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21:43:06
한국의 TV 프로그램.
<김서방을 찾아라>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중 하나로, 2008년 2월 10일부터 동년 동월 24일까지 방영한 지구촌 택배 버라이어티이다. 프로그램의 주 구성요소는 한국에 있는 가족이 외국에 나가 있는 가족들에게 선물 등을 전달하는 취지.
일단 기획의도와 흥미유발 요소는 좋았으나, 해외 로케가 필수적인 만큼 제작비 문제와 스케줄 문제 때문에 단 3회만에 종영되는 비운의 결과를 맛보게 되었다. 시청률도 의외로 좋았던 편인데 말이다. 어찌 보면 KBS 일요일은 즐거워의 천하제일외인구단과 MBC 우리들의 일밤의 미스터 요리왕과 비슷한 운명인 듯.
참고로 문희준이 군에서 전역한 이후 처음으로 고정을 맡은 오락프로그램이었다.
거기에 프로그램 포맷도 자세히 보면 지역민영방송의 로컬 프로그램에서 볼법한 느낌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