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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3:19:19

나미아야시

프로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Namiayashi.jpg
이름 ナミアヤシ
205cm → 51.2m[A]
몸무게 90kg → 22.5t[A]
고유 무장 청죽단할창[3]
등장 에피소드 밤 이야기 정감 어린 눈물의 강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제4막)
성우 토베 코우지
슈트 액터 ???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4. 여담

1. 개요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4화에 등장하는 아야카시.

2. 능력

3. 작중 행적

호네노 시타리가 부른 아야카시로, 인간의 깊은 눈물을 모으기 위해 등장했다.
우스카와 타유[4]: 수상한 놈이 흘러들어왔군.
치마츠리 도우코쿠[5]: 저건 아야카시 중 하나인 나미아야시아닌가.
나미아야시: 인간의 눈물과 비명 냄새가 슬슬 풍기는구만~
도우코쿠: 언제 봐도 기분 나쁜 놈이군.
나미아야시: (육문선 위로 올라오면서) 대장, 일부러 불러왔는데 그런 말 하면 안되지~
도우코쿠: 난 부른 적이 없는데...
호네노 시타리[6]: 나일세! 살짝 조사해봤는데 삼도천을 불릴만한 자는 이 자 빼고 없었어.
타유: 이런 변태가?
시타리: 그래, 그래. 그런 거야. 100명이 흘리는 눈물보다 단 한 사람만이 흘리는 깊은 슬픔의 눈물 한 방울이 무겁지! 한 마디로, 눈물과 비명의 질을 중요시하는 거지.
나미아야시: 그건 재미있겠군!
도우코쿠: (나나시를 발로 때리며) 그러면 강은 흘러넘치고 남았을 거다! 살지도, 죽지도 못하고 이 곳에 살 수 밖에 없는 우리 외도중의 서러움의 눈물이라도 말이야!
(도우코쿠가 육문선의 기둥을 발로 차자, 육문선은 흔들린다. 나미아야시는 웃고 있고, 시타리는 당황해한다.)
도우코쿠: 왜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들이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단 말인가!
나미아야시: 대장의 원한은 내가 날려주지. 인간들을 차분하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게 좋은 방법이지, 그렇지 않아?

이후 신사에서 소년 료타[7]와 약속을 하는데, 그 약속이라는 것이 "야구를 못하게 되면 돌아가신 할아버지[8]를 다시 살려주겠다"는 것이었다. 야구 시합을 응원해주겠다던 할아버지를 몹시 그리워한 아이는 결국 열심히 준비한 시합도 포기한 채 시합날 아침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다리를 부러트린다. 다리를 다친 채 쓰러져있는 아이를 보자, 비웃으며 하는 말이 압권으로,
(신사 지붕에서 뛰어내려 다리를 부러뜨린 료타.)
나미아야시: 잘했어! 그런데 말이야... 그건 거짓말이었어! 거짓말!
료타: 뭐라고? 아까 말했잖아! 소중한 걸 버리면 더 소중한 게 돌아올 거라고! 약속했잖아!
류노스케: 무슨 소리야? 소중한 것이 돌아온다는 게... 도대체?
료타: 작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야구를 못하게 되면 할아버지가 돌아온다고 했어!
나미아야시: 바~보! 죽은 인간이 살아서 돌아올 리가 있겠냐? 너는 하수구로 버린 거야. 야구도, 시합도! 그리고 할아버지도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고! 히히히히!

이 녀석은 단지 아이의 슬픔을 이용해 삼도천의 물과 자신의 힘을 늘리는 게 목적이었다. 결국 소년은 자신이 속았다는 분함과 할아버지를 만날수 없다는 처절한 현실이 뒤섞인 절망감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리고 그걸 목격한 류노스케와 마코가 분노하여 덤비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하는 말이 ''이봐~ 이봐~ 너희들이 화낼 필요는 없잖아?"

결국 분노한 둘과 싸우게 되는데, 신켄 블루(이케나미 류노스케)와 신켄 핑크(시라이시 마코)를 상대로 밀어붙였으나, 마음이 통한 둘의 동시 공격으로 패배. 거대화 한 후 신켄오와의 전투에서는 강력한 힘으로 신켄오를 몰아붙이나, 류 오리가미카메 오리가미의 연계 공격으로 사망.

4. 여담



[A] 제2의 눈 발동 시.[A] 제2의 눈 발동 시.[3] 青竹断割槍, あおだけだんかつそう[4] 이하 타유.[5] 이하 도우코쿠.[6] 이하 시타리[7] 배우는 미야기 요시아키(宮城孔明).[8] 배우는 사가와 신쇼(佐川真勝).[9]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승된 요괴. 3~4살 아이의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온몸은 화살도 통하지 않는 비늘로 뒤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