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태민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2. 덕담 선수 비하 발언
"거품원래 개많음. 덕담 저사람 만나서 잘 하는 걸 본 적이 없음."
2019년 롤드컵이 끝난 후 솔랭에서 당시 CK 참가팀이었던 Team Dynamics[1]의 덕담과 같은 팀으로 만날 때마다 패배하여 마음 속에 담아두었는데, 듀오 멤버 칸은 "요즘은 개나소나 1000점"이라며 갈구자 맞장구를 치며 "저 사람 잘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거품이 심하다."라는 발언을 했다. 욕을 먹은 덕담은 픽창에서 포지션이 꼬여 주 라인인 원딜 대신 미드로 스왑을 해줬던 것이며, 게임 도중 여러 차례 클리드 - 칸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했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판에서 덕담을 상대편 원딜로 만나게 되었는데, 초반 바텀 갱킹으로 킬을 내자 범인을 찾았다며 의기양양했지만 결국 게임에서 패배하여 할 말이 없게 됐다. 이 사건은 잠깐 논란이 되었지만 그리핀 사건으로 초유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고 클리드는 젠지, 칸은 FPX로 이적하는 등 더 큰 이슈로 묻힌 탓에 흐지부지되었다. 칸은 직접 사과를 전했으나 클리드는 아직 사과를 전했는지는 미지수.대다수의 사람들은 게임에서 누가 못했고 잘했는지에 관해 프로만큼 식견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못했으니 욕 먹을 만 하다', '정도가 심했다' 등의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는 같은 프로 선수에게 많은 다수가 보고 있는 개인 방송을 통해 '거품이 심하다', '개나소나 1000점'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은 성숙치 못했다는 의견이 있다.
이후 덕담은 LCK에서 올 프로 1st 팀에 드는 등 프로 수준에서 스스로를 증명하기도 하면서 덕담이 잘하면 해당 짤이 올라와서 롤알못 클리드로 조리돌림 당하기도 하고, 덕담이 리그에서 처참한 퍼포먼스로 패배에 기여하는 경기가 나오면 롤 현자 클리드로 불리면서 해당 짤이 올라오는 등 롤갤에서는 밈으로 자리 잡았다.
결국 결과적으로 클리드는 성희롱 논란으로 몰락, 덕담은 LPL 이적 후 좋은 폼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라 둘의 관계는 완전히 상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