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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9 19:55:38

김진희(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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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파일:카트선수김진희.jpg
프로필
이름 김진희 (Kim Jin Hee)
출생 1989년 10월 10일 ([age(1989-10-10)]세), 대한민국
데뷔 2006년 Nexon 카트라이더 4차 리그 본선
ID ConquerBBang
[닉네임 변천사]
Ongame진희 → Since89o → Ambition진희 → 찌니형 → lNl찌니 → Conquer찌니 → ConquerMnet → 컨쿼빵찌니 →컨쿼0→ ConquerBBang
클럽 ConquerTeam
[클럽 변천사]
Ongame → Ambition → ConquerTeam
별명 인파이터

1. 소개2. 주요 입상 기록3. 선수 경력
3.1. 4차 리그 ~ 7차 리그3.2. 8차 리그3.3. 9차 리그 ~ 10차 리그3.4. 은퇴 이후
4. 여담5. 기록6. 타임어택 영상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드라마틱하게 우승을 거머쥔 선수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선수다.[1]

2. 주요 입상 기록

파일:logo_kart.png
카트라이더 리그 역대 개인전 우승자
강석인V1
(7차 리그)
김진희V1
(8차 리그)
문호준V2
(9차 리그)

3. 선수 경력

3.1. 4차 리그 ~ 7차 리그

4차 리그때 첫 출전하였으나, 그 당시에는 1, 2라운드 광탈에 3라운드 쿼터파이널 탈락이라는 신통치 않은 성적을 냈다가, 이후 Ongame팀으로 가면서 실력이 무섭게 성장, 5차 리그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며 김진용과의 라이벌 구도에서도[2] 항상 이기며 2라운드를 우승하여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하였다. 그러나 그랜드파이널에서는 같은 팀의 문호준정선호에게 밀려 3위에 그쳤다.

그다음 6차 리그에서는 문호준에게 밀리며 1, 2라운드를 모두 2위를 하며 콩깠네 그랜드파이널에 직행, 마지막 경기 전에 강진우 78점, 문호준 73점인 가운데 72점을 차지하여 우승을 놓고 3파전을 벌였으나 패하여 또 3위.[3]

7차 리그때는 L2에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고 연습을 더하겠다는 이유로 본선 자동진출임에도 불구하고 기권하였다.

3.2. 8차 리그

8차 리그에 복귀했지만 전성기의 실력은 다 죽어버렸고, 바이크에 적응을 하지 못하며 1라운드는 김준, 유임덕에게 밀려 라운드 파이널도 나가지 못했고, 2라운드 조별예선에서는 초반에 치고나가다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 리타이어를 당하며 무너졌고, 정선호와 장진형에게 압도적으로 발리며 매우 부진했지만 장진형이 경기 종료를 앞두고 주춤한 틈을 타 점수를 끌어모으다 장진형이 잘 치고나가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 리타이어를 당하면서 무너지는 바람에 막판에 겨우 역전해서 라운드 파이널에 오른다. 하지만 2라운드 파이널에서도 첫 경기부터 리타이어를 당하는 악재끝에 5위로 추락했다가 와일드카드전으로 간신히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였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김진희를 한물 간 선수로 여기고 신경쓰지 않았다.

1주일 후에 시작된 그랜드파이널. 초반에는 김준이 치고나가는 듯 하다가 후반의 연속 부진으로 주춤해진 상황이었고, 주목받던 정선호, 유임덕은 전혀 활약을 하지 못하였고 강진우 또한 초반에 치고나가다 6경기 부서진 빙산에서 리타이어를 당하는 바람에 무기력하게 뒤로 밀려나 있는 상황. 김진희는 아주 오래간만에 치고 올라오며 문호준이 66점을 먹을 때 71점까지 획득하며 첫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문호준, 장진형과 선두싸움을 하다 2랩 중반부의 언덕의 오르막길의 기둥에서 문호준과의 몸싸움에서 밀리며 부딪히게 될 뻔하여 6등으로 쳐지면서 포인트 획득에 실패, 이 때 문호준이 2등을 하는 바람에 73 대 72로 역전되면서 문호준이 우위를 점하게 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호준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트랙이 시작되었다. 이 트랙은 문호준이 무려 평균 9.2PT에 달하는 포인트 획득량을 가지고 있어[4] 문호준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김진희는 시작하자마자 대형사고가 나면서 8위로 쳐졌으나, 문호준 또한 유턴구간에서 차가 돌아가는 사고를 당하여 중하위권을 맴돌며 경기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2랩 중반부에서 문호준은 5위, 김진희는 8위였던 상황. 문호준은 앞의 4명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사고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아웃코스로 빠지면서 주행했으나 결국 사고에 휘말려 5명이 모두 대형사고가 나 버렸다! 문호준은 그의 사고 대처 능력을 발휘해 3위로 만회했으나, 김진희는 그 사이에 2위까지 치고 올라와버렸다. 게다가 세 코너만 돌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 1등으로 달리던 강진우가 그 코너에서 사고를 내는 바람에 김진희가 극적으로 1등으로 역전하여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5][6] 이 우승은 이미 전성기가 지나 하락세를 타는 선수가 전성기에도 하지 못한 우승을 한, 그야말로 불가능할 것 같던 일이 현실로 일어나버린 드라마틱한 상황이었다. 특히 팀도 없이 혼자서 연습을 했고, 트랙 선정이 상대적으로 불리했으며 포인트 상황도 뒤지고 있었기에 그의 우승은 더욱 갚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3. 9차 리그 ~ 10차 리그

9차 리그에서 김진희는 조별 예선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무난히 통과하였고, 바뀐 규정[7] 덕분에 1라운드 파이널 4위, 2라운드 파이널 3위를 하고도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하게 되었다. 사실 라운드파이널 점수만 보면 정선호가 약간 높았는데 예선 점수까지 합치니까 김진희가 더 높아서 김진희는 정선호를 밀어내고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랜드파이널에서 너무 부진하였고, 마지막 판에 강진우가 리타이어를 당해서 겨우 7위로 9차리그를 끝낸다.

10차 리그에서도 김진희는 예선에서는 무난하게 살아남았고, 이 리그에서는 1라운드에서 김선일이 강진우를 밀어내는 이변이, 2라운드에서는 정영석이 박지윤을 밀어내는 이변과 유영혁이 정선호를 밀어내는 이변이 일어나는 등으로 인하여 두번의 라운드파이널 멤버가 모두 달라서, 그랜드파이널 직행자를 제외하고 두 라운드 파이널에 모두 올라간 선수는 김진희와 강석인 둘 뿐이었고 강석인이 1, 2라운드 파이널 모두 5위와 8위로 부진해서 강석인을 밀어내고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였다. 여담으로, 1라운드 파이널에서 문호준이 장진형유영혁에게 밀려 그랜드파이널 직행권을 못 따는 바람에, 그랜드파이널 직행자만 5명이 생겨[8] 3경기를 치러 꼴찌를 떨어뜨리는 방식이었던 와일드카드전에서 무려 5명이나 떨어지는 배틀로얄이 일어나고 말았다.[9]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아쉽게 부진하여 6위를 차지. 이후 리그가 1년 넘게 열리지 않자 선수 생활을 접고 입대했다.[10]

3.4. 은퇴 이후

제대 후 유임덕, 이구응, 서은수 선수와 함께 ConquerTeam라는 길드를 만들어 다시 카트를 시작했으나, 선수 복귀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4년 카트라이더 10주년 이벤트매치에 다오 팀으로 김대겸, 김강인, 유영혁과 함께 참여했다. 배찌 팀은 조현준, 유임덕, 김경한, 전대웅. 또한 2015년 에볼루션 리그 이벤트전에도 BJ팀으로 참여하였다.[11]

파라곤 9 출시 후 선수들의 친선에 얼굴을 자주 비춰서 김진희가 선수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잠시 돌았는데, 김진희 본인이 복귀한다는 말을 한 적이 전혀 없고 주변 사람이 말한 적도 없어서 아마 김진희의 복귀를 원했던 일부 팬들의 염원이 와전돼서 퍼진 소문으로 추정된다.

GameKings 길드로 들어갔으나 접률이 낮아 추방됐다고 본인이 밝혔다.

2016년 이후로도 아프리카 방송이나 친선경기 등을 보면 여전히 카트를 하고 있는데[12] 다른 현역 선수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김진희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복귀를 하지 않는 것이 아쉽게 느껴질 따름이다. 17년도쯤 넘어간 후에는 근황이 뜸한 편.

4. 여담

5. 기록

[13]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07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3위
2007 GomTV 카트라이더 6차 리그 3위
2008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8차 리그 우승
2008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 7위
2008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6위
2008 K-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 준우승 [14]
2009 G마켓배 카트라이더 길드 챔피언십 준우승 [15]

6. 타임어택 영상

S1=루키=빠름, S2=L3=매우빠름, S3=L2=가장빠름
L3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2:01:51 플라즈마 EXT


[1] 왜냐하면 김진희의 우승은 사실상 예측이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 4차 리그의 강진우 역시 그런 경우라고 볼 수 있는데 강진우는 이당시 첫 출전한 신인이었고, 김진희는 이미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기량이 떨어져 간신히 결승에 올라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승을 예상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우승 과정 자체도 강진우보다 더 힘들었다.[2] 두 선수 모두 1989년생이다.[3] 문호준과 강진우가 1,2위를 다투고 있는 동안 아예 7,8위권에 처져서 두 사람의 우승 쟁탈전을 바라봐야만 했다. 그나마 4위와의 점수차이가 커서 리타이어를 하더라도 3위를 지키는데는 지장이 없었다.[4]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2라운드 파이널 10경기에서 단 한번 2등을 하고 그 외에는 모두 1위를 차지했다![5] 이 부분은 현재 '강진우가 추워서 일부러 사고를 내서 빨리 끝내려 했다'에 대한 논란이 있다. 실제로 강진우 본인이 한 발언이 맞긴 한데,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흘리듯 언급한 내용이라 반쯤 농담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 코너에서 일부로 부스터를 늦게 썼다는 지적도, 사실 타임어택 빌드상 강진우가 부스터를 썼던 구간에서 부스터를 쓰는 것이 맞다. 따라서 빌드를 맞추기 위해 부스터를 늦게 쓴 것이지 일부러 늦게 쓴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 일단 확실한 건 강진우도 자기 뒤의 선수가 김진희인 건 해설로 통해 알고 있었다는 것. 일종의 귀맵 모든 전말은 강진우 본인만 알고 있을테니 진실은 저 너머에...[6] 만약 이 때 강진우가 부딪히지 않고 1등을 했다면 김진희 79 vs 문호준 78이라는 헬게이트가 열렸을 것이다. 정선호와 문호준의 점수가 79vs79였던 5차 리그의 재림이 될 뻔 했다.[7] 라운드별 1~3위 그랜드파이널 직행에서 라운드별 1~2위+라운드 2위이상을 하지 못한 선수 중 전 경기 포인트 합이 제일 큰 선수 1명이 그랜드파이널 직행으로 9차리그부터 바뀌었다.[8] 1라운드 장진형, 유영혁, 2라운드 문호준,강진우, 다득점자 김진희[9] 이 방식은 9차 리그와 10차 리그에만 있었는데, 9차 리그는 9경기를 치러 3명이 떨어지는 방식이었다. 자세한 것은 두번의 와일드카드전에 모두 참가했던 김택환, 정선호 문서를 참조할 것.[10] 11차 리그가 시작하기 직전인 5월 초에 군대를 갔고, 3월 말에 제대했다.[11] 박민수가 불러와서 BJ가 아님에도 BJ팀으로 참가하였다고.[12] 다만 최근에는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 듯 하다.[13] 는 개인전을 의미한다.[14] 유임덕, 정선호, 이상우와 함께 Ambition 길드로 참가.[15] 김선일과 함께 TheNavid 길드소속으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