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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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에서 출시할 예정이었던 레토나의 5도어 모델이지만,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지 못한 베이퍼웨어다.2. 상세
1998년 7월에 시판된 레토나는 록스타의 후속 모델이면서 뉴 코란도의 라이벌이였기에 3도어로 나왔다. 하지만 3도어 지프 차량 시장의 한계를 절감한 기아는 5도어 모델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레토나 5도어의 경우 일반적인 레토나의 중간부를 늘린 것으로 뒷문을 추가한 버전이다. 차량의 지붕은 강성을 고려해 전체를 철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출시는 1999년으로 예정이 돼있었고 설계까지 끝내둔 상태였다고.3. 몰락
현대자동차가 기아를 인수한 이후 라인업 재정비로 개발이 중단됐다. 그러나 설계까지 끝냈던 상태였기에 추후 언제라도 5도어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은 남았었지만, 2003년 레토나가 단종이 돼버리면서 더 이상의 가능성은 사라진 것이나 다름 없다. 더군다나 이 차와 비슷한 성격인 쏘렌토 1세대[1]와 그 차에 쓰인 프레임을 우려낸 모하비가 이미 나왔으니...그러나 기아차 호주 법인에서 타스만을 기반으로 SUV 버전을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있는데, 이것이 받아들여진다면 본 프로젝트가 실로 오랜만에 부활하게 되는 셈이다.[2]
[1] 2세대부터는 모노코크로 전환되는 대신 1세대의 프레임은 모하비가 이어받았다.[2] 그도 그럴 것이 비슷하게 생긴 지프 랭글러, 포드 브롱코, 스즈키 짐니도 최신 모델은 5도어 모델을 주력으로 밀어붙이는 현실을 감안하면, 설령 개발 되더라도 숏바디 모델 단독으로 출시될 가능성은 아예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다. 아니면 랜드 크루저 프라도 처럼 아예 3도어 없이 5도어 단독으로 나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