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무협소설,판타지소설2. 특징 겸 비판
공장이라도 돌리는지 30권짜리 장편 소설인 마계 대공연대기가 한달에 두 권씩 나왔다. 전부 한 달에 두 권씩은 아니지만 30권째도 29권과 같이 나왔고 심지어 발매 후 1개월이 아닌 2주 후 2권이 나왔다. 김광수는 그냥 작가 집단명이고 실제론 여러 명이 작품 활동을 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의견도 나올 지경이다.그래서인지 양판소 작가 중에서 가장 많은 책을 낸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다.[1] 글의 퀄리티 때문에 사람들의 평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네이버 N 스토어에서는 1위까지 차지하는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집필한 책 권 수에 비해서 필력이 늘어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퇴화하는 게 눈에 띄며 이미 매너리즘에 빠진 지 한참 됐다. 프라우슈 폰 진에서는 유치하고 비문이 난무하는 데다 무리한 설정도 밀어붙였다면, 21세기 대마법사에서는 그나마 설정놀음 생각은 해 가면서 깔끔하게 끝냈는데(적어도 이 작품은 정신줄 놓고 보면 불편하지도 않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오락물이다) 이후의 작품인 마계대공연대기에 들어서서는 똑같은 전개(주인공이 어디로 떨어진다 → 히로인을 만난다 → 주인공이 무력을 얻는다 → 깽판 친다 → 히로인을 얻는다 → 주인공이 어디로 떨어진다(...) '이하 반복) 를 엄청나게 남발하고, 발전의 낌새조차 안 보인다는게 특징. 하지만 독자들에게는 충분히 먹힌 다는 게 함정이다. 아무래도 이상하다.
2014년 12월 2일 부터 네이버 웹소설에 포르트무스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장르는 SF/판타지, 흔한 이고깽물이다. 평가는 아직 연재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중.
재밌어 하는 독자들은 나름대로 잘 보는 것 같지만 소설에서 뜬금없이 네이버 카페 주소가 나오고, 설정이 이상한데다가 어이 없을 정도의 먼치킨인 주인공으로 이 작품을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다. 일러스트 작가는 김현주로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 26회부터 김현주가 하차했다.[2]
5화부터는 안티들이 질려서 다 떠나갔는지 거의 극성팬들만 댓글을 쓰고 비판글에는 비공감이 넘처나고 있는 상황에다 작가를 교주라고 부르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회귀의 전설 연재를 시작했다.
3. 출간작
- 프라우슈 폰 진(14권)
- 프리 나이트(9권)
- 영웅(9권)
- 엠페러 나이트(11권)
- 화산지애(9권)
- 카론(7권)
- 21세기 대마법사(18권)
- 마계대공 연대기(30권)
- 바람의 기사, 아르테온(16권)
- 마스터K(21권)
- 포르트무스(8권)
- 회귀의 전설(5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