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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07:57:34

나구라 테루아키

프로필
파일:나구라 테루아키.jpg
<colbgcolor=#d2d2d2,#555> 이름 <colbgcolor=#ededed,#2d2f34> [ruby(名倉, ruby=ナグラ)][ruby(輝明, ruby=テルアキ)]
Teruaki Nagura
성별 남성
연령 29세
출신지 지구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블레이자
인물 유형 조력자
첫 등장 퍼스트 웨이브
(울트라맨 블레이자 제1화)
배우 이토 유키(伊藤祐輝)
영어판 성우 니콜라스 앤드루 루이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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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등장인물.

온갖 정보를 훌륭하게 모으기 위해 자신의 괴수생물학에 대한 견식을 도입하면서 상황을 정밀 조사하고 작전을 세우는「SKaRD」의 부대장 겸 작전 참모.

계급은 일등특위(대위), 지구방위대 일본지부 간부후보생학교 졸업

전 지구방위대의 일반부대 화력유도원으로, 우주갑각괴수 바잔가 소탕 작전에도 참가. 그 때의 냉정한 전황 분석과 자신의 판단에 대한 굳은 신념, 그리고 풍부한 괴수 지식과 지극히 명석한 두뇌를 높게 평가받아 「SKaRD」에 배속되었다.

"지구 괴수와 화합함으로써 인류를 지키겠다"는 신념의 소유자로, 규율을 중시하는 성실한 성격이지만 어리숙한 면도 있다.

2. 작중 행적

1화 - 지휘소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하다가 제1특수기동단이 도착하자 스카이헌터 부대와 율리시즈 부대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내린다.

이후 상황을 지켜보던 중, 사령부에게서 우주갑각괴수 바잔가에게 특수탄두를 맞추는 작전을 중지하고, 최대 화력으로 바잔가를 저지하라는 명령을 받은 지휘관에 의해 지휘소에서 철수한다.[1]

그렇게 지휘소를 철수하고 이동하다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의문의 거인이 바잔가와 싸우는 것을 목격하고, 지휘관에게 거인이 오래 전부터 우주비행사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던 미확인 거대 우주인, 울트라맨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이후 바잔가와의 싸움을 마친 울트라맨이 저 멀리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2화 - 작전 종료 후 뒷정리를 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히루마 겐토아오베 에미로부터 자신이 SKaRD의 부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처음엔 당황스러워했지만, 겐토가 바잔가 작전 당시에 항공유도의 지휘를 정확하게 해주었다는 것을 근거로 그를 영입하려 하자 기꺼이 받아들여 정식으로 배속된다.[2]

이후 겐토의 안내를 받으며 SKaRD의 이동지휘차 SKaRD MOP[3]과 기지인 SKaRS CP를 둘러보던 중, 사령부로부터 심해괴수 게도스가 나타나 컨테이너선을 침몰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곧바로 겐토에게 전달한다. 이후 겐토의 지시에 따라 기지 내에서 사령부로부터 상황 전달을 받으면서, 현장에 나간 대원들에게 게도스의 정보를 제공하며 조력한다.

사태 마무리 후엔, 다른 일행과 함께 기지 내의 지하공간에서 마지막 대원인 반도 야스노부와 SKaRD의 대괴수용병기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을 보게 된다.

3화 - 겐토에게 세계 각지의 티테리움 저장 탱크가 유실되고 있다는 정보를 보고한다. 테루아키는 이를 괴수의 짓이라 추정하며, 사령부 쪽은 바잔가와 게도스의 사후 처리를 하느라 신경쓰지 못하다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이에 겐토의 명령에 따라 다른 대원들과 함께 구보, 전투훈련 및 어스 가론 조종법 숙지, 괴수 대응 시뮬레이션과 어스 가론 조종수 로테이션에 대한 모니터링을 들으며 괴수 습격에 대비한다.

이후 에너지 융합 연구소에 잠입한 에미의 정보를 토대로 괴수가 일본을 향하고 있다는 걸 알아내고 안리의 제안에 입각한 작전을 수행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에미로부터 괴수의 이름이 갑충괴수 타가누라라고 명명된 것과 타가누라가 에너지 융합 연구소를 습격해 방위대가 화력유도로 맞서고 있단 보고를 듣고는 야스노부와 함께 CP에 남아 지휘를 맡으며 먼저 교전 중이던 방위대 공군들을 설득하느라 애를 먹지만, 겐토의 설득에 공군이 물러나자 놀라워한다.

타가누라 퇴치 이후엔, 다른 대원들이 훈련하러 먼저 나서자 겐토에게 다가가 멋진 팀으로 만들자며 예의를 차린 뒤 같이 훈련하러 나선다.

4화 - 연체괴수 레비라에 대해 설명하며 레비라가 FK1에 거부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에 방위대가 FK1을 살포해 레비라를 쫓아내고 있다고 보고한다.[4] 또한 레비라에게 살포하는 FK1의 사용량이 가면 갈수록 불어나고 있으며 이에 레비라가 FK1에 대한 내성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후 레비라가 다시 나타나자 야스노부와 함께 어스 가론에 탑승하여 FK1이 담긴 앰플 탄을 발사하지만 어째선지 레비라에게 통하지 않았고, 이에 계속해서 앰플 탄을 발사하며 응전하다 레비라를 간신히 내쫓는다.

하지만 나구라의 우려대로 레비라의 FK1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이 판명되어 더 이상의 FK1 사용은 무의미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레비라의 DNA와 유전정보가 노바이오의 손자회사에서 제조된 인공 클리오네의 것과 일부 일치하다는 사실을 보고하며 참모장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3. 기타



[1] 테루아키는 바잔가에게 화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반대했지만, 사령부의 명령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따르고 만다.[2] 이때 멀뚱히 서 있다가 뒤늦게 사인을 하려고 하고, 펜에 잉크가 없어서 사인을 못하는 등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준다.[3] 처음에는 방탄 설비나 통신 기기가 없는 일반 차량이었다. 이에 테루아키가 의문을 표하자, 겐토가 "이 저예산감은 뭘까?"라고 말한다(...).[4] 이를 본 안리는 그냥 임시방편책일 뿐이라고 깠으며, 나구라도 동의하는지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