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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14:29:18

나선족

개별문서화 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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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품 내에서의 모습

1. 개요

螺旋族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용어이자 가공의 종족. 작중에서는 나선의 백성이나 나선 생명(체) 등으로 지칭되었다. 영문명은 Spirals나 Spiral Being(s).

2. 상세

어떤 종인지, 어느 행성에 사는 지는 상관없이 이중 나선 DNA 구조를 가진 생명체라면 다 나선족에 포함된다. 즉 작중에서 등장한 인간들 전부가 나선족에 해당한다. 지구에 사는 나선족들은 딱히 이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들을 사람이나 인간이라고 자칭하지만, 상술했듯이 동물이나 외계인도 나선족의 범위에 포함되므로 나선족은 나선력을 가진 우주의 모든 종족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반나선족인 안티 스파이럴도 본래는 나선족이었다.

매우 작은 동물이라 할지라도 강력한 나선력을 발휘하는데, 부타가 그런 예로 작중에서는 나선력을 통해 인간 형태로 진화하여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작중 세계관에서 무수히 많은 나선족들이 우주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중 안티 스파이럴은 나선력이 우주 멸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생각해 수많은 나선족들을 오랜 세월 동안 탄압해왔다
안티 스파이럴에 맞선 나선족 대부분이 패배했고 작중 시점에선 지구인만이 안티 스파이럴에 저항해서 마침내 승리한다. 지구 밖의 나선족들은 안티 스파이럴과 대그렌단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다가 안티 스파이럴이 사라지자 환호하며 지구에 연락을 했다. 로시우가 지구 대통령이 됐을 땐 안티 스파이럴이 경고한 스파이럴 네메시스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나선족들이 모여서 회담을 하려 했다.

3.1. 슈퍼로봇대전

한글판에서는 나선족을 단수로 보는 경우가 많다. 즉 나선족들, 이렇게 복수형 명사를 놓는 예가 대부분이라는 건데, 그러는 이유는 동격을 만들기 좋기 때문이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나선족들 = 나선력에 매료된 어리석은 자들. 이렇게 의미를 준다면 길게 늘여쓴 구나 절이라 해도 나선족과 의미를 같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