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3:04:37

김창신

1. 개요2. 상세
2.1. 작가 활동
2.1.1. 대필 관련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작가, 성악가.

2. 상세

1977년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한 그는 본래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현재까지도 유튜브를 통해 음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창신은 오랫동안 신문 기자로 일해왔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본인의 작품(사색으로의 초대)보다는 대필 작가로 더 많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문 기자로 활동할 당시 4,000여 편이 넘는 방대한 기사를 작성했으며 정치 기사를 빼고는 거의 모든 분야의 기사를 다룰 정도로 다양한 취재를 했다. 그는 특히 인물 취재에 있어서는 탁월했다는 말도 있다. 아무 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이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내는 그의 능력은 눈물이 날 정도로 탄복스러웠다고 한다.

2.1. 작가 활동

김창신은 '사색으로의 초대' 작가이다. 그는 자유기고가이자 기독교 사상가이며 간결한 문체를 사용하는 반면 보수적인 이념의 신앙관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는 대필 작가라는 타이틀로 인해 출판계에서는 자신의 책보다 남의 책을 더 잘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서전 또는 회고록 대필에 있어 다양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사색으로의 초대는 신앙에서의 사색과 일상에서의 사색이라는 두 주제로 나뉘어져 있으며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현상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해석하고 입증해 놓은 독특한 작품이다. 그는 전형적인 하드보일드 문체를 지닌 작가이다.

2.1.1. 대필 관련

김창신의 대필은 일반 회고록을 비롯한 자서전, 석•박사 학위 논문 윤문, 진술서를 아우른다. 그는 지난 2016년 서울 시청 백서 윤문 작업을 끝으로 진술서 외 일체 다른 대필 활동은 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그의 진술서 대필이다. 그는 진술서 대필이야말로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하며 이 분야 일에 열정을 드러내곤 한다. 진술서 대필에 있어 김창신은 모든 의뢰인에게 승소를 받아줄만큼 탁월한 심미안을 지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필가이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