 내용. 96년부터 98년까지 네무키에 연재.[6] 사과군은 등장하지 않고 고양이 가족과 소 토오레가 등장하는 만화. 93년 잡지 '냐옹'에 연재.[7] 먹는 를 뜻하는 なし가 없을 無자와 같은 발음인 것을 이용한 개그에서 배를 먹는 로 바꾼다거나. 말은 통하지만 배와 무가 전혀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어색해진 것이 문제.[8] 객관적인 상황과 관계없이.[9] 쪼개져도 죽지 않지만.[10] 남자라고 말한 적이 한 번 있지만 오쇼에게 반한 다른 여자를 약올리던 중에 나온 거라 거짓말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11] 그런데 설정상 란마루는 아기였던 시절부터 오쇼와 함께 사과사에서 자랐기 때문에, 오쇼가 이에 대해 착각할 여지는 거의 없다.(갓난아기인 란마루를 오쇼가 안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게다가 외전 격인 1권의 '과격대가 간다!'에서는 명백한 여장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