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 시리즈의 이즈모3의 수호정령.성우는 아사카 마이코(浅香 舞子).
모티브는 십이천 중 하나인 길상천.
염마천을 찾아다니는 사여신 중 한 명이지만... 첫 등장 시 대략 험한꼴을 당하다가 쿠도 카케루 일행에게 구출된다. 명색이 여신이면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그 굴욕이 엄청 남아있어서인지 카케루가 그 일을 기억했을때 엄청 화를 냈을정도로 자신이 겪었던 것을 흑역사 취급하고 싶을 듯.
변재천하고는 같은 여신이지만 견원지간인지 툭하면 싸우며 이 때문에 기예천은 둘의 중재역을 맡느라 하루라도 안피곤한 날이 없다. 장착 뒤 소환하여 발동되는 주술은 선더 플레어 (サンダーフレア)
스튜디오 에고 20주년 종합 순위 303위, 여성 부문 공동 24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