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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1-30 19:04:44

나르실리온/등장인물

1. 개요2. 주인공 일행3. 테미시온
3.1. 마도사
4. 할리카르낫소스5. 인버스룬 수호자6. 그 외

1. 개요

게임 나르실리온의 등장 인물을 서술하는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주인공 일행

3. 테미시온

3.1. 마도사

4. 할리카르낫소스

5. 인버스룬 수호자

'케찰코아틀'이라고도 불린다. 본래 나르실리온의 세계를 만든 창조자들이지만 인간들이 원하는 게 뭔지 고민하다가 결국 정신이 나가버리고 다른 세계를 만들어서 은둔했다.[1] 레이나가 초반부에 받은 임무가 할리카르낫소스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마법을 만들기 위해 이들이 가진 인버스룬을 가져오는 것이다. 불사의 존재라서 레이나 일행이 쓰려뜨려도 이 세계에 오랫동안 나타나지 못하는 정도가 한계다. 이들의 이름은 전부 사후세계를 의미하며, 인페르노를 제외하면 천국이나 연옥에 관한 이름이다.

6. 그 외




[1] 그러나, 작중에서 보면 발할라와 푸가트리오는 멀쩡하게 이야기하는 상태고, 엘리시온도 적대적이긴 하지만 나름 멀쩡하게 보이는 상태다. 완전 맛이 간건 인페르노와 일루바타르의 진짜 모습인 파라디소.[스포일러] 일루바타르의 진짜 정체. 레이나가 자신을 부르는 일루바타르를 처단하러 혼자 왔을 때 일루바타르가 오델론을 죽인 걸 보고 레이나가 왜 동료를 죽였냐고 질문하자 지겨워져서, 이들은 힘을 추구하면서 그 힘을 다룰만한 정신을 수양하지 않았다라고 평가한 뒤,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려고 했는데 만족하지않는 인간들이 대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어서 일루바타르의 모습으로 변장한 채로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있으며, 니에노르는 나의 최고의 작품이지만 자신이 클론이라는 걸 알면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게 문제라고 말한 다음, 그 세계에서도 만족하지 않는 인간들이 원하는 게 뭐냐고 질문한다. 이에 레이나는 당신이 사라지는 게 인간이 원하는 거라고 일축하고 일루바타르는 그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사라지면 누가 인간들의 소망에 대해 탐구할 수 있겠냐고 말하면서 레이나와 대결을 벌인다. 일루바타르를 1차전에서 이기면 나의 호기심 때문에 네가 그렇게 강해진 건지 모르겠지만 너의 강함에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인버스룬 수호자로서의 본 모습을 드러낸다. 2차전에서 이기고 나면 다시 일루바타르의 모습으로 변하고 내가 죽지 않는 존재라는 건 너도 알텐데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덤비냐며 궁금해하면서도 나도 큰 타격을 받았으니 오랫동안 힘을 못쓰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물러난다.[3] 원래 레이나가 이 마법을 가지고 있었지만 엘렌을 잉태하면서 엘렌에게 이 마법이 들어갔다.[스포일러2] 사실 리안은 일루바타르가 엘렌에게 건 저주를 대신 받게 하기 위해 아스트로반이 데려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