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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12:44:44

김재영(야구)

파일:김재영심판.jpg
김재영
Kim Jae Young[1]
출생 1979년 6월 11일 ([age(1979-06-11)]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중앙고 - 대불대 - 명지전문대
신체 190cm, 8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8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BOS)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1998)
[ 펼치기 · 접기 ]
GCL 레드삭스 (1998) / Rk
경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위원 (2012~2017)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싱글 A 심판위원 (2018~2021)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더블 A 심판위원 (2022~2023)

1. 개요2. 선수 경력
2.1.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경력
3. 심판 경력
3.1. 아마추어 심판 경력3.2. 마이너 리그 심판 경력
4. 여담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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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더블 A의 심판위원. 한국인 최초의 마이너 리그 심판으로, 현역 시절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투수로 활동하였다.

2. 선수 경력

2.1.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경력

파일:보스턴김재영.jpg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시절 150km/h 강속구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고, 당시 한창 아시아 지역 유망주들을 스카웃하는데 열을 올리던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1998년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미국으로 건너간 뒤에는 언어장벽과 향수병 등으로 인하여 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했다고 하며, 당초 기대와는 다르게 제구조차 잘 잡히지 않는 등 부진한 성적을 남겼고 결국 1년만에 방출된다.

마이너리그 최종 성적은 루키 리그에서 5경기 12이닝 1패 평균자책점 5.25 3탈삼진 WHIP 1.41
파일:대불대김재영.jpg

이후 귀국한 뒤 2000년 대불대학교에 00학번으로 입학하였다.[2] 대학야구를 거쳐 한국프로야구에서 뛰는 걸 노렸지만, 졸업을 앞두고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아무 팀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미지명되었고, 결국 야구선수 생활을 그만둔다.

3. 심판 경력

3.1. 아마추어 심판 경력

대학 졸업 후 군대를 다녀왔고 사이판에서 3년간 헬스트레이너로 일면서 영어공부를 하다가 대한야구협회 심사위원 출신인 아버지 김종수가 심판을 추천했다고 한다. 하지만 KBO리그 규정상 30세 이상만 KBO 심판위원으로 입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눈을 돌려 아마추어 심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파견을 나갔고 미국에서 심판으로 활동 중이던 히라바야시 다케시라는 일본인 심판위원장을 만났다. 히라바야시 심판은 일본 프로야구 심판을 그만두고 꿈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인물. 그의 조언을 통해 김 심판도 미국행 꿈을 다시 꾸게 됐다.

2016년 1월 마이너리그 심판 아카데미에 등록해 교육을 받았고 2018년 합격하며 마이너리그에서 심판을 하게 되었다.

3.2. 마이너 리그 심판 경력

2018년 2월부터 심판을 하며 루키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하였고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아마추어 경기와 프로팀 연습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였다.

2022년에는 더블 A로 승격되었다.

2023년 12월 27일에 게시된 이만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따르면 2023년을 끝으로 심판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한다.

4. 여담

5. 연도별 성적

5.1. MiLB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1998 GCL 레드삭스(Rk) 5 12 0 1 0 0 .000 5.25 12 0 7 3 14 7 1.66
MILB 통산
(1시즌)
<rowcolor=#1f2023> 5 12 0 1 0 0 .000 5.25 12 0 7 3 14 7 1.66

[1] 마이너 리그 등록명은 Jae Kim.[2] 2000년대 중반에 규정이 바뀌어 한 번 프로에 발을 디딘 선수는 대학야구에서 뛸 수 없게 됐다.[3] 통상적으로 비시즌기 혹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하는 KBO 1군 구단의 연습경기에도 KBO 심판들이 파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