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 | |
소속 프로젝트 | 지역생활실험실@0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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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초고령화 지역인 경남 산청군에서 지역 주민 서로가 건강을 돌보는 노노케어(老老CARE) 실험 프로젝트이다.
-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3 지역생활실험실@055 연결실험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2. 프로젝트 목적
노령인구,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열악한 농촌 의료현실에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모델을 만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3. 구성원
- 건강지킴이 : 건강교육(10회 30시간)을 이수한 주민으로서 건강 지식에 대해 배우고, 예방적 의료지식을 통한 좋은 생활습관을 키우며, 이웃의 건강을 돌보는 중심 역할을 하는 주민
- 건강리더 교육 참여자 : 전문 의료진의 건강 강의를 통해 의료지식을 배우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 관점을 세울 수 있는 지역 주민 20여명
- 방문 환자 : 거동이나 이동이 불편한 주민으로서 의료협동조합 한의사와 건강지킴이 방문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10여명
- 마을 주민 : 건강지킴이들이 마을회관이나 가정에 모여 함께 운동하거나 테이핑 요법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을 줄이고 건강 정보를 교류하기를 희망하는 주민 20여명
4. 내용
- 건강리더양성교육 전문가 강의
- 건강지킴이 심화교육
-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활동
- 전체 활동 마무리 평가 워크숍
5. 주제 현황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는 경남 지역의 의료 공백 문제와 관련한 마주한 다양한 문제에 집중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와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프로젝트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경남 지역의 의료 공백
-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가 참여한 ‘055, 연결의 현장’[2]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 서울 의료에 대한 신뢰가 더 크다.
- 특정 진료 과목 또는 수요가 없는 전문의 부족
- “산청 지역에서 발목을 삐어서 엑스레이 찍으러 갔는데 산청의 일반 의원에는 엑스레이를 찍을곳이 없다.”
- “엑스레이를 볼줄아는 사람이 없다"
- “5개월 동안 다녔던 재활병원이 하루 아침에 문을 닫았다.”
- “아이는 아픈데 차를 태워 운전하고 가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점점 더 병원이 없어질거 같아서 걱정이다”
- 서울에서 의료서비스를 받는 지역민에 대한 지원 부족
- “과정이 복잡하고, 서류하나 떼는 것도 집에 왔다 다시 가야한다.”
- 경남 지역 의료 공백에 관한 대처 방안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