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나성운(羅星雲) |
생몰 | 1891년 12월 11일 ~ 1920년 9월 4일 |
출생지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동 |
사망지 | 경상북도 영덕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나성돈은 1891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9일 창수동 일본경찰 주재소 부근에서 이수각(李壽珏), 이현우(李鉉祐) 등과 함께 200명의 주민을 이끌고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했으며, 주재소의 시설물과 기물, 공문서 등을 파괴했고, 친일 부역배의 집을 습격하여 기물 등을 파괴했다. 그러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된 그는 1919년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른 뒤 출소했지만 고문 후유증으로 3개월 만인 1920년 9월 4일에 자택에서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나성운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