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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1:43:36

김근배

1 김동준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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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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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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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김근배.png
제주 유나이티드 FC No. 41
김근배
金根培 | Kim Keun-Bae
<colbgcolor=#e1002a><colcolor=#fff> 출생 1986년 8월 7일 ([age(1986-08-07)]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80kg
포지션 골키퍼
학력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소속 강원 FC (2009~2015)
상주 상무 (2014~2015 / 군 복무)
성남 FC (2016~2021)
대전 하나 시티즌 (2020 / 임대)
김포 FC (2022)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2 / 임대)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3~)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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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프로 이전

여의도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차기석, 김대호와 함께 U-17 청소년 대표로 육성되던 유망주였다. 고려대 진학 후 2학년 때부터 1선발 급 골키퍼로 발돋움하게 되었고, 주요 대학축구 대회때마다 붙박이 선발로 뛰었다.

특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대학축구대회를 고려대가 4연패 하던 당시 김근배는 동 대회 4번을 모두 주전 골리로 출장해, 4연속 대회 최우수 GK 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작성하여 화제가 되었다.[1]

2.2. 강원 FC

2008년 11월 18일에 우선지명 선수 16명 중의 하나로 지명되어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유현이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고 있던 탓에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2009년 4월 8일에 펼쳐진 대구 FC와의 리그 컵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 뒤 리그 컵 경기에만 세 차례 출장하였다.

2009년 9월 6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날 경기가 2009시즌 리그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였고, 2010 시즌에는 6경기에 출전하였다.

2011시즌에는 2012년 FA로 풀릴 예정인 유현의 대체를 위해 많은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리그 12경기 출장 18실점을 기록, 2010년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유현을 대체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하다는게 중론이다.

2012시즌, 예상대로 유현이 강원을 떠나면서 새로 영입된 송유걸과 경쟁을 벌였으나 17경기를 나와 34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2실점이라는 아쉬운 성적표을 받아들여야 했다.

2013시즌에는 경쟁자였던 송유걸이 경찰 축구단에 입단했지만, 광주 FC에서 영입된 박호진이 강원의 1선발을 차지함에 따라 주로 2군에서 뛰었다. 그러다, 2013년 6월에 접어들면서 박호진이 부상으로 잠시 필드를 떠난 사이, 김근배가 1선발로 치고 올라와 활약하였다.

2013시즌을 마치고 상주 상무로 입대했으며,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전역때까지 총 20경기에 출전해 26실점을 기록하였고, 가을에 전역 후 원 소속팀 강원으로 돌아가 3경기에 출전하였다

2.3. 성남 FC

2.3.1. 2016~2017시즌

2016년 강원에서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은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노장 전상욱과 경험이 부족한 김동준으로 나이에 균형을 맞추고자 한 영입으로, 주전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선수로 불리기도 했으나 신예 김동준의 엄청난 활약 속에 서브 골키퍼에 머무르면서 2016시즌 리그 9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2017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다.

2.3.2. 2018~2020시즌

하지만 2018시즌 초반 김동준이 일찌감치 시즌 아웃되면서 주전 골키퍼로 기용되었고,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내면서 성남 팬들은 김근배를 ‘킹근배’ 혹은 ‘갓근배’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리그 23경기에 출장하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고,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2019 시즌에는 김동준의 복귀로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FA컵 32강 상주 상무전에서 첫 출전했다. 90분 + 연장전까지 클린시트로 잘 막았으나 골이 터지지 않아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상대의 PK 2개를 막았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1번 키커로 나선 양 팀 골키퍼 모두 PK를 성공시켰고, 12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으나 끝내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승부차기 9:10 패배)

이후 김동준은 물론이고 전종혁에게도 밀리며 서드 골키퍼로 추락했고, FA컵 1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0 시즌 김동준이 대전으로 이적했지만, 국가대표 출신 김영광이 영입되면서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2.3.3. 대전 하나 시티즌 (임대)

파일:5fa4fc9eb5433.jpg

2020년 6월 19일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6개월 임대 이적한다고 보도되었다. 등번호는 51번.[2] #

당시 대전은 주전 골키퍼 김동준이 어깨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는데 문제는 2명의 백업 골키퍼 박주원과 김태양마저도 부상으로 현재 남아있는 골키퍼가 김진영 1명밖에 없는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이후 황선홍 감독 역시 김근배가 팀에 합류했다고 언급했다.#

6월 26일 대전 하나 시티즌은 6개월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리그 10라운드에서 팀 입단 후 첫 선발 출장했으며, 연이은 FC 서울과의 FA컵 경기에서도 출장했으며, 이날 경기 나름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대전은 승부차기 끝에 FC 서울에 패했다.

이후 잠시 김진영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민국 대행 체제 들어서 조민국의 신임 아래 김진영을 밀어내고 하반기동안 리그 9경기에 출장, 주전 골키퍼로 중용되며 김동준의 공백을 잘 메꿨다고 평가받았다.

시즌 종료 후 대전 팬들이 뽑은 2020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

2.3.4. 2021시즌

2021년 원 소속팀 성남으로 복귀하였다. 리그 교체 명단에는 들지만 김영광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FA컵 부산전과 상무전에 출전해 2경기 3실점을 기록했다.

21시즌 성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경기 출전 3실점 클린시트 1회였으며, 시즌 종료 후 성남을 떠났다.

12월 29일 고정운 감독이 있는 승격팀 K리그2 김포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2.4. 김포 FC

2022년 1월 4일에 나온 기사에서 김포 FC의 프로화 이래 첫 멤버로 언급되었고, 같은날 김포의 공식 SNS에 올라온 남해 전지훈련 사진에서도 모습이 포착되었다.#

하지만 이상욱이 주전 골키퍼로 기용되고 부상을 겪으면서 전반기동안 김포에서는 FA컵 3라운드 한 경기만을 출장했고, 2022년 7월 제주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하였다.

2.5. 제주 유나이티드 FC

2.5.1. 2022 시즌

7월 15일 제주는 김근배 임대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본인이 선호하는 21번은 임준섭이 달고 있어서 41번을 배정받았다.

8월 5일 FC 서울 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는데, 1년 만의 경기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80분에 조영욱의 결정적인 찬스를 막아내는 장면은 경기 최고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로는 백업~서드 골키퍼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김동준, 임준섭, 유연수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출전이 쉽지 않게 되며 어쩌다보니 최종전 출장이 확정되었다. 심하게 다쳐서 응급수술까지 받은 유연수[3]를 제외하면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알려졌으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고 김근배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게 리그 최종전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구자철과 함께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5.2. 2023 시즌

2023년 1월 제주유나이티드로의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이다.

6월 28일 하나은행 FA컵 8강 울산 현대와의 승부차기에서 박용우의 슛을 선방하면서 제주의 10년 만에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7R 수원 경기에서 주전 골키퍼 김동준 부상으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되어 시즌 첫 리그 출장을 했다. 45분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불투이스의 골로 0:1 패배를 당하였다. 이로써 3년 전 정조국 코치를 넘어 구단 역대 최고령 출전 선수가 됐다. 앞으로 출전할 때마다 이 기록을 작성할 전망이다.

11월 11일 K리그1 36R 서울전에 선발출장하면서 리그 2번째 출장을 하게 되었다. 90분 내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클린시트로 마무리했다. 경기는 0:0 무승부.

2.5.3. 2024 시즌


34라운드 인천전에서 김동준의 부상으로 안찬기가 선발로 나가자 서브 키퍼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4]

35라운드 전북전에서 서브 골키퍼로 벤치에 앉았다.

3. 플레이스타일

4. 여담



[1] 전국대학축구대회가 2010년으로 11회를 맞는역사가 짧은 대회이긴 하나, 앞으로도 4회 연속 최우수 GK 독식이란 대기록은 김근배 외에 당분간 범접하기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2] 오랫동안 써 온 21번은 대전의 레전드, 최은성의 임시결번이라 쓸 수 없다.[3] 이후 "잘 회복하고 있다"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었으나, 결국 이 사고 여파로 하반신 마비 증세가 나타나며 사고 약 1년 후인 2023년 11월에 은퇴를 선언했다.[4] 경기 시작 전에 안찬기가 오늘 잘할 것 같다고 했는데 실제로 안찬기가 좋은 선방들을 펼쳤다[5] 성남, 대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