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맞잡은 두 손/2일차/밤

1. 2일차 밤

만약 당신이

「가치 없다. 주위 사람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을)를 선택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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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웬시 기원의 모든 사람들이 꿈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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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밤이 되자 웬시 기원의 모든 사람들이 꿈속으로 들어갔다.;"

   

부드러운 달빛이 흘러내려 오행진 옆에 있는 웬시를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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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드러운 달빛이 흘러내려 오행진 옆에 있는 웬시를 비췄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고대 주문을 외우자 웬시의 몸이 하얀 빛으로 뒤덮였다. 몸이 서서히 뜨더니 법진의 상공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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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대 주문을 외우자 웬시의 몸이 하얀 빛으로 뒤덮였다. 몸이 서서히 뜨더니 법진의 상공으로 이동했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가라.;"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가라.;"

   

하얀 정령 같은 환력이 웬시의 몸에서 눈부신 빛을 분출하며 오행진 중심에 있는 흑핵으로 주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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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얀 정령 같은 환력이 웬시의 몸에서 눈부신 빛을 분출하며 오행진 중심에 있는 흑핵으로 주입되었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윽......;"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윽......;"

   

몸에 있는 환력을 억지로 추출하는 건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 특히 얼마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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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몸에 있는 환력을 억지로 추출하는 건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 특히 얼마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는 더......;"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행진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 어서 서두르지 않으면......;"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행진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 어서 서두르지 않으면......;"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얼마나 지났을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얼마나 지났을까\;"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네 말이 맞을지도... 모든 사람이 우리를 악마로 본다면\;"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네 말이 맞을지도... 모든 사람이 우리를 악마로 본다면\;"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그 방법을 사용하는 수밖에......;"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그 방법을 사용하는 수밖에......;"

   

웬시의 몸에서 다시 하얀 빛이 일어났다. 이때 공기 중에 물결 같은 파동이 일어나더니 종한구가 웬시의 앞에 나타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의 몸에서 다시 하얀 빛이 일어났다. 이때 공기 중에 물결 같은 파동이 일어나더니 종한구가 웬시의 앞에 나타났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따라오길 잘 했네요. 또 마구잡이로 하실 생각이었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따라오길 잘 했네요. 또 마구잡이로 하실 생각이었죠?;"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안해. 하지만 난 역시 동방거리를 지키고 싶어. 그 방법을 사용하면 바깥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동방거리는 피해를 입지 않아.;"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미안해. 하지만 난 역시 동방거리를 지키고 싶어. 그 방법을 사용하면 바깥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동방거리는 피해를 입지 않아.;"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방법?;"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방법?;"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때가 되면 알려줄게. 나를 막지 말아줘. 이건 내 결정이야.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도 후회하지 않아.;"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때가 되면 알려줄게. 나를 막지 말아줘. 이건 내 결정이야.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도 후회하지 않아.;"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어릴 때랑 똑같네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어릴 때랑 똑같네요.;"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미안해.;"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미안해.;"

   

종한구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눈을 감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눈을 감았다.;"

   

웬시가 다시 서서히 위로 떠오르면서 체내에 얼마 남지 않은 환력을 모아 하얀 빛을 만들어 흑핵에 주입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가 다시 서서히 위로 떠오르면서 체내에 얼마 남지 않은 환력을 모아 하얀 빛을 만들어 흑핵에 주입했다......;"

   

밑으로 다시 내려올 때 웬시의 얼굴에 핏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녀의 몸은 마치 바람에 날아갈 것처럼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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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밑으로 다시 내려올 때 웬시의 얼굴에 핏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녀의 몸은 마치 바람에 날아갈 것처럼 흔들렸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러면...... 동방거리와 모두를 지킬 수 있어...... 윽......;"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러면...... 동방거리와 모두를 지킬 수 있어...... 윽......;"

   

입가로 붉은 피가 흐르며 휘청거리더니 종한구의 품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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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입가로 붉은 피가 흐르며 휘청거리더니 종한구의 품으로 쓰러졌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푹 쉬세요...... 하아... 마음 속에 그렇게 많은 것을 담았으면서;"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푹 쉬세요...... 하아... 마음 속에 그렇게 많은 것을 담았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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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종한구와 웬시가 떠난 뒤 나무 옆에 있는 그림자가 기괴하게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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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와 웬시가 떠난 뒤 나무 옆에 있는 그림자가 기괴하게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검은 그림자가 떼어져 나왔다. 진작 떠났어야 할 그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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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검은 그림자가 떼어져 나왔다. 진작 떠났어야 할 그 남자였다.;"

「달비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현명한 선택이야. 하지만...... 이미 늦었어.;"

「달비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현명한 선택이야. 하지만...... 이미 늦었어.;"

「달비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 몸도 슬슬 한계에 도달했겠지.;"

「달비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 몸도 슬슬 한계에 도달했겠지.;"

▷ 설치 및 점검 미완료

저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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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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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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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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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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