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아에서 1999년 출시할 예정이였고, 2000년부터는 현대자동차와 공동개발을 진행을 했던 모델이다.2. 상세
미국의 픽업트럭보다는 작고 상용 및 레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픽업 외에도 승합차와 밴 모델도 나올 예정이였다. 국내에서는 1톤 트럭과 승합차가 화물을 운송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럽 국가들은 LCV 형태의 차량들이 화물을 운송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LCV의 장점이 하나의 섀시를 이용해 밴, 트럭, 승합차 등 용도변경이 쉬우며 실용성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기아는 밴과 트럭 형태의 LT 프로젝트, 12인승 규모의 CU 프로젝트를 2002년까지 진행한 후 기아 프레지오와 기아 봉고 프런티어를 대체할 예정이었다.이전인 1996년에 기아는 PG130 프로젝트를 통해 LCV를 만들기는 했지만 경제위기로 인해 1998년에 현대자동차와 합병을 하면서 개발은 중단이 됐지만 현대자동차 측의 프로젝트와 합치면서 LCV 프로젝트를 부활해 2002년까지 개발할 예정이었고, 기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현대자동차 버전도 만들 예정이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