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향 변호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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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향 金柳香 | |
<colbgcolor=#0174DF><colcolor=#fff> 본명 | 김광재[1](金光在) |
직업 | 강사, 변호사 |
학력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헌법 / 석사)[2] 고려대학교 대학원 (헌법 / 박사과정 수료) |
소속 | 한림법학원, 해커스변호사학원, 법무법인(유)세종 |
과목 | 헌법, 행정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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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법학원에서 5급공채, 해커스변호사에서 변호사시험을 강의하는 헌법 강사이자 헌법재판을 주력으로 삼는 변호사이다.2022년 3월부로 해커스변호사에서 헌법, 행정법 변시강의를 한다. 현재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이기도 하다.
2. 상세
2005년경부터 시험폐지 시까지 사시 마지막 세대 사시2차 1타강사였고, 사시1차에도 진출하여 헌법 사시1, 2차를 평정한 전무후무한 강사다. 1차 대세 교재 기본강의 헌법과 2차 대세 교재 300의 연계성 때문에 1차에서도 강세였다.[3] 당시 사시를 보았던 사람들에 의하면 2008년까지 대세 강사는 정회철 변호사였고 그의 책은 현직 사시 출신 법조인들 사이에서 전설이다. 은퇴 이후 사시 2차 부동의 1타였고 이후에 위처럼 되었다고 한다. 지금 그의 교재는 정회철 저의 편제, 전개 방식을 이어받았다.[4] 그 명성 때문인지 5급공채 1차 헌법, 변시 공법 헌법도 점유율이 높다.[5]강의 연구실로 도헌공법연구소를 운용 중이다. 원래 한림법학원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변호사 시험강의만 해커스변호사학원에서 하고 5급공채 1차 강의는 여전히 한림법학원에서 한다.
3. 강의 특징
이해를 중점으로 풍부한 강의를 모토로 한다. 단순 암기식 강의를 지양하며, 수업은 썰을 풀어 이해를 시켜주는 식으로 이루어진다.[6] 그래서인지 분량이 상당해서 로스쿨 학생들은 예비순환 "기본강의 헌법"을 스킵하고 바로 1순환 "핵심강의 헌법"으로 진입하는 경우도 많다. 단, 5급공채 1차 헌법 모의고사 강의는 문제는 풀이하고 해설해주는게 아니며 이의제기 받는데만 의미가 있다 하여 문제를 풀어주지는 않는다. 그러다보니 모의고사 강의도 실질적으로 내용 설명이 되어버리느라 1년 커리큘럼이 다 똑같다는 평도 있다. [7] 마찬가지로 객관식 강의인 변시 선택형 강의도 그러하다. 이는 5급공채 1차정도의 수준은 객관식을 하나하나 강의로 풀이하는 것이 오히려 수험시간을 뺏는 장황한 행위라고 생각해서인 듯 하다.4. 여담
- 본인이 시집(제목: 설레임, 그리움, 청춘 그리고 인생)을 쓴 적이 있다.
- 강의는 사법시험 합격 이전에 고시비용을 벌고자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공부하면서 강의하는건 매우 힘든 일이지만 본인은 잡시간을 줄여서 오히려 제약된 시간에 공부를 하여 합격하지 않았나하고 생각한다.
- 김유향이라는 가명을 쓴 이유는 수험생 시절 강의를 병행하려다보니 부모님께서 아시면 마음아파하실까봐라고 한다. 이후 사법시험 합격 후 수험서를 제외한 저술에서는 본명을 쓰고 수험서에서는 강사명을 썼으나 2023년에는 수험서에도 본명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 고등학교 때도 학원강의를 수강해본 적이 없고 사법시험을 준비하며 처음으로 돈을 내고 학원강의를 수강해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 학원에 수강료 납부할 때 뭔가 억울(?)했으나 이후 강의를 하며 돈을 벌어 자신이 낸 수강료를 되돌려받은 것 같아 그 억울함이 풀렸다고. 그래서 5급공채 수강생들에게도 여러분도 학원 수강료 많이 내는거 억울하면 나중에 합격한 후에 강의해서 돈벌고 나가라고 할 때도 있다.
- 5급공채 헌법 강의 도중 교수의 자유권 파트에서 교수의 본업무는 연구이지 강의가 아니라며 그래서 여러분 대학교 교수님들이 강의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하며 "종휴 강의 잘하죠? 여러분 대학교 교수님이 황종휴만큼 가르치면 고시 준비한다고 학원강의 수강 안 할 거 잖아요"라고 농담을 던진 적도 있다. 김유향이 서울대 경제학부 선배여서 가끔 이런 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사진과 영상 사이의 괴리가 심한 강사로 뽑히기도 한다. 학원 광고에서는 오래전 사진을 사용해서 그런 것 같다.
- 몇십억을 준다고 해도 사시 합격과 바꿀 수 없다고 한다.
- 현직에도 충실히 하여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을 맡았으며 각종 헌법소송에서 위헌판결도 많이 이끌어 낸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낙태죄 헌법불합치결정, 선거운동 시 데시벨 제한 입법부작위 헌법불합치, 선거운동기간 인터넷 실명제 위헌 등이 있다.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헌법소송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균성 교수와 <핵심정리 행정법>을 공저하기도 했는데 기존의 박균성 교수가 가지고 있던 <행정법강의>를 로스쿨생들이 보기 쉽게 줄여놓은 책이다. 다만 2022년에는 나오지 않는데, 2023년에 단독으로 <기본강의 행정법>을 저술하였다. <5급 기본강의 헌법>, <핵심강의 헌법>과 유사한 편제로 보인다.
[1] [2] 석사학위논문 : 대한민국임시정부헌법과 그 계승 : 대한민국임시정부헌법과 1948년 제헌헌법의 연속성 (지도교수 김선택, 2017.8.)[3] 주관식 헌법과 객관식 헌법은 성격, 공부방법이 많이 달라서 사시 1차, 2차를 강사를 달리해서 듣는 경우가 많았으며, 사시 1차 1타, 사시 2차 1타가 달랐다. 참고로 김유향의 사시 1차 진출 이전에 금동흠이나 해커스 공무원의 박철한 강사 사시 1차 1타였다고 알려졌으나 사시 2차는 그저 그랬다고 한다. 사시생들에게 알려진 1차 헌법 유명강사는 황남기, 김현석, 차강진, 김유향, 선동주, 정회철, 금동흠 정도였다.[4] 공저로 참여한 후 김유향 강사 단독 저서로 바뀐 것이라 편제, 전개 뿐만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사실상 상당 부분을 물려받았다.[5] 단 변시강의는 합격의 법학원으로 이적하였고 현재 해커스변호사에서 진행하는데, 사시 폐지 후에는 헌법소송 실무와 5급 1차 행시에 더 포커스를 맞춰 예전 사시처럼 변시강의에 크게 컨텐츠 확장을 보이지 않는다. 사시 때 감히 경쟁할 강사가 없이 독보중의 독보적이던 김유향 변호사의 점유율이 변시에 들어서 강성민 변호사와 경쟁하게 될 정도로 점유율이 하락한 이유. 그래도 매년 최신 판례특강은 타 강사와 다르게 꾸준히 무료로 풀어주고 있다.[6] 금동흠 강사와는 상극의 스타일이다.[7] 문제 풀이 자체를 충실히 하는 강의를 원하면 다른 강의를 듣는 것이 좋다는 평이다. 근데 금동흠 강사도 문제풀이 보다는 핵지총으로 정리하는데 초점을 두고 수업을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