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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1998)/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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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LG 트윈스
3.1. 2021 시즌3.2. 2023 시즌3.3. 2024 시즌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김진수의 선수 경력에 관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중앙대학교 1학년 신입생 시절부터 중앙대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며 4년 내내 에이스로 활약했다. 3학년때는 13경기(59이닝) 4승 1패 탈삼진 63개를 잡아내며 실질적인 에이스로 입지를 굳혔고, 배동현(한일장신대, 한화 5라운드 지명), 박동현(건국대)과 3학년으로 태극마크를 달기도 하였다.

2020년 8월 1일 여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123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6실점으로 완투승을 기록하였다. 9월 21일 신인드래프트 당일에 열린 대학리그 왕중왕전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9이닝 동안 11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면서 8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완투승을 기록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9월 23일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회에 두번째 투수로 나와 3이닝 40투구수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팀의 2-4 승리를 이끌었다. 하루 뒤에 열린 동의대학교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투수로 나와 5이닝 동안 52투구수를 기록하면서 1피안타 2볼넷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구가 되었다.

다만 현재 왕중왕전에서 팀이 치른 3경기에 모두 등판하여 17이닝동안 207투구수를 기록하면서 혹사 우려를 낳고 있다. 팀에 마땅한 투수가 없어서 그런지 김진수가 거의 모든 경기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남은 2경기에 모두 나올 가능성이 높고 팔이 멀쩡할 지가 의문이다.

9월 25일에 열린 한일장신대학교와의 4강전에서는 등판하지 않았고, 팀은 4-8로 패배하였다.

3. LG 트윈스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 전체 17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3.1. 2021 시즌

대졸 최대어라 불린 만큼 즉시전력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부상 재활 및 몸 만드는 과정이라 개막 엔트리에는 승선하지 못한다고 한다. 대략 4-5월쯤 1군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4월 11일 1군에 콜업되었다가 등판 없이 하루만에 내려갔다.

4월 25일 다시 1군에 복귀했다. 대전 한화전에서 8:0으로 앞선 9회말 프로 데뷔전을 치러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5월 1일 2군으로 내려갔다.

11월 19일 군보류 선수로 공시되었다. 2021년 11월 15일 군입대하였으며, 2023년 5월 14일 만기 전역했다.

3.2. 2023 시즌

등번호는 로벨 가르시아의 퇴단 이후 결번 상태였던 25번을 받았다.

한 트윗에 따르면 내측부인대(mcl) 수술을 했었다고 한다. 아마 군 입대 전에 수술을 한 것 같다.

시즌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도 퓨처스리그 등판조차 없다. 군복무로 인한 실전 공백 때문에 몸을 다시 만들고 있는 듯.

정규 시즌 후 2023년 한국시리즈를 대비한 팀 내 청백전에 등판했다.

3.3. 2024 시즌

등번호를 45번으로 변경하였다.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되었다.

2024년 4월 21일 3년만에 1군에 등록되었다.

4월 23일 3:7로 뒤진 삼성전에서 8회말 등판하기로 되어있었으나, 강우콜드로 경기가 종료되며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출장만 기록된 기이한 상황의 주인공이 되었다.

4월 2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9일 수원 kt전에서 3이닝을 소화했으나 2피홈런으로 3실점을 했다. 그러나 구위와 제구가 괜찮았고, 무엇보다 도망가지 않는 피칭을 보여준 점을 높게 사서 1군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6월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4:3으로 앞선 7회말 등판했으나 삼성의 하위타선도 막아내지 못하고 난타당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98년생 대졸 즉전감이라는 드래프트 당시의 평가와는 다르게 138km라는 형편없는 구속은 덤. 냉정히 말해 군대까지 다녀온 대졸 투수가 사이즈도 크지 않고, 구속도 140을 넘기지 못한다면 기용가치가 없다고 봐야 한다.
다만, 이 부분은 라팍의 PTS 구속 기준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PTS는 원래 구속이 적게 나오는데 특히 라팍과 위팍같은 몇몇 지방구장은 극심하게 적게 나온다. 평균 3km, 많게는 5km까지도 적게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

6월 18일 광주 KIA전에서 이지강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최형우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이지강의 주자들을 분식했다. 그 이후 3⅓이닝을 막으면서 1실점을 했으나, 이미 점수차가 커진 상태에서 가비지 이닝을 먹어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6월 27일 잠실 삼성전에서 2:1로 뒤진 9회초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8일 창원 NC전에서 이지강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맷 데이비슨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그래도 이날 등판에선 직구 구속이 최대 144km까지 나오긴 했다.

7월 9일 잠실 KIA전에서 큰 점수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피안타가 있었으나 병살로 잡아냈다.

7월 1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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