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나무[1] | ||||
Japanese holly, Box-leaved holly | 이명 : - | |||
Ilex crenata Thunb. | ||||
분류 | ||||
계 | 식물계 | |||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ae) | |||
강 |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 |||
목 | 감탕나무목(Aquifoliales) | |||
과 | 감탕나무과(Aquifoliaceae) | |||
속 | 감탕나무속(Ilex) | |||
종 | 꽝꽝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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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3~5m 높이까지 자라는 상록관목이다. 주로 해안가에 서식한다. 잎은 어두운 녹색이며 관상용 식물로 많이 기른다.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암수딴그루로서 초여름에 작은 꽃이 피는데, 수꽃은 여러 개가 뭉쳐나며 암꽃은 1개씩이 달린다. 꽃말은 '참고 견디어 낼 줄 아는'. 열매는 핵과로 공 모양이며, 10월경에 까맣게 익는다. 참새들이 즐겨 먹는다.2. 활용
남부지방에서는 회양목처럼 정원수로 자주 이용되며 기구재와 빗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정원수로 사용될 경우 보기와 같이 잎이 많고 촘촘하게 나는 관목이라 무언가를 가리는 차폐식재나 영역을 구분하는 경계식재로 좋다. 그만큼 공원이나 유원지 등지에서 생울타리로 사용되는 걸 많이 볼 수 있다.3. 기타
이름이 많이 특이한데, 이 나무를 태우면 잎이 꽝꽝하는 소리를 내며 불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런 소리가 난다. 1분 41초 참고. 소리 자체는 '꽝꽝'보다는 '짜자작'스럽지만 그만큼 큰 소리가 난다는 의미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원래는 그냥 식물에 관심있는 사람만 종종 언급하는 흔한 관목이었으나, 이런저런 매체를 통해 어느순간부터 제법 알려졌다. 비교적 젊은 세대에서는 귀귀가 웹툰 열혈초등학교에서 언급한 이후로 많이 알려졌고, 귀귀 만화 덕분에 이런 이름의 나무가 진짜 존재한다는 걸 안 사람들도 있다. 웹툰 세대보다 더 높은 연령대의 경우 스펀지, VJ특공대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다룬 적이 있어 이를 통해 알게 된 경우가 제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