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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7 23:30:11

나무위키:투명성 보고서/요청/뉴스1


삭제 요청된 문서: 뉴스1
요청자 주식회사 뉴스1
권리자 주식회사 뉴스1
처리결과 임시조치->삭제
내부 관리 번호 20808
뉴스1은 나무위키에 소개된 당사 관련 내용들 대부분이 현 상황과 맞지 않는 허위·비방 또는 악의적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에 적시된 내용들은 뉴스1 기사를 접하거나 회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노출되어 회사 이미지를 심하게 손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무위키가 추구하는 표현의 자유와도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당사는 수정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나무위키가 마련한 임시조치를 통해 팩트에 근거한 객관적인 내용들이 뉴스1 코너에 채워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상세란을 통해 회사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스1의 경우 첫 문장부터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뉴스1은 2011년 머니투데이가 뉴시스를 인수하지 못하자 따로 차린 민영 통신사가 아닙니다. 뉴스1은 종합편성방송을 추진하던 머니투데이가 투자한 자금으로 2011년 4월 설립한 민영통신사입니다. 선후관계는 2011년 뉴스1 창간, 뉴스1의 뉴시스 인수 추진, 머니투데이의 뉴시스 인수 순입니다. 하지만 뉴스1을 뉴시스 인수의 대안으로 창간된 매체로 묘사해 뉴스1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모기업인 머니투데이의 엄청난 몰빵에 힙입어 급성장했다는 주장 또한 사실과 다릅니다. 머니투데이의 초기 투자와 창간을 주도한 머니투데이와 한국일보 출신 간부들의 힘이 컸습니다. 여기에 뉴스1의 창간 취지에 뜻을 같이해 준 다양한 매체 출신 경력 기자들과 신입 기자들의 패기와 넘치는 노력이 지금의 뉴스1을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1의 급성장 배경에 대해서 ‘엄청난 몰빵’ 등 비방적 성격이 강한 표현으로 뉴스1 정체성과 명예에 심각한 훼손을 가하고 있습니다.
팩트와 맞지 않는 문장 뿐만이 아닙니다. 나무위키의 비판부분에서는 당사를 일방적으로 비방하기 위한 목적인 글들로 도배되어 있어, 일부 수정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게 당사 판단입니다. 예를들어 ‘철저한 제목 낚시를 통한 포털 사이트 클릭 장사를 추구한다’ ‘인터넷 언론에서 흔히 보이는 공장식 기사를 찍어내고 정상적인 언론으로 보기 힘들다’ ‘간부들에 의한 꼼꼼한 데스킹은 기대조차 안되는 상황이다’ ‘심도있는 취재나 팩트 체크 기능도 거의 없으며 그저 모든 기자들이 하루 하루 포털 사이트 클릭수를 위해 목숨을 건다’ 등의 문구들은 당사를 마치 3류 인터넷 매체로 폄하시킨 표현입니다. 지금 당장 뉴스1 기사들을 체크해 봐도 공장식 찍어내기 기사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게 이를 방증합니다. 뉴스1은 현재 중앙지 10곳과 종편 2곳을 포함해 100여개 매체와 전제계약을 맺고 기사와 사진을 공급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통신사입니다. 당사 입장에서 이런 표현들은 나무위키에서 삭제되어야 마땅하다고 보여집니다.
뒷부분에 적시되어 있는 ‘기계적 중립 제목 쓰기’ ‘없는 논란 억지로 만들기’ ‘선정적으로 싸움 붙이기’, ‘전체 맥락 무시하고 코멘트 왜곡하기’ ‘ 유명인 페이스북 돌아다니며 논란 글 베껴쓰기’ 등의 표현도 개인 감정이 실린 일방적으로 주장들로,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나무위키에 소개된 일부분의 내용만 보더라도 당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유가 되기엔 충분하다고 사료됩니다.
당사는 나무위키를 통해 뉴스1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제대로 소개되고 독자들과 언론 시장에서 평가받기를 원합니다. 인터넷상에서 영향력이 강한 나무위키에서 뉴스1에 대한 가짜뉴스와 왜곡, 폄훼가 계속되고 있어, 뉴스1 명예뿐 아니라 뉴스 공급을 받고 있는 기존 매체와 독자, 잠재적 독자에게 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측의 현명한 조치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