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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09 01:05:30

기동전사 Z건담 에우고 vs 티탄즈


1. 소개2. 신요소
2.1. 각성
3. 등장 기체
3.1. 부활 페널티
4. 가정용 시리즈의 특전
4.1. 미션 모드4.2. 우주세기 모드4.3. 컬렉션 모드
5. 기타

1. 소개

일본의 게임센터를 불황에서 구했다고 일컬어지는 연방vs지온의 후속작.

아케이드판 무인 에우고vs티탄즈는 2003년 9월에 가동, DX판은 2004년 8월에 가동하였으며, 2003년 12월에 무인편이 PS2로 이식, DX판을 기반으로 추가요소를 더해 이식한 기동전사 건담: 건담 vs. Z건담는 2004년 12월 9일에 PS2와 GC 양쪽으로 발매되었다.

전작인 연방vs지온의 무대인 퍼스트 건담의 속편에 해당하는 Z건담을 무대로 하여 이후 시리즈에서 줄창 쓰일 각성의 선조격 시스템인 하이퍼 콤비네이션과 변형의 신요소를 도입. 버전업및 밸런스조정판인 에우고 vs 티탄즈 DX가 만들어지고, 이를 콘솔로 이식한 건담 vs Z건담이 존재. 건담 vs Z건담의 추가요소를 제외하면 본 항목에서 한꺼번에 설명한다.

이 시리즈의 다음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에서는 조작과 시스템을 대폭으로 갈아엎은 덕에, 건담 vs 시리즈의 초기작인 연방vs지온의 흐름을 잇는 통칭 우주세기, 1세기 작품은 이 작품이 마지막이 되었다.

2. 신요소

2.1. 각성

에우고 vs 티탄즈 DX에서 하이퍼 콤비네이션을 밀어내고 새롭게 재정비한 시스템.
단순한 파워업 효과였던 하이퍼 콤비네이션을 강습/기동/부활의 3종류로 나누고, 아군과의 연계가 없으면 게이지가 아예 차지도 않았던 전작과 달리 그냥 때리거나 맞더라도 게이지가 차오르고, 전작의 증가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평가(NICE, GOOD, GREAT, EXCELLENT)가 뜨면서 많이 차오르게 된다. 대개 같은 적을 록온한 상태에서 공격을 맞출 경우게 잘 찬다 보면 된다. 선택한 각성의 종류에 따라 자군의 기체가 일정시간동안 특수한 능력을 얻는다.

3. 등장 기체

아케이드판에서는 놀랍게도 기판설정에서 숨겨진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해금되는 사이코건담/사이코건담 MKII를 대전에서도 쓸 수 있다. 이놈들은 통상의 4배나 하는 압도적인 방어력과 빔 사격에 대해 완전무적이라는 적 버전 스펙을 그대로 들고나오는지라 스테이지와 상성에 따라선 도저히 대전밸런스가 맞지 않아 몇몇 게임센터에서는 대전에서의 사용을 자숙하는것을 암묵의 룰로 했었다. 무엇보다 한번 이기더라도 상대측에서 무효화가 안되는 미사일/바주카 기체나 건담해머 같은걸로 재난입해서 털어버릴수도 있는지라..

3.1. 부활 페널티

파손부위 옆의 괄호는 그에 따른 구체적인 페널티로 제일 치명적인 페널티의 경우 볼드표시. 괄호가 없는 경우 부활 페널티가 없다.
주역전의 부활 페널티, 파손 부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모빌아머류는 아예 생략.

4. 가정용 시리즈의 특전

4.1. 미션 모드

4.2. 우주세기 모드

4.3. 컬렉션 모드

5. 기타

무인 에우고vs티탄즈에서 대전 스테이지를 홍콩시티로 하고 사이코건담에 탑승한 포우 무라사메가 있는 상태에서 전투가 발생하면, 낮은 확률로 TV판 20화의 삽입곡인 은색 드레스가 흘러나온다. 콘솔판에선 작품내에 흐르는 음원을 자유자재로 듣는게 가능한 컬렉션 모드가 있는데, 은색 드레스만은 통상 플레이 및 컬렉션 모드에서 들을 방법이 없는 완전히 숨겨진 곡 취급. 후속버전인 DX에서는 같은 조건을 만족해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DX의 아케이드판은 오프닝 BGM인 Z 시대를 넘어와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를 듣는게 가능했었으나[1], 이식판인 건담 vs Z건담에서는 이 두 곡이 삭제. 다만 해당 이식작에서는 추가요소인 ZZ의 악곡은 물론이고 전작인 연방대 지온 시절의 보컬곡인 애전사, 해후의 우주, 샤아가 온다는 그대로 수록되어있다. Z건담 본체항목에서도 언급되어있다시피 저 두 곡은 닐 세타카와 연관돼서 판권료가 꽤 비싸기 때문.
[1]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는 13년후인 슈퍼로봇대전 V 특전판을 통해 BGM으로 설정해서 듣는게 가능하다. Z 시대를 넘어의 경우 2019년 시점에서 새로 수록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