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01:10:21

깡통에 담긴 엄마아빠


1. 개요2. 전개3. 여담

1. 개요

마방빌딩 1984년 소설판 2권, 2006년 소설판 3화, 구작 애니메이션 2화로 1991년에 상영했다. 어린이들이 도시를 통치하고, 자신들이 부모를 깡통에 담으며 라이커가 시장이 되는 이야기이다. 1화에서 러러러가 합류했기 때문에 러러러가 같이 등장한다.

2. 전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리 도시에서 러러러를 만난 뒤 러러러와 라이커는 어른들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러러러와 라이커는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후 어른들이 뛰놀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라이커 일행의 반응은 똑같았다. 그러자 한 아이가 나타나서 라이커 일행에게 상황에 대해서 설명한 뒤[1] 라이커가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혼내는 것을 생각하고 말이 왱알왱알이다. 시장이 되기로 결심했다. 라이커는 공약을 세워 아이들이 크게 기뻐했다. 라이커는 시장이 되어 기차가 깡통을 가져오는 순간 음악회가 벌어졌고 라이커를 제외한 모든 아이들의 부모는 깡통 안에 들어갔다.

아이들은 너무 감격하고 자유로워져서 사회의 질서가 엉망진창이 되었다. 하지만 어떤 아이가 부모를 보고 싶어했고 재난이 온다는 징조가 시작되었다. 이에 이어 다른 아이들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 뒤로 정말로 재난이 오기 시작하여 아이들이 라이커에게 부모를 찾아달라고 부탁해 라이커는 공약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후 라이커 일행은 깡통에 담긴 어른들을 구출하기 시작했으며, 라이커가 무리하게 행동해 라이커는 결국 병원에 실려 가고 말았다. 이에 라이커는 이런 공약과 정책을 내세운 것에 후회하고 되었으며 러러러와 같이 자동차에 탔다. 하지만 자동차의 운전수는 웃으면서 사라지고 병으로 변한 뒤 러러러와 같이 다음 나라로 가던 중 라이커가 나무에 걸려 빠져나와 3화가 시작되었다.

3. 여담


[1] 즉, 라이커와 러러러가 간 도시는 어른과 아이의 역할이 반대되는 나라이며 어린이가 고위층, 어른은 한낱 유치원생같은 낮은 계층으로 표현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