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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18 00:22:17

꿈의 포로 아크파크

1. 개요2. 주인공 아크파크3. 시리즈 목록4. 줄거리

1. 개요

Julius Corentin Acquefacques, prisonnier des rêves

마르크앙투안 마티외[1]프랑스 만화 시리즈. 흑백 작품으로[2], 만화라는 매체가 지닌 한계를 시험하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분량은 한 권당 50페이지 정도로 앏은 편.

국내에서는 2011년 세미콜론에서 1권부터 5권까지를 정발했다. 하지만 현재는 절판.

2. 주인공 아크파크

파일:아크파크.jpg
시리즈의 1권 기원의 한 장면. 29페이지.

전체이름은 쥘리우스 코랑탱 아크파크.[3] 유머부[4] 청사에서 근무하는 안경을 쓰는 공무원. 좁아터진 원룸에서 살고있고, 그마저도 주거난이 심각해져서 다른 이들과 같이 쓰게 된다.[5] 시리즈의 주인공답게 매권마다 초자연적이고 메타픽션적인 기이한 사건들을 겪는다. 이상한 을 자주 꾸고 매권마다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잠을 깨는데 이는 미국의 신문만화 리틀 네모의 패러디다.

3. 시리즈 목록

국내 정발작
국내 미정발작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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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c-Antoine Mathieu[2] 일부 작품에는 부분적으로 채색이 들어간다.[3] Julius Corentin Acquefacques. 아크파크는 카프카를 거꾸로 읽은 발음이다.[4] 작 중 언급과 묘사에 따르면 농담을 연구하고 농담 사전을 편찬하는 일을 하고있다.[5] 작품 내 세상은 주거난이 굉장히 심각하며 거리는 항상 사람들로 꽉 차있다. 아크파크의 직장동료는 방 한 가운데로 엘리베이터가 지나가는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 하루에 50-60번씩 엘리베이터가 올때마다 가구와 바닥을 치워야 하지만 코인로커에서 지내던 때보다는 났다고 한다. 이와는 반대로 정부기관의 청사들은 엄청 큰데다가 안 쓰는 공간도 잔뜩 있다.[6] 중간에 실제 구멍이 뚫린 페이지가 하나 있는데, 그 구멍으로 앞장과 뒷장의 컷을 볼 수 있다. 만화 속 인물들도 그것을 인지할 수 있다.[7] 이전부터 중간중간 "사..."에 대한 언급들이 나왔는데 다들 조심스럽게 말을 피한다.[8] 시안, 마젠타, 노랑, 검정의 기본색으로 독립된 네 번의 인쇄 과정을 거쳐 색상을 구현하는 인쇄 방식.[9] 이 회오리는 팝업북으로 표현되었다.[10] 책등에 적힌 제목은 "거울의 두께"이다.[11] 꿈과 현실은 서로 별개지만 꿈속의 꿈은 의 제곱이라 현실에 가깝다고 한다.[12] 아크파크 시리즈의 다른 만화들과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이 나온다.[13] 이곳에서 관리인이 아크파크에게 3D 안경을 건내주는데 이 장면에서 실제 3D 안경이 부록으로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