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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5 19:07:02

나카무라 하즈키

中村 葉月(なかむら はづき)

파일:attachment/나카무라 하즈키/62.jpg

1. 개요2. 설명3. 등장작품

1. 개요

120엔의 봄 ¥120Stories의 등장인물.

2. 설명

성우는 노토 마미코.
키 145cm, 혈액형 AB형, 처녀자리, 3사이즈 불명.

표제작 '120엔의 봄' 편의 히로인.

어떤 사정이 있어서 도회지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 그러나 새로운 학교나 자신이 처한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부모는 일 때문에 거의 집을 비우고 있는 최악의 상황. 학교에도 잘 나가지 않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밝은 성격이지만, 낯가림이 심해 그걸 잘 나타내지 못한다. 어린애답게 순진하고 조금 잔실수가 많은 아이.

학교에 나가지 않고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낡은 폐가에서 혼자 놀고 있었지만, 세상과의 연결을 끊고 평생 히키코모리로 살기 위해(…) 폐가를 사들여 마을로 온 주인공의 등장으로 자신만의 놀이터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쫒아내기 위해 황당한 짓을 많이 벌이지만, 결국 이런저런 사건 끝에 주인공과 화해하고 음침한 폐가에서 같이 놀게 된다.(…)

'하즈키 성'을 짓는 것이 꿈인지 폐가에는 그 설계도(?)가 남겨져 있기도 하고, 성냥개비 모형이지만 실제로 작게 만들기도 한다. 주인공이 하즈키의 이름을 알게 된 것도 이 설계도에 쓰여진 이름을 보고 알게 된 것.

참고로 하즈키가 이사와 있는 시골 마을은 다른 곳도 아닌 라무네의 그 마을. 그래서 라무네 PS2판에서 하즈키가 놀이터 삼아 노는 낡은 폐가가 나오기도 한다. 이쪽 이야기가 봄에 시작되고, 몇개월 후 여름에 라무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듯한 묘사가 있다.

그녀가 히로인인 '120엔의 봄' 자체는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지만, 앞으로의 네코네코 소프트 작품에서의 미래는 더 인기없는 아키코보다도 더 절망적. 그쪽과 동일한 원화가의 그림이다 보니 원화가 사망 문제는 물론이요 성우인 노토 마미코가 이쪽과는 그다지 연이 없었다는 것이 그 이유. 아키코의 성우는 과거 네코네코 소프트 캐릭터 몇 명을 담당했었지만 이쪽은 그런 것도 없다. 그래도 공식 사이트 11주년 기념 대문의 주인공이 된 걸 보면 게임엔 내기 힘들지 몰라도 잊혀지거나 할 일은 없는 모양.

120엔의 봄의 네명의 히로인 중 처음부터 성과 이름을 모두 갖추고 등장한 유일한 캐릭터이다. 사실 회사의 첫 작품 White -애절함의 조각-에 '葉月'라는 한자까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캐릭터 '사에구사 하즈키'가 이미 존재했기 때문에 이쪽은 성이 없으면 곤란했다.

3. 등장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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