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18 16:27:00

나이트 오브 더 데드

나이트 오브 더 데드
Night of the Dead
파일:notd header.jpg
개발 jacktostudios
유통 jacktostudios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장르 액션, 어드벤처, 타워디펜스
출시 앞서 해보기
2020년 8월 28일
엔진 언리얼 엔진
가격 파일:스팀 아이콘.svg - 26,000원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스팀 판매 페이지
시스템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9600K / AMD Ryzen™ 5 3600X
메모리 16 GB 이상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660 TI
저장공간 70 GB 사용 가능 공간

1. 개요2. 특징3. 게임 관련 정보4. 공략 & 팁5. 기타

[clearfix]

1. 개요

Night of the Dead - Early Access Trailer
한국의 인디 게임 개발팀인 jacktostudios에서 제작한 좀비 디펜스형 생존 게임이다. 오픈월드를 기반으로한 생존 게임이지만 게임의 대목적은 맵 전역에 흩어진 일지를 찾아서 스토리를 진행하고 안전구역으로 탈출하는 것이다.

2. 특징

다른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과 비슷하지만 현재 얼리액세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낮에는 천연자원이나 건물들을 파밍하고 밤 0시가 되면 웨이브가 시작돼서 주인공의 위치로 좀비들이 몰려오는데 웨이브의 끝에 치닫을수록 더 많은 좀비가 몰려 나온다. 우측 상단 해골 표시 테두리의 원이 모두 흰색으로 차게 된다면 웨이브가 시작됐다는 알림과 함께 음산한 브금과 좀비들이 몰려온다. 이를 막기 위한 기지 구축과 장비 확보가 게임 진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기존의 있던 건물은 파괴되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건물에 기생하여 방어하는 식의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특정 부위를 타격하여 죽일 경우 특수한 사망 모션이 존재하지만 근접 무기로는 보기 어렵다.
나이트 오브 더 데드의 근접 무기는 조준점 방향으로 정확히 노려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방향으로 가지고 있는 무기를 매번 다른 궤도로 휘두르기 때문에 조준점은 원거리 무기에만 의미가 있다.

좀비를 죽이면 일정 확률로 떨어지는 주머니 내용물 중에 연구 자료가 있는데 이는 건축물 중 연구 테이블에서 소모하여 연구할 수 있다. 설계도 해금은 물론이고 캐릭터 강화에서 인벤토리 확장까지 가능하다. 포인트는 최소 10개에서 최대 수백 개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파밍이 요구된다. 주된 파밍 방법은 좀비사냥이지만 정작 포인트의 대부분은 상자 파밍에서 나온다는 게 함정. 직접 포인트를 생산할 수도 있어 수급 자체는 문제 되지 않지만 테크 트리에 따라 기지 개발 속도가 달라지므로 캐릭터 강화와 설계도 해금에서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

디펜스형 생존 게임이면서도 스토리가 있는데, 스타팅 지점에 대놓고 놓인 주황색의 일지에 첨부되어 있는 좌표를 찾아가서 메인 퀘스트 진행용 아이템을 얻어야 한다. 지도(M 키)를 눌려보면 비활성화된 엄청난 크기의 지도를 일일이 밝혀가며 첨부된 좌표와 지도를 기반으로 또 다른 일지를 찾아내어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대목표라고 할 수 있다. 각각의 스타팅 지역마다 놓인 일지에도 지도 위치가 첨부되어 있으며, 일지는 넓고 넓은 맵 특정 한곳에 위치하며 대부분은 좀비가 들끓는 곳에 있다.
(예로 4층짜리 큰 병원이나 학교, 맵이 폐쇄된 지하철 같은 곳)

무기는 다양하며 최근 패치로 내구도가 추가됐다. 내구도가 떨어질수록 해당 장비의 성능이 저하되므로, 적절한 때 수리가 필요하다. 또한 탐험을 통해 얻는 아이템은 대부분 제작이 불가능하며, 제작 가능한 아이템보다 성능이 좋으므로 소총, 못이 박힌 야구배트, 카타나 등등의 레어 아이템과 주인공의 외형을 바꿔주는 옷이나 신발을 찾는 것이 소소한 재미다.

낮에는 탐험을 하고 밤에는 기지로 돌아와 방어 체계를 구축해야 하다 보니 현실시간 2시간(게임 시간으로 24시간)으로는 턱 없이 모자라다는 게 정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좀비들 때문에 집이나 자동차에서만 나오는 인공 자원들을 얻기가 매우 힘들어서 발전이 늦어지면 필연적으로 좀비 웨이브를 막을 수 없게 된다.

요약하자면 낮에는 파밍과 건설, 밤에는 방어라는 사이클 속에서 광대한 맵을 밝히며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지역까지 찾아야 하는 강제 워커 홀릭 게임이다.
밤이 지날수록 매서워지는 좀비 웨이브에 골머리를 썩으면서도 좀 더 효율적인 방어 체계를 설계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끝나지 않는 악몽 같은 하루하루에 스트레스만 받다가 끄는 사람도 있다. 처음엔 재밌다가도 매일 밤을 걱정하다 보면 일주일의 유예를 주는 7 Days to Die와는 다른 야박한 스케줄이 원망스러워진다.
물론 반대로 세븐 데이즈 투 다이와 다르게 트랩의 완성본이 있으며 실질적으로 트랩이 아닌 좀비의 낮은 AI를 노려 접근만을 차단하는 세븐 데이즈 투 다이와는 다르게 트랩 자체를 격렬히 활용해야 하는 점에서 전혀 다른 디펜스 양상을 띠고 있다.
또한 세븐 데이즈 투 다이의 전투를 통한 경험치 시스템이 아닌 연구 자료를 통해 캐릭터의 강화와 새로운 아이템을 해제한다.

일주일이나 되는 더럽게 긴 시간 동안 마땅히 할 게 없어서 상점 미션이나 빙글빙글 돌다가 접촉 수류탄을 바리바리 싸들고 블러드 문 전투에서 맨몸으로 폭탄만 던져도 끝나는 세븐 데이즈 투 다이보다 빠듯한 스케쥴동안 행동을 해야하는 것이 더 좋다고 평가하는 유저도 많다.[1]

3. 게임 관련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오브 더 데드/게임 관련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나이트 오브 더 데드 한국 공식 커뮤니티(네이버 카페)[2]:
https://cafe.naver.com/notdforum

JacktoStudios 공식홈페이지
https://www.jacktostudios.com/

DC 인사이드 나이트 오브 더 데드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nightofthedead

4. 공략 & 팁

5. 기타

한국산 좀비 생존 게임이라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인 개발[7]이라는 열악한 환경인데도 치명적인 버그는 보이지 않아 수작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출시 3일 째,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보여주고 있다.

7 Days to Die와 좀비 아포칼립스, 기지 건설이라는 점과 자원 채집 등의 과정이 비슷하다는 시각도 있다

문제점으로 지적 받는 것은 3인칭으로 진행되는만큼 부각되는 어색한 모션, 최적화, 대규모 패치 시 기존 기존 게임 불가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 들어 대규모 패치로 탈것이 추가되며 이에 따른 최적화 문제가 많이 부각되고 있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 조정이 가능하다.
게임에서 미리 준비해둔 여러 난이도가 있으며, 커스텀 역시 가능하다.
커스텀할 경우 여러 자원 및 좀비의 재생성이나 웨이브 유무 등등 설정이 가능하다. 이 때 설정한 난이도는 게임 게임 시작 전 난이도 변경 버튼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므로, 너무 난이도가 높다 싶으면 메뉴로 빠져나와서 재설정이 가능하다.

플레이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빌런으로 RainUfa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있는데, 공섭이나 비번이 걸리지 않은 서버를 습격해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 및 구조물을 무차별 철거시키며 조롱을 하는 악질 유저로서 공섭이나 비번이 안 걸린 서버라면 조심할 것.
[1] 다만 세븐 데이즈 투 다이도 원한다면 게임시작 옵션에서 매일밤 좀비 웨이브가 오게 할 수 있다.[2] 카페 운영자가 더이상 관리하지 않는다. 업데이트 게시판의 최근 게시일이 2021년 10월 27일이며, 신규 유저들에 대한 등급업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3] 플레이어는 렌치를 만들어서 파괴할 수 있다.[4] 게이지 바 밑에 10칸 짜리 막대가 있으며 이를 통해 주인공의 최대 체력과 스태미너가 모두 100임을 알 수 있다.[5] 허브, 일부 버섯, 과일류 등[6] 설치한 트랩을 분해하더라도 트랩 머신은 그대로 회수되므로 여유가 없다면, 트랩 존의 트랩을 해체해서 갖고 다니자.[7] 현재는 10인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