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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7 16:40:29

나와 요정왕립학회

나와 요정왕립학회
The Fairy Royal Society
<nopad> 파일:요왕학로고_M&FRS.jpg
<colbgcolor=#ff4856,#010101><colcolor=#e8bc45> 장르 판타지, 학습만화
작가 쵸맨
연재처 어린이과학동아 웹 연재처[1]]
연재 기간 2024. 12. 1. ~
연재 주기 월간 연재

1. 개요2. 줄거리
2.1. 연재 회차
3. 등장인물
3.1. 인간3.2. 요정
3.2.1. 요정왕립학회
4. 설정5. 여담

1. 개요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월간 연재되는 쵸맨 작가의 작품. 17세기 왕립학회와 그 회원들의 실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다. '요왕학'이라는 줄임말로 부르기도 한다.

2. 줄거리

2.1. 연재 회차

3. 등장인물

3.1. 인간

3.2. 요정

3.2.1. 요정왕립학회

4. 설정

5. 여담


[1] 잡지보다 늦게 올라오며 회원 가입을 해야 볼 수 있다[2] 이로 인해 학회원 요정들에게 요정왕의 친척이라 오해받았다. 다솜은 이를 해명하려 했지만, 요정들에게 숙제를 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끝까지 말을 잇지 않았다.[스포일러] 사실 요정들이 찾고 있는 요정왕이 인간 친척은 바로 다솜의 아버지이다. 어릴 적 왕자 요정왕의 머리카락 솜사탕을 주워 먹곤 요정 왕족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신체가 요정에 가까워져 요정처럼 단 음식을 좋아하고 채식주의자라고. 요정왕이 과학기술과 관련된 도움을 받은 것 때문에 친척으로 인정해주긴 했지만, 꽤 오래 전 일이고 둘 다 바쁘다보니 서로에 대해 잘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요정들이 다솜을 부르는 칭호인 '학생'도 요정왕이 동현에 대해 기억하는 단서에서 나온 것이다.[4] 1화 내내 대사 한 마디 없이 구석에서 식은땀만 흘리고 있을 정도. 심지어 자신의 황금수정마저 이목이 집중되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본체 과학자의 예민한 성격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5] 황금수정을 수여받기 이전에는 삼각형과 사각형이 겹쳐진 모양의 장식을 가지고 있었다.[6] 과학자 로버트 훅은 세포를 뜻하는 'Cell'이란 단어를 최초로 명명했고, 용수철의 탄성에 관련된 훅의 법칙을 발견했다.[7] 과학자 에드먼드 핼리는 젊은 나이에 남반구의 별자리 지도를 만들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왕립학회 석학회원으로 추대되었다.[8] 술인 브랜디가 성분에 들어가 있다보니 핼리의 머리카락 솜사탕은 떼어낸 후 하루 동안 숙성시켜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고 먹으면 술에 취할 수도 있다. 실제로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에서는 뉴턴이 핼리의 머리카락을 먹고 취하거나 핼리 본인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먹고 술주정을 부리는 장면이 있다.[9] 과학자 로버트 보일이 영국 최고의 갑부 가문, 코크 백작가의 열넷째 아들로 태어났음을 고증한 설정.[10] 그래서 귀 위로 팔을 들어올리는 만세 등의 동작을 하지 못하며 팔로 얼굴을 가리고 싶으면 고개를 숙여야 한다. 초기 설정에서는 훨씬 크기가 작아서 초등학생인 주인공의 한 손 위에 요정 한 명이 충분히 서 있을 수 있었다.[11] 이 솜사탕 머리카락을 맞대어 서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요정들은 서로 친해지면 호의나 감사의 표시로 머리카락 일부를 떼어 주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다른 요정의 생각과 비밀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12] 쵸맨 작가의 트윗에 따르면 요정은 기본적으로 왕족이라도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자력으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설정집에서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요정의 존재가 언급된 걸 보면 그런 요정에 대한 이야기가 중간에 나올 가능성 있다.[13] 요정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내구도는 엄청나게 강한 것이지만, 이런 내구도를 가지고도 사고를 당해 죽는 일은 있으며 과학 기술 도입 전에는 괴물에게 잡아먹혀 죽는 요정도 꽤 많았다고 한다.[14] 예시로, 훅은 원본처럼 로버트라는 이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외자 이름인 것.[15] 좀 더 구체적인 시대를 추측하자면 찰스 2세의 치세로 보인다. 요정나라 임금님 역시 찰스 2세의 초상화를 데포르메한 느낌[16] 마음이 잘 맞고 고향이 같은 요정들이 모여 실험할수록 더욱 많이 생겨난다고 한다. 요정왕립학회의 표면적인 설립 이유.[17] 황금보석은 요정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이루어졌다고 한다.[18] 작중에선 하이라이트가 아닌 '문양'이라고 일컫는다.[19] 학회원이 아닌 요정이라도, 학계에서 교류를 하며 연구를 진행하면 문양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그 예시가 여성 곤충학자 요정이자 나비 모양 문양을 가진 메리안.[20] 핼리의 아내 메리, 피프스의 아내 엘리자베스, 샌드위치 백작, 어린 하위헌스 등. 훅은 주연 요정임에도 문양과 장식이 없는데, 이는 스토리상의 큰 복선으로 추정된다. 일단은 뉴턴과 크게 싸운 후에 뺏긴 것인데 문양과 장식을 뺏기는 것은 요정왕립학회에서 가장 큰 처벌이라고 한다.[21] 파일:요정구별법.png[22] 아마 실제 과학자 뉴턴과 훅 사이의 논쟁을 고증한 설정으로 추정. 정사에 따른다면, 아마 빛이나 중력에 관한 견해 또는 우선권과 관련하여 다투었을 가능성이 높다.[23] 벌을 받아 문양과 장식을 뺏기는 요정도 있다는 설정으로 미루어보아, 아마 논쟁을 일으킨 것에 대한 처벌로 황금수정이 회수되었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 그러나, 뉴턴의 황금수정에 가려진 훅의 일러스트를 보면 뉴턴이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정확한 것은 향후 이야기의 전개를 보아야 알 수 있겠지만...[24] 본편에서 푸르게 묘사된 것과는 다르게 검푸른 색을 띄며, 요정들, 특히 훅을 둘러싸고 침식하는 듯한 연출로 등장한다. 검푸른 색은 같은 세계관이자 작가의 전작인 <마법약소녀>에서 언급된 마왕의 색이기도 하다.[25] 실제로, 마스코트 제르튀르너의 모티브가 된 과학자인 빌헬름 아담 제르튀르너는 왕립학회원이었다.[26] 애초에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이라는 정보도 작가가 작업 중인 제르튀르너의 모습을 올리면서 '왕학핑 조상님'이라는 표현을 썼다 질문을 받고 답한 것이며 작중에서 나온 제르튀르너의 묘사 또한 반말을 쓰고 마법을 사용했다는 언급이 나오는 등 존댓말만 사용하고 마법을 쓰지 못하는 요왕학의 요정 설정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 다만 마법 능력의 경우 제르튀르너가 특이체질이라고 작가가 직접 밝혔으며 반말의 경우 세대 차이로 문화가 다른 것일 수도 있어서 양립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이후 작가의 설정집에 대마법사가 모든 요정마법을 봉인한 후 황금보석이 새 에너지원이 되었다는 내용이 추가되면서 제르튀르너나 마법약소녀 관련 내용이 요정왕립학회에 등장할 가능성도 생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