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게제국 | ||||
| 구 성 원 | 수장 | 무게 졸바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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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군 | 데스가이아 | 헬무트 | 길드롬 | |
| 기타 | 샤피로 키츠 루나 롯사 | |||
| 기체 | 제이파(양산기) 잔가이오,구자드 | |||
1. 개요
ギルドローム. 초수기신 단쿠가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일인칭은 와시. 동양비디오판 이름은 데카론.
2. 작중 행적
무게 졸바도스 휘하의 3장군 중 한명. 초중반부 쯤에서 연이은 실패 때문에 동네북으로 전락한 데스가이아 대신 지구의 공격을 맡게 된다. 데스가이아가 힘으로 밀어붙이는 쪽이라면, 이쪽은 머리로 싸우는 케이스. 주로 환각 머신 등을 이용하여 수전기대를 괴롭힌다. 이 때문인지, 전용기인 길바우아도 환각 머신을 장착하고 있다.지구방위군이나 게릴라도 이 환각 장치 때문에 서로 죽이고 죽이는 일도 벌어졌다. 심지어, 수전기대 역시 이 환각에 걸려 서로 싸우고 이래서 고전해야 했다. 공교롭게도 이 환각에 휘말려 사랑하던 애인을 쏴죽이고 나중에 환각임을 알아차리고 멘붕하던 지구군 병사가 바주카로 환각머신을 날리면서 자신도 부상을 입고 희생했다. 이 여파로 환각에서 벗어나 반격해 겨우 위기를 벗어났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다 죽어가던 그 병사를 사라가 부여안으며 위로하는데 그는 자연적인 환각으로 사라를 죽은 애인이 웃으며 안아주는 것으로 보고 미소지으며 이름을 부르고 곧 곁으로 간다고 말하고 편히 숨을 거뒀다.
하지만, 샤피로 키츠에게 무시당하는 것은 데스가이아와 똑같은 듯. 길드롬도 연이은 실패 때문에 보다 못한 무게 졸바도스가 길드롬까지 휴양하게 만든다. 그 후에는 헬무트라는 또 다른 장군이 파견되어 지구 공격을 맡게 된다.
헬무트와 샤피로가 사망한 뒤 극후반에는 길바우아를 타고 환각 머신을 이용하여 무게 우주로 칩입하려는 단쿠가와 교전을 했으나, 단쿠가의 뒤에서 간돌이 발사한 간돌포에 맞고 길바우아와 함께 폭사한다.[1]
명대사로는 "길드롬 류의 싸움 방식은 파워도 스피드도 아니다!!!"가 있다. 이 대사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등에서 간간히 써먹힌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64에서는 길바우아를 타고 등장할 때마다 장착되어 있는 환각 머신으로 아군 전체 기력 -30 효과를 수반한다. 당연히 진행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첫 등장 시나리오 오퍼레이션 데이 브레이크는 64에서 손꼽히는 고난이도 맵.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도 길바우아를 타고 플레이어 부대(알파 넘버즈)에게 환각 공격을 한다. 여기서는 턴이 지날 때 마다, 아군 부대들 중에서 랜덤으로 뽑아 적으로 만들어버린다. 서로 싸우다가 자멸하는 꼴을 보기 싫으면 빨리 길드롬을 격추시켜야한다.[2]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의 단쿠가 스토리는 OVA인 백열의 종장 스토리라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전용 기체인 길바우아는 양산기로 등장한다.
[1] 그 후에 샤피로와 길드롬을 버리고 튀는 중인 루나 롯사도 간돌포에 휘말려 함께 사망했다.[2] 참고로, 길바우아가 등장하는 시나리오는 지상 루트 48화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진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