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 혼자 자동사냥
1. 주인공
- 오유성
본작의 주인공으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청년. 아르바이트를 하고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가게를 차릴 생각을 가졌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였던 안지영이 그가 그리 제대로 된 벌이가 없다면서 헤어지면서 그날 밤에 아는 형인 이상혁과 함께 고기집에서 술을 마시다 2성급의 괴수와 마주치게 된다. 이때 상혁을 놓고 갈 수 없다고 여거 맨몸으로 싸우려고 하지만 일반인이였던 그는 괴수에 의해 저지당하고 어떻게든 타파하려고 하는 마음이 드는데 이때 눈앞에 자동사냥이라는 게임의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게 되고 이걸 누르면서 자동사냥에 맞추어서 괴수를 쓰려뜨리면서 쓰러지게 된다.
2. 한국
- 채신영
오유성이 처음으로 자동사냥으로 괴수를 잡고 난 다음 병원에 깨어났을때 병원에 등장한다. 특수방위국 복지행정 제2과장으로 미예보로 인해 균열로 인한 피해 보험으로 전액 보상금액에 대한 배상에 대한 소개와 괴수를 잡은 소유권에 대한 동의서를 건네주는 것으로 사라진다.
- 김성욱
사냥꾼 특별반 강사로 괴수를 재압하는데 필수인 신체 트레이닝과 야외 생존 트레이닝, 웨폰 마스터리 트레이닝, 괴수 보전용 훈련을 지도한다. 지도 과정 중에서 오유성의 높은 잠재력과 실력을 파악한 인물이다. 비록 신체능력 점수가 최소 점수 100점에 도달하지 못한 오유성이지만 앞으로 뛰어난 사냥꾼이 될 것을 미리 점찍어 놓았으며 오유성과 단둘이 있을 만한 장소에서 불러 최종 시험 정보가 든 서류를 건네주려고 하였으나 자신 스스로 사냥꾼이 되고자하는 포부와 신념을 말하고 거부한 것에 더더욱 마음에 들게 된다. 수석합격한 오유성과 함께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얘기를 나눈다. 과거에 사냥꾼 시험에서 수석합격하고 현역에서 9년간 사냥꾼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맹독을 가진 괴수에게 방심한 틈에 맹독에 주입되어 코어와 에너지를 제외하고 몸이 망가지면서 그 뒤에 1년간 재활을 하게 되지만 현역으로 복귀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면서 은퇴를 하게 되었고 그동안 번 돈으로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었으나 최고의 사냥꾼으로 되고자 했었던 그의 목표를 접을수가 없었다고 생각했었기에 사냥꾼 지망생들을 지도하는 강사가 되었다는 얘기를 한다. 그러면서 오유성을 보고는 자신의 코어를 넘겨줄 사람으로써 적합했기에 오유성에게 자신에게 이식한 코어를 넘겨준다.
- 강재균
특별반 학생으로 신체 능력 점수가 135점으로 오만한 남자. 자신만만하다가 괴수 보전용 실습 마네킹을 두들겨 패다 보전해야할 목표를 달성 못해 불합격하고 마는 수치를 드러낸다. 그러다 오유성이 깔끔하게 마네킹을 제압하는 것을 모자라 등급을 올려 2성급마저도 제압하는 것에 질투심을 가진다. 후보생 합격 모임에서 시비를 걸자 오유성이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자리를 뜨려고 하자 오유성의 멱살을 잡고 싸우려고 하자 오유성이 기선제압하자 기운이 빠져 자리에 털썩 주져 앉아버린다. - 이재학
한국에서 최고의 솔로 사냥꾼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냥꾼. 사냥꾼 시험장에서 여동생인 이운설과 함께 첫 등장한다. 이때 오유성을 보고는 오유성의 뒤를 단번에 잡아버린다. 보는 것만으로도 오유성의 몸이 엄청나게 단련되었음을 파악하고는 몸을 만져봐도 되냐고 오유성에게 물어보고는 만져보고는 오유성의 밸런스잡힌 신체에 감탄하게 된다. 이운설에게는 이번 시험에서 1등하려면 잔뜩 긴장해야겠다라고 충고를 해준다. 관중 모니터를 보면서 김성욱 강사를 만나 얘기하면서 자신의 동생과 김 강사의 제자에 대한 기대를 내비친다. 시합장에서 이운설이 간발의 차이로 오유성에게 쓰러짐에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에 오유성에게 동생과 함께 등장해서 사과와 감사의 말을 시키도록 한다. 그것을 통해 이운설이 좌절을 극복하고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수석합격을 축하하면서 악수를 한다. 돌아갈 시간이 늦어 차를 태워줄 생각이였으나 오유성이 돌아갈 차편이 있다고[1] 말하자 먼저 자리를 떠난다.
- 이운설
이재학의 여동생으로 오빠인 이재학처럼 재능이 뛰어난 인재. 이재학이 자기 일을 쉬면서 3개월간 집중적으로 실력을 키웠다고 한다. 시험장에서 시험 도전자들을 보고는 형편없다고 비하하지만 이재학이 오유성의 실력이 뛰어남과 동시에 이운설이 이번 시합에서 1등하기 어려울꺼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오유성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시험장 내에서 목검으로 2대 1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싸우는 모습을 선보인다. 오유성과 단둘이 만나 붙게 되었을때 오유성이 고전하게 만들었으나 오유성이 버티면서 목검을 부수고 빈틈을 노려 강타해버리면서 기절하고 만다.[2] 시합이였으면 먼저 기절해버렸으니 이운설이 진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기에 보고 있던 관중자들은 오유성이 이긴 것으로 보고 있는데다 얻은 포인트도 오유성이 581점이고 이운설이 241점으로 압도적으로 진 상태였다.[3] 1등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차기수석 유망주였으나 오유성으로 인해 울적해버리고 만다. 이재학이랑 같이 오유성을 만나서 한수 가르쳐준 고마움과 사과를 하면서 이재학의 차에 타서 울음을 터트린다. 자존심이 높은데다 자신의 상황에 아직까지는 받아들이지 못해 울분이 터진 모양이다.
2.1. 일반인
- 안지영
오유성의 여자친구였으나 오유성의 벌이가 시원찮다고 여겨 헤어진다.
- 이상혁
오유성과 친분이 있는 남자로 오유성보다 나이가 많다. 오유성과 같이 술을 마실때 균열에 의해 파편맞고 쓰러졌으나 무사히 구출되어 병원으로 입원했다고 한다.
3. 중국
3.1. 십존
중국에서 최고에 도달한 정점인 열명을 이르는 말로 무림에서 천외천과 같은 개념의 지존들을 말한다. 전부 다 하나같이 강력한 초고수들이며 그 실력들은 일반적인 사냥꾼들에 비할바 없이 강력하다. 전부 다 하나같이 강하면서 그 특유의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진위백
텐즈의 수장이자 십존의 한 사람으로 오유성이 처음으로 만난 십존. 나이든 노인장이나 기를 이용한 공격과 체술이 강력한 초고수. 오유성을 만났을때 그는 오유성을 압도했다. 내기를 통해 지면 자신의 제자로 삼을 심산이지만 오유성이 자동사냥의 슬롯을 통해 목합을 넣고 그 틈의 허 찌른다. 내기에서 진 진위백에게 오유성이 사과하라고 하지만 보는 눈도 있고 자신의 위치와 자존심이 있어 급습해서 점혈을 찔러 오유성을 기절시킨다. 편지를 통해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약이 들어있는 목합을 오유성의 옆에다 주고 사라졌다. 그 약은 단순한 약이 아닌 대환단이는 진귀한 명약으로[4] 진위백이 아까워 하긴 했으나 오유성이 마음에 들고 내기에 약속한 것도 있기에 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 오유성이 대환단을 먹고 석영과의 사투에서 돌아오고 난 다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사과하는 것 대신 오유성과 함께 김성욱에게 찾아가서 김성욱의 몸에 기를 불어넣어 몸속에 있던 세맥을 붙여 주어준다.[5] 오유성이 자신이 먹었던 대환단을 김성욱에게 주는 것을 거래 삼으려고 하는 것에서 그의 당돌함에 조건을 허가해준다.
- 이휘민
고룡 컴퍼니의 총수이자 십존 4위이며 만통선생이라고 부른다. 배후에서 석영을 시켜서 오유성을 습격해 대환단을 강탈하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진위백과는 적대관계인 듯하다. 균열이 진정되고 나서 사흘이 지나고 나서 좀 더 시간이 지나서 오유성의 몸은 좋아졌고 CE도 거의 회복되었을때 처음으로 오유성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안경을 끼고 말쑥한 모습에 정장 차림의 수염난 남자이며 하육일보다는 나이가 많지만 노익장은 아닌듯 하다. 오유성이 오늘부로 십존 말석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한다. 얘기 좀 하자고 할때 오유성이 거절한다. 그러나 난입한 하윤일을 탄지공으로 때리고 나서 문을 닫아버리지만 찰나에 방으로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서 성격이 급하다고 하면서 여유를 부린다. 오유성이 종이 타는 냄새를 통해 이휘민이 술법을 쓰는 술사임을 알아차리자 감탄을 한다. 술을 사용하는 자는 극히 드물다라고 생각하는 오유성에게 술을 통해 오유성의 낌새를 파악하고 몸의 행동을 보고는 심리를 파악한다. 그러면서 예리한 상황 파악과 오유성이 대처할만한 것들을 말하자 오유성이 신중하게 주시한다. 십존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균열을 통해 영웅이 된 것과 십존의 자리에 좋든 싫든 그 반열에 오르게 되어버리면서 자신의 예상과는 다른 방향의 변수로 오유성이 뛰오르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면서 자신의 계획들이 틀어지게 된 것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게 된다. 술의 발동으로 대응하려고 한 오유성이지만 이미 이휘민이 손을 써서 제대로 몸을 쓰기 어렵게 만든다. 그때 하육일에게 멱살을 잡힌 오유성에게 선택권을 준다. 하나는 귀화해서 자신의 밑으로 들어갈 지, 아니면 자신에게 짖밟힐지에 대한 선택'을 말한다.
- 양전천
전 십존 2위이자 도왕이며 현 적룡회의 회주이면서 총수. 그가 기운을 내뿜을 때 진위백으로 착각할 정도로 진위백처럼 십존임을 알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어에 능통한데 이는 소싯적에 여러나라를 다녀서 그렇다고 한다. 오유성의 기운과 몸에 흥미가 느껴져서 자신의 기운을 내뿜어서 만져봐도 되겠냐는 말에 오유성이 슬며시 피하면서 거절한다. 그러면서 호쾌하게 넘어가면서 자신의 적룡회에 대한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자 오유성이 규모로든 시설로든 뛰어나지만 단지, 그뿐이라는 말에 심기가 살짝 불편해진 양전천이 몸에 자신의 딸과 같이 불꽃의 기운을 내뿜어 내면서 오유성을 노려본다. 이후 적룡회의 덩치는 커졌으나 정작 실질적인 젊은 후대 실력자들은 통 나오지 않고 있다며 무인의 본질은 강자존인데 양비연은 적룡회를 이끌 실력이 되지 않는다며 호되게 질책한 후, 오유성은 저들을 따르게 할수 있을 정도의 강자라며 양비연과 결혼해 가문을 이어 실력자들을 배출하는데 협력해달라고 요청하며 성씨를 남겨도 된다는 폭탄조건까지 내걸게 된다.[6] [7]
- 하육일
현 십존중에 10위인 십존으로 이제까지 나온 십존들 중에서는 젊은 모습의 청년. 자신이 속한 화산 일문 사냥꾼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전투 복장[8]을 하고 있으며 등에는 한손검을 차고 있다. 작중에서 미예보 균열이 도심에 발생되어 긴급 수송기를 타고 2시간만에 균열이 일어난 지점에서 수송기 아래에서 대원들과 함께 착륙할 지점을 바라보면서 등장한다. 미예보 균열로 인해 도심에 마수들이 피해를 입은 것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상하이 사냥꾼들이 생각보다 유능한가?[9]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십존들이 3명이 와있다는 소식을 대원을 통해 듣게 된다. 그러나 그 세명의 십존들은 아직 균열 중심에는 도착하지 않은 상태라 자신들이 돌입조가 되어 균열을 닫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면서 준비한다.[10] 균열에 가까운 지점으로 대원들과 뛰어 내려 상황을 파악하는데 주변에 괴수들이 이미 처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랜다. 그런 다음 등에 차고 있었던 자하검을 빼들어 사흉급의 마수들이 있을지 모르는 것을 대비해서 기척을 감지하고 기를 발산시켜 베어 버리지만잔상입니다만?전력을 휘두른 자신의 자하검을 피한 오유성을 보고 당황한다. 오유성을 보고 소속을 밝히라고 말하는데 오유성은 말없이 빌딩 위에 있는 균열을 가리킨다.[11] 화산 일문의 사냥꾼들이 오유성의 행동에 분노하지만 하육일은 제지하고 자신들의 균열 차단에 협력하는게 어떠냐고 말한다. 협조로 공로를 약간 나누어준다고 제안하는데 오유성이 뒤로 돌고는 노려보고 뭐라고 말한뒤 위로 올라간다.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오유성을 건방지게 생각한 하육일은 그가 한국에서 중국으로 오게 되어 텐즈에서 일하게 된 오유성임을 알아차린다. 좀 잘 나간다고 십존인 자신을 무시한 오유성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균열이 정리되고 나면 반드시 네놈도 손을 봐주겠다면서 이를 간다. 그러나 균열과 가까운 지점에서 마수들이 모두 처리되어 있었고 오유성이 말한 내용은 빨리 끝내고 내려오라고. 너희들이 위에서 할 일은 이제 없을 테니까라는 말이였던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마수들을 전멸시킨 오유성에 대해서 당황해 하고 있는 하육일이였다. 이후에 오유성을 찾아가게 되었고 먼저 찾아온 이휘민에게 예의를 안 차리는 오유성을 공격하나 오히려 탄지공을 맞고 문 앞에서 벼르게 된다. 이휘민의 언급에 의하면 6개월 전에 십존의 자리에서 공석이 있어 이희민이 하육일을 추천하게 된 것이고 대환단도 원래는 오유성의 것이 아니라 하육일에게 지급할 물건이였다고 말한다.
3.2. 텐즈
- 진위백
- 서유
텐즈의 소속으로 오유성이 중국 상하이 청해호텔 최상층 VIP실에 도착할 때 등장한다. 오유성이 머무르는 동안 안내와 일정을 담당하게 되었다. 처음 만났을때는 깍듯하게 예를 가지고 인사를 했으나 진위백씨고 부르자 자신의 교주에 대한 무려함으로 받아들여 공격태세에 들어가자 오유성이 기선제압당해 다시 예를 갖춘다.
- 서화윤
베이징대 의학부 기공의학과 초대 교수이면서 동시에 텐즈 의료 지원 연구부 총괄책임자이며 서유의 삼촌이다. 서유가 오유성의 몸상태를 물어보자 귀의 신경계가 완전 상했다는 말과 함께 몸이 엄청나게 만신창이가 되었다는 것과 함께 정신력이 얼마나 강하기에 저럴수 있냐는 말을 한다. 서유가 그 사람은 괴물이라고 말하자 영웅이라고 답변한다. 사흉 중 하나를 홀로 잡았으니 그렇게 부를만하다는 듯이 말해서 서유가 십존 중 하나라면 충분히 잡을수 있다고 반론하자 비교대상이 십존이라면 중화 사냥꾼 그 누구도 놀라지 않을 사람이 없다라고 말한다.
3.3. 고룡
- 이희민
- 석영 팀 기습자들
오유성이 처음으로 균열 탐사를 하러 갔을때 복귀 구조대를 위장해서 습격한 사냥꾼 팀. 다수의 인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채찍으로 오유성을 공격하나 대환단을 섭취하고 강력해진 오유성에 의해 쓰러진다. 이후 이들은 잡혀가고 취조하면서 중국인 사냥꾼이라는 사실과 만통선생의 배후가 있음이 밝혀진다.
3.4. 적룡회
- 양전천
- 양비연
적룡회 현 작전팀장이자 회주인 대표이사의 맏딸[12]로 적룡쌍도라는 언월도[13]를 들고 다니며 긴 머리에 검고 붉은 아머 슈트를 입은 여자 사냥꾼. 오유성이 먼저 접수 것에 접수목록을 빼라는 말과 함께 한국에의 실력과 중국과는 차이가 격이 다르다고 하면서 기선제압을 한다. 그러나 오유성은 접수 목록을 제외할 생각이 없음을 밝히자 예상외로 소란을 피우지 않고 자신들 적룡회의 돌입조에 끼워 넣도록 만든다. 사실 팀을 이끄는 데에 있어서 카리스마있게 보일려고 위엄있게 연기한 것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어려워 하고 있다. 작전팀장 3년차인데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다고 속으로 토로한다. 원래 심성과 다르게 4성 괴수인 제회를 깔끔하게 두동강내버릴 정도로 작전팀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뛰어나다. 균열을 타고 적룡회들과 제회떼를 썰어버리지만 오유성의 습격으로 점혈을 공격받아 마비된다. 마비되어 자신에게 파렴치한 짓을 하는 줄 오해하나 제회보다 높은 등급의 괴수인 궁기가 목소리로 유인해서 정룡회 사냥꾼들을 습격함을 오유성이 파악해서 하나씩 마비시켜서 오유성이 정룡회 사냥꾼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기 위함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오유성이 적룡쌍도를 들고[14] 궁기와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15] 새끼 궁기를 단번에 처단하고 어미 궁기와의 싸움을 본다. 오유성이 고주파로도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어썰트 폼으로 적룡쌍도로 찌른 다음 기생벌 콤보로 쓰러뜨린 것으로 오유성이 차원이 다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단원들과 자신을 구해주고 강인함에 반해 버리면서 열흘동안 한국어를 배우면서 사복차림으로 얼굴을 붉히면서 오유성의 병문안으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 달라는 말을 어플을 통해 전한다. 사실 반한 것도 있지만 균열에서 적룡회에서 사망자가 나왔기에 그 손실을 메꾸기 위해 오유성을 데릴사위로 들여오기 위해 한국어랑 이성이 마음에 들만한 차림을 공부해서 찾아온 것이다. 그러다 허둥지둥하다 자신의 염에 의해 옷에 불이 붙게 되고 오유성이 불을 끄고 점혈로 발화를 꺼뜨린다. 오유성은 따로 꿍꿍이가 없는 것 같아 같이 식사하자고 해서 같이 바깥으로 나간다. 양비연이 운전해서 적룡회 본부로 도착한다.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 중에서 몇 안되는 히로인으로 메인 히로인으로 보고 있다.
[1] 그렇게 되면 이운설이 엄청나게 노려볼 것 같아서 뻘쭘할 찰나 김성욱의 메시지를 보고 말한 것이다.[2] 이후에 오유성이 시합 종료 음성을 듣고 기절하고 만다. 작중에서는 무승부라고 말한다.[3] 그 덕에 갑자기 혜성같이 나타난 오유성을 스카우트하려는 스폰서들과 여러 사람들이 오유성을 찾는 소리에 이후에 깨어나서 쓰디쓴 패배의 잔을 마시게 되었다.[4] 일반적인 무림의 대환단과 달리 내공증진용으로 쓰는 게 아니다. 정확히는 그런 효능을 볼 수도 있지만 진위백 왈 그건 대환단을 헛쳐먹은 것이지. 대환단의 정확한 효능은 막대한 내공(기)를 발생시킨 후 그 기를 바탕으로 섭취자의 신체내부를 뜯어고쳐 섭취자에게 가장 필요한 일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주인공은 세맥의 강도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기의 운용난이도가 확 낮아졌다.[5] 비록 몇분 정도의 운용이 가능하다지만 그 몇 분 정도를 김성욱이 잠시나마 전성기에 가깝게 몸을 쓸수 있음을 맛볼수 있게 되었다.[6] 즉 오유성이 이를 받아들였다면 이후 적룡회는 양씨가 아닌 오씨가 이끌게 된다는 뜻. 사실상 근본을 포기하면서까지 후대의 발전을 노린 셈이다.[7] 원작에 비해 각색이 들어간 캐릭터인데, 원작에서 오유성에게 가문을 넘겨주려는 이유가 무인과 사냥꾼의 괴리, 즉 시대는 사냥꾼의 시대고 무인들도 그 덕분에 부귀를 누리는 것이지만 정작 중국 사냥꾼들의 마인드는 무림 특유의 강자존식 마인드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기에 그 괴리를 좁히고자 '사냥꾼'인 유성에게 부탁한 것이지만[16], 만화에서는 단순히 오유성이 강자고 양비연은 적룡회를 이끌 실력이 못 되니 '강자'인 오유성에게 넘기려 한 것으로, 결과는 같지만 행동 동기가 완전히 정반대가 되었는데 이후의 행적을 어떻게 묘사할지는 불명.[8] 십존인 만큼 다른 대원들과는 성능면에서는 다른 뛰어난 장비들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된 사냥꾼들과 소속적으로 통일감을 맞추기 위해 큰 틀에서 복장이 다르지 않은 듯하며 코믹스 묘사에서는 약간 미묘하게 디자인이 다르다.[9] 사실 오유성이 균열이 열리는 것을 포착하고 마수들이 더욱 유출되어 피해가 커지기 전에 미리 균열 내에서 방어하는데 있어 입지가 좋은 쪽으로 정리한 다음 양전천이 보여주었던 전음을 응용해서 다중 전음의 방식으로 오러 라인을 연결[17]+한국에서의 팀 운영메뉴얼을 응용해서 대처한 것으로 피해가 심각하지 않은 것이다.[10] 성과를 독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속으로 좋아라하고는 있지만..[11] 중국어를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바디랭귀지로 상황을 알리는 것이긴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말보다는 행동으로 알리는 것이 빠르게 파악하기에 그런 거 같다. 오유성의 성격으로 보자면 말이 통한다해도 그렇게 할거 같긴 하지만 [12] 부회주이기도 하다.[13] 창 두개로 싸운다.[14] 자동사냥으로 인해 본의아니게 오유성이 들고 싸우게 된다. 원래 의도로는 양비연의 무기를 가질 생각은 없었던 셈이다.[15] 간신히 점혈을 풀어 놓은 상태로 움직이지 못하는 단원들과는 여실히 다름을 보여준다.
[16] 아예 만화에서 대놓고 강조한 양비연의 실력을 질책하는 장면은 만화 오리지널 장면이다.[17] 양전천이 보여준 것을 단번에 구현시킨 것이다. 이전의 오유성이라면 쓸수 없을지도 모르는 기술이나 진위백이 준 대환단을 먹고 세맥의 강도가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해져서 오러의 응용법을 쓸 뿐만이 아니라 응용까지 한 것으로 오유성이 이시점부터는 십존의 영역을 도달한 것을 알 수 있다. 저 정도라면 몇몇 십존들보다 강한 상태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