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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2:36:21

김정준(격투기선수)

파일:KakaoTalk_20200930_225152976.jpg
이름 김정준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장/체중 165cm/57kg[1]
소속 익스트림 컴뱃
닉네임 피터팬[2]
전적 10승 3패[3][4]
체급 플라이급 (-57kg, -125lbs)
스타일 MMA[5]

1. 개요2. 스타일3. 수상경력4. 장점5. 단점6. 전적

1. 개요

익스트림 컴뱃 소속의 종합격투기선수, TFC, F2MMA, ZEUS FC 등에서 활약했다. 고등학생 때[6] 세미프로리그에서[7] 싸워가며 10승 2패라는 전적을 기록[8], 프로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 받았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프로데뷔전에서 패배한[9] 이후 시합을 뛰지 않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게시물로 보았을 때 격투기를 그만둔 것으로 추측된다.

2. 스타일

타격을 베이스로 시작과 동시에 케이지 중앙을 먼저 차지하고 상대를 압박하는 인파이터,[10] 빠른 핸드스피드와 파워를 바탕으로 선제공격을 시도한다. 난타전을 선호하고 그렇기에 잽이나 스트레이트 같은 직선공격보단 양훅을 더 선호한다. 타격가답게 주로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가지만 클린치, 그래플링 싸움을 피하지 않고 상대에 따라 먼저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육각형형태의 웰라운더의 성향을 띄고 있지만 육각형의 크기가 크지 않아 수준급의 타격가나 그래플러를 만나면 고전하는 편이다.

3. 수상경력

2016 KBJJF Korea Open Jiujitsu Championship - 58.5kg 금메달
2017 WMMAA World MMA Championship - 57kg 국가대표
2017 Jiujitsu Competition - 60kg 은메달
2018 Major Cup BJJ Competition - 61kg 금메달
2018 Major Cup BJJ Competition absolute 은메달

4. 장점

웰라운드 파이터
타격, 그래플링, 그라운드 모두 준수하다 어떤 영역에서든지 자신의 게임을 펼칠 수 있다. 상대에 따라 펀치, 킥, 태클, 파운딩, 케이지 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위에서의 그라운드 움직임&서브미션 캐치
서브미션 승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서브미션 캐치가 좋은 편이다. 오랜시간 매트에 등을 대고 누워있는 경기가 없으며,[11] 넘어지더라도 금방 스윕해서 회복하는 편이다.[12] 테이크다운 성공률 또한 높은 편이다.[13]

과감한 타격
타격에 있어서 매우 과감하다. 리치차이가 나더라도 주로 먼저 펀치를 내면서 선제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다. 큰 펀치를 먼저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난타전도 즐기는 파이팅 스타일이라 카운터 능력이 없으면 상대하기 까다롭다.

5. 단점

체력
경량급치고 체력이 좋지는 않다. 1라운드는 빠르고 좋은 움직임을 보이나 2라운드부터는 확연히 동작이나 반응이 느려지는 모습을 보인다.

투박한 타격
익스트림 컴뱃 소속의 선수치고 타격이 정교하지 못하다.[14] 타격이 약하지는 않으나 투박하다. 또한 콤비네이션 공격보단 단타성 공격이 많고 주먹을 정교하게 찔러 넣는 느낌보다는 크게 휘두르는 경우가 많다.[15]

레슬링 디펜스
본인이 상대를 압박하면서 강하게 타격을 넣으려는 시도를 많이한다. 그러다보니 타격을 크게크게 치게되고 자세가 많이 무너지다보니 타이밍 태클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김정준의 주짓수가 강해 많이 상쇄되는 단점이기는 하다.[16]

6. 전적



[1] 평체 65kg[2] 첫번째 시합 경기 당일 장내 아나운서가 링네임을 요구했고 생각나는 별명이 없어 초등학교때 별명인 피터팬을 링네임으로 정했다고 한다.[3] 승: 2TKO, 4SUB, 4DEC, 패: 1TKO, 2DEC[4] 킥복싱 5승 2패[5] 타격, 그래플링, 그라운드 모든 영역에서 준수한 웰라운더, 모든 영역에서 준수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뛰어난 부분이 없어 수준급의 그래플러나 타격가에게는 고전하는 편이다[6] MMA는 레슬링, 유도 같은 엘리트 스포츠와는 다르게 고등부부터 성인부와 통합된다. 만15~18세 고등학생이 성인선수들과 경쟁을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7] 프로전적이 있는 선수들도 있었다.[8] 2017년에는 아마추어 랭킹 1위에 오른다(Tapology)[9] 실신KO[10] 조서호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압박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김경중과의 경기에서는 거의 바닥을 청소하다시피 누워있었다.[12] 허남건과의 경기에서 하이킥을 차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을 때 엑스가드를 활용하여 일어나 역으로 테이크다운 시키는 장면을 보았을 때 주짓수 실력이 탄탄한 편임을 알 수 있다.[13] 발목받히기, 밭다리후리기, 업어치기 같은 종합격투기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기술도 사용한다.[14] 현역시절 엄청난 타격가였던 '얼음송곳' 임재석 관장의 지도를 받는 익스트림 컴뱃 선수들의 타격은 매우 강하고 정교하다. ex)김재웅, 권원일 등[15] 스탭 또한 좋은 편이 아니고 뚜벅뚜벅 걸어가며 치는 경우가 많아 카운터에 취약하다.[16] 하위에서의 움직임이 좋고 서브미션 캐치 능력도 있어 김정준을 넘긴다해도 이득을 취하지 못하고 오히려 서브미션에 걸리거나 스윕을 당해 불리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상대들이 김정준에게 테이크다운 시도를 지양한다.[17] 초반 로우킥에 상당히 고전했다.[18] 밴텀급(-61KG)경기[19] 펀치력[20] 경기가 끝난 뒤 기념사진을 보면 조서호의 눈이 상당히 부어올라있다.[21] 1라운드 21초[22] 밴텀급(-61KG)경기[23] 밴텀급(-61KG)경기[24] 거의 바닥을 청소한다.[25] 반칙성 공격이다 누워있거나, 무릎, 양쪽 손바닥이 매트에 닿아있는 상대의 머리를 발로 차는 공격[26] 첫펀치를 맞고 코피를 흘리는 것으로 보아 코뼈가 부러졌던 것으로 보인다.[27] 충격을 크게 받았을 경우 앞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