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자매모먼트 | |||
첫째 김고은 1998년생 | 둘째 김다은 1999년생 | 셋째 김예은 2001년생 | 넷째 김경은 2007년생 |
기타 (뽀리 · 뽀야) |
1. 개요
이름은 김예은이다. 2001년생([age(2001-01-01)]세). 생일은 12월 15일. 혈액형은 A형. MBTI는 ESTJ. 키는 168cm.연예인 닮았다는 댓글을 가장 많이 받고 있을 정도로, 네 자매 중에서 가장 개성 있고 출중한 외모가 특징.
영어 이름은 벨라(Bella)다.
2. 상세
리액션이 좋고 유머 감각도 있어 네자매모먼트 채널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연하남 범이에게 까인 후, 혼자 술주정 하던 쇼츠가 81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1]
그 후로도 범이를 잊지 못한 건지, 두 달 후 찍은 쇼츠에서 여전히 연상과 동갑보다는 연하가 이상형이라고 한다.
먹을 것에 약하다고 한다.
3. 여담
카리스마 있는 센 언니 스타일로 보인다. 하지만 알고 보면 손으로 일기 쓰기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남자의 카톡에 울고 웃는 여린 소녀 감성의 소유자이다.당근 케이크와 스모어 쿠키를 좋아한다고 한다.
"셋째에게 이런 매력도 있었네"라는 말을 자주 들을 정도로 입담에 재능이 있다. 이러한 재능은 10만 기념 Q&A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를 발휘하며 MC 역할을 자처한 모습으로 더욱 부각되었다.
첫째의 이상형 이야기 때 "너무 까다롭다"라고 태클을 넣었지만, 셋째도 이상형이 난해한 면이 있다. 자신은 외모 같은 외적인 면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한다.[2] 내적인 면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착한 사람, 다정하고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한다.[3]
"범이가 누구야?"라며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던 연하남 범이 관련 셋째의 에피소드가 이번 Q&A에서 공식적으로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셋째가 직접 밝히길, 범이가 자신의 전 남자친구는 절대 아니라고 한다.
그럼 범이를 좋아했냐는 말에 셋째가 끝까지 침묵하는 걸 보면, 공개된 사실들로 봤을 때 범이는 셋째가 짝사랑했거나 썸남일 가능성이 크다.[4]
대학교 전공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전문가를 배출하는 데이터 사이언스라고 한다.
네 자매를 통해 이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사람들이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워했다. 셋째는 고등학교 때 일주일에서 이 주일 정도 문자만 주고받은 것을 제외하면 남자와 사귄 적이 없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로도 남자랑 연애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5]라고 한다.
엄마와 아빠가 "가장 예쁜 딸은 나를 고르겠지"라며 기대하거나, 막내처럼 "내가 제일 예쁘다"라는 걸 보면 자신감 있는 성격인 것 같다. 여기에 "독특하고 자기애가 넘치는 스타일"이라는 둘째의 의견까지 더하면, 이 사실은 더욱 확실해진다.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말처럼, 알아갈수록 착하고 뒤끝 없으며 진국인 면을 보이는 셋째다. 더불어 언제나 다양한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는 특별한 성격으로도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첫째, 둘째, 막내와 자주 엮이며 네 자매만의 훈훈하고 웃음 넘치는 케미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6]
네 명이 모여 편안한 복장을 공개하거나 댄스 챌린지를 했을 때도 그렇고, 셋째와 막내가 광고를 찍고 랜덤 게임을 했을 때도 그렇다. 심지어 셋째가 친구들과 외출한 쇼츠 및 휴일 브이로그에서도 셋째의 외모에 대한 칭찬과 범이를 소환하는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종합해 보면 이 두 가지가 이제 셋째를 상징하는 웃음 포인트이자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막내 입장에서는 가끔 얄밉지만, 통이 크고 가장 잘 챙겨주는 언니인 듯하다. 막내에 따르면 세 언니 중 제일 피곤하게 하면서도 제일 잘 사주는 언니라고 한다.[7]
많은 사람들에게 네 자매를 알리는 데 일조한 것들 중 하나로 셋째에게는 음식이 있다고 할 것이다. "네 자매의 겨울 이야기" 브이로그에서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과거가 공개되었다. 둘째와 셋째의 생일 파티 후 함께 딸기 케이크를 먹는 중 나온 첫째의 말에 따르면, 친구들이 자신의 생일에 케이크를 선물해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먹으려고 냉동실에 두었는데, 막상 먹으려 하니 케이크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케이크는 셋째가 다 먹었고, 그로 인해 첫째는 케이크 맛이 어땠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해 난처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별다른 말없이 듣고 있던 셋째를 보아하니 케이크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네 자매의 영상을 보면 여행에 꼭 필요한 운전 역할을 셋째가 묵묵히 담당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운전은 많은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해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항상 별말 없이 핸들을 잡는 모습에서 셋째의 깊은 배려심과 다정한 성격이 묻어난다.
운전 외에도 셋째가 참 착한 사람임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이 있다. 네 자매의 카페 방문 쇼츠를 보면 음료가 나올 때마다 들고 오는 것도 셋째가 전담한다고 한다. 막내나 언니들처럼 자신도 그냥 넘어갈 수 있음에도 끝까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셋째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네 자매 장녀의 선택 시간에 첫째는 촬영 파토를 제일 많이 내고 가장 인기 많은 동생으로 셋째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셋째가 구독자들에게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8]
[1] 9월 28일 현재, 91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곧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2] 이 말을 들은 첫째와 둘째가 굉장히 어이없어 했다는 것은 안 비밀.[3] 그렇다면 "범이는 살아있는 생불인 거냐라며", 졸지에 범이가 의문의 1승을 또 한 번 적립하게 됐다.[4] 이게 맞는다면, 셋째도, 범이에 대해 더 말해주고 싶어도, 적당히 여기까지만 하고 넘기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5] 이전에는 "2일 사귀고 이벤트?"라며 어리둥절해하던 구독자들이, Q&A 이후에는, "모태솔로니까 그럴 수도 있지. 예쁘니까 괜찮아."라며 일제히 태세 전환을 하게 됐다.[6] 특히 네 자매의 "날계란 복불복" 쇼츠에서, 둘째 대신 날계란을 맞은 셋째를 보며 "재밌긴 한데 진짜 셋째가 착하긴 착하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7] 셋째는 막내의 바로 윗언니라서, 첫째와 둘째에 비해, 다른 점이 많을 수 있다.[8] 둘째 또한, 셋째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