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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0:15:40

나이트메어 크리쳐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Nightmare Creatures
나이트메어 크리쳐스
파일:Nightmare_creaturescover.jpg
개발 칼리스토 엔터테인먼트
유통 액티비전 (NA)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EU)
플랫폼 PlayStation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64
출시 1997년 9월 30일
장르 서바이벌 호러
모드 싱글 플레이어 게임
1. 개요2. Nightmare Creatures II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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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Kalisto Entertainment사에서 개발한 1997년 9월 30일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호러 3D 액션게임. 현재 2편까지 나왔으며 3편을 개발중에 개발사가 도산하면서 2편을 끝으로 시리즈가 마무리 되었다. 처음부터 3부작을 상정하고 개발되고 있었고 실제 1, 2편의 스토리나 배경이 연결되기 때문에 당시 3편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게이머들이 좀 있었다.

잔혹성과 끔찍한 크리쳐 디자인이 인상적이나, 크리쳐가 등장하면 없애고 다음장소로 이동하는 단순패턴이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기 때문에 좀 하다보면 지루해지는 게임이었다. 크리쳐 종류도 약 10종류 정도라 다양한 편은 아니다.

작중 등장하는 크리쳐 대부분은 인간을 재료로 사용해서 만든 언데드다. 자세히 보면 신체부위 일부가 인간과 똑같아서 원래 인간이었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다. 또한 시리즈 고유의 전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바로 부위절단 이다. 모든 괴물들은 특정부위를 공격받으면 그 부분이 절단되며, 특히 머리를 공격해서 참수할경우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즉사한다. 물론 머리가 날아가도 계속 덤벼드는 괴물들도 있다.

내용은 19세기 고딕 풍의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런던을 어둠으로 물들일려는 흑마법사 아담 크로울리[1]를 막기 위해 두명의 퇴마사 이그나티오스와, 이그나티오스의 친구의 딸인 나디아가 각종 괴물과 좀비 등을 물리치면서 고군분투한다는 내용.

스테이지가 20개나 되는데 각각의 맵도 크고 대부분 미로 형식이라서 길 헤매기가 십상이다.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주된 요소.

게임에 여러 일회성 아이템들이 흩뿌려져 있다. 체력 회복 구슬, 권총, 화염병, 섬광탄, 한 대만 때려도 적의 신체부위를 절단시키는 톱니바퀴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한 번 게임을 클리어하면 두 명의 주인공 외에도 등장하는 크리쳐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2]가 있는 등, 이것저것 자잘한 오마케가 꽤 많은 게임이기도 하다.

2. Nightmare Creatures II

파일:Nightmare_Creatures_II.jpg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2000년 5월 23일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었다.

2편의 내용은 1편에서 수십년후가 배경으로, 크로울리를 물리치고 런던을 구한 1편의 주인공들은 이미 수명을 다했다. 2편의 주인공은 1편의 주인공들이 설립한 특수퇴마기관의 요원으로서, 부활한 크로울리를 제거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정작 크로울리는 오프닝에만 잠깐 나오고 게임 내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 3편의 최종보스로 준비할 생각이었던것 같지만... 참고로 사운드트랙을 롭 좀비가 담당했다.

체력이 다한 적을 페이탈리티로 죽이는 시스템까지 생겼으나, 갓오브워 시리즈처럼 페이탈리티로 체력 회복 등의 전투에 이득이 되는 보상을 주진 않는다.

3. 기타


[1]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실존인물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모티브이다.[2] 크리쳐를 직접 선택할 수는 없지만, 클리어시 20가지의 맵도 같이 해금되는데 각 맵마다 다른 크리쳐를 플레이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