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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타쿠로의 담임교사. 미인에 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온 엘리트지만 오만하고 새디스틱한 성격이라 타쿠로를 제자로 여기지 않으며 멸시했다. 교사를 하는 이유도 체벌을 이용한 본인의 사디즘과 학생들을 통제한다는 지배욕 고만고만한 선생들 사이에서 돋보이기 위한 적당한 직업으로 하는 것이다. 집안 묘사는 없지만 스포츠카와 고급오피스텔에 거주하는등 재력가 집안에서 재산을 적당히 주고 하고싶은거 하고 지내는 날라리 딸네미 정도가 연상된다. 정조관념은 없어서 이미 여려 남성과 관계를 가진 몸이었다.막 염력을 습득한 타쿠로의 재물이 되어 가장 먼저 성노예가 된다. 타쿠로가 조교 과정에서 교행착오를 겪었던 유일한 노예로 세키코를 통해 능력을 능숙하게 다루게 되면서 이후로는 그런 일이 없어진다. 만약 세키코가 매우 뚜렸한 직업관이나 정조관념이 있었다면 실패했을 것이다. 직업이 교사라서 타쿠로의 법적 혹은 대외적인 활동, 새롭게 추가된 아이와 아키라의 법적 후견인까지 덤으로 하게된다. 진짜 이유는 그들의 재산을 합법적으로 강탈하려는 것이지만 또한 세뇌외에 아무런 신체개조도 받지 않은 유일한 노예다. 묘사상으로도 모든 부분이 완벽할 정도로 미녀여서 신체보다는 의복을 바꾸는걸 선택한다. 정숙한 여교사가 아닌 음란한 치녀로... 여학생들의 롤모델이자 동경의 대상에서 남학생들의 딸감으로 이미지를 바꾸는것. 본인도 이를 느끼지만... 마조히즘의 각성으로 이또한 쾌감으로 받아들인다. 타쿠로 노예들 중 2번째가는 거유로 아이와 아키라를 노예로 삼을 때까진 확고한 총애를 받았으나 자기보다 가슴이 더 크고 타쿠로가 가지고 있던 마더 콤플렉스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미도리가 들어오면서 밀려난다. 거기다 무라사키 카나까지 노예로 들어오자 더 입지가 좁아진다.
2. 특징
2.1. 새디스틱
오만한 성격이 성적으로도 발현되어 선천적인 극 새디스틱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타인을 지배하는 돔 적인 성향과 열등한 상대를 괴롭히며 쾌감을 얻는 새디스틱한 성향이 공존한다. 타쿠로가 각성하기 전 일부로 타쿠로를 앞으로 끌어낸 뒤 회초리로 엉덩이를 때리며 그런 과정을 즐기는 성향도 보인다.타쿠로에게 조교되어 성노예의 인격이 심어진 뒤에도 본능에 새겨진 새디스틱함은 없어지지 않는다. 물론 감히 성노예 주제에 주인님에게 그런 새디스틱함을 발휘할 수는 없기 때문에 타쿠로에게 그런 본성을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타쿠로에 한해서는 마조 성향이 각성하여 타쿠로에게 엉덩이를 맞으면서도 흥분해서 질질 싸거나 자발적으로 타쿠로에게 복종하고 싶어 타쿠로의 항문까지 정성스럽게 핥고 빠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쌓인 새디스틱한 욕구는 사라지지 않고 성향에 맞지 않는 마조 행동까지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여 더 증폭된다. 그런 새디스틱한 욕구를 동료 노예들을 은근히 건드리며 기싸움을 하고 우위를 잡으려고 한다거나, 제일 만만한 노예의 노예인 아키라를 혹독하게 괴롭히는 것으로 푼다.
큰 키와 운동으로 탄탄하게 몸도 관리한 상태이기 때문에 힘도 강한 편이다. 채찍이나 회초리로 사정없이 내려치는 타격은 평범한 남자가 맞아도 충분히 고통스러운 수준이다. 게다가 호신술 삼아 가라테도 어느정도 배웠기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때려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실제로 아키라를 걷어찰 때도 체중을 실어 정확한 자세로 걷어차 아키라를 날려버릴 정도이기도 했다.
다만 중반부 이후로부터는 직접적인 폭력을 가할 수 있는 대상은 아키라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키라에게 이 모든 폭력이 집중된다. 한편, 아키라는 남성호르몬이 말라버리고 대신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얼마 없던 근육마저 사라지고 체구까지 작아져 더 약해진 것은 덤. 타쿠로는 다른 방식으로도 고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키라를 물리적으로 괴롭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세키코는 초능력이 없고 아키라를 때리며 성적 쾌감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폭력을 행사한다. 결국 아키라에게 타쿠로가 비현실적인 공포라면 세키코는 현실적인 공포로 인식되고 세키코에게도 감히 반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섹시함
노예들 중 가장 서구적인 모델같은 섹시함을 자랑한다. 키도 170cm가 넘는 키에 비율이 좋아 길고 매력적인 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 몸매도 타쿠로의 운동 효과가 증강되는 암시를 받은 채 운동한 것을 제외하면 딱히 개조되지 않았음에도 큰 가슴과 큰 엉덩이 등 흔히 말하는 서구적인 미녀 스타일의 몸을 가졌다고 나온다.3. 조교 과정
3.1. 1차 조교
타쿠로가 막 염력을 습득했을 시점에 타쿠로의 집에 찾아온다. 방문 이유는 며칠째 결석중인 타쿠로의 근황 파악 및 등교 권유. 물론 타쿠로를 걱정해서라던가 찾아온 것은 절대 아니었고 담임으로써 어쩔수 없이 방문한 것이었다.타쿠로의 최면 실력이 아직 미숙했기 때문에 염사를 통해 행동을 강요하지 않고 암시를 이용하여 세키코의 행동을 유도한다. 우선 세키코의 고고한 프라이드를 더욱 드높여 우수한 자신이 열등한 타쿠로의 문제를 해결해 줘야겠다는 심리 상태를 유도한다. 그 다음 동정인게 부끄러워 학교에 나가지 못하겠다는 타쿠로의 고민을 꼭 들어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뒤, 타쿠로는 세키코에게 동정을 떼달라고 부탁한다.
수많은 암시에도 불구하고 타쿠로는 너무나 비호감이었기 때문에 세키코는 머뭇거린다. 이에 타쿠로는 수위를 낮춰 손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지 제안한다. 원래대로라면 이 또한 거부할 정도의 거부감이 드는 타쿠로였지만 정조관념이 낮은 세키코에게 이정도 부탁은 들어줄 수 있는 범위였다. 결국 손으로 시작해서 입, 끝내는 섹스까지 해서 타쿠로의 동정을 떼준다. 마지막에는 기억을 봉인시키고 야해지는 암시를 건 다음 돌려보낸다.
3.2. 2차 조교
다음날도 타쿠로가 등교를 하지 않자 세키코는 다시 찾아오게 된다. 기억을 봉인시켜 어제 있었던 일들은 모두 잊은 상태이지만 이미 한번 공략되었기 때문에 타쿠로는 다시 손쉽게 세키코에게 암시를 거는데 성공한다.두 번째 조교는 배설 조교. 어제부터 배설이 불가능한 상태로 조절해 두었기 때문에 세키코의 뱃속에는 배설물이 가득 차 있었다. 타쿠로는 변의를 자극해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한다. 하지만 타쿠로의 화장실은 너무나도 더러웠고 도저히 저기서는 볼일을 볼 수 없다는 생각을 증폭시킨다. 이에 타쿠로는 거실 한복판에서 양동이에 배설할 것을 제안한다. 대신 자신의 양동이를 더럽히는 것이니 배설하는 것을 구경하게 해달라는 조건 또한 덧붙인다. 말도 안 되는 제안이었지만 세키코의 변의를 계속 자극시켜 금방이라도 쌀 것 같은 상태로 만들고, 세키코의 프라이드까지 최상으로 높여 실수로 옷을 입은채로 배설하는것에 공포심을 자극시킨다.
완전히 패닉에 빠져버린 세키코는 의심이나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없게 되고 타쿠로의 명령에 따라 스커트와 팬티를 벗고 타쿠로의 앞에서 배설한다. 이때 배설이 시작되려는 순간 타쿠로는 세키코의 모든 암시를 풀어버린다. 정신을 차리자 세키코는 자신이 그렇게 혐오하던 타쿠로의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똥을 쌀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항문을 조이려고 노력했지만 이내 타쿠로의 앞에서 시원하게 배설해버린다.
엄청난 수치심과 분노에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신고하겠다고 날뛰는 세키코에게 타쿠로는 전날의 기억까지 돌려준다. 너무 큰 충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세키코에게 타쿠로는 염력을 날리고 두가지가 겹쳐 세키코는 눈을 까뒤집고 기절해버린다.
처음엔 타쿠로도 당황했지만 이내 세키코의 기존 인식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성노예의 인격을 주입하여 세뇌하는데 성공한다.
세뇌가 성공한것을 확신하자 본격적으로 세키코를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우선 미리 준비해둔 섹시메이드 코스툼을 착용시키고 시키코의 자가용을 타고 세키코의 맨션으로 향한다. 가던중 시험삼아 편의점에서 엽기 행각을 시킨것은 덤. 맨션에 도착하고 나서는 자신의 거처보다 훨씬 나아보이는 세키코의 맨션을 보고는 차라리 여기서 지내기로 한다. 세키코가 준비한 저녁을 마치고는 본격적으로 세키코를 능욕한다. 단순한 성행위만이 아닌 각종 음담패셜로 인격을 자극하지만 세뇌가 완료된 세키코는 더이상의 저항이 없이 모든것에 동의한다.
4. 조교 컨셉
타쿠로가 세키코에게 원한 노예 모델은 '그림의 떡'. 좋은 집안과 지적인 모습으로 과거에 다져놓은 고압적인 이미지와 반대로 일부로 야한 모습을 하고 다니도록 조교한 뒤 주위 남자들의 흥분과 여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킨 뒤, 자신만 그런 세키코를 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쾌감을 얻는 그런 모델이다.다른 노예들과의 차이점은 다른 노예들은 타쿠로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노예 컨셉을 정했지만 세키코의 경우에는 세키코를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노예 컨셉이 정해졌다는 것이다. 지난날 고압적인 태도로 자신을 괴롭혔던 행동들에 대한 반감으로써 아무리 폼을 잡아도 결국 '너는 남자들에게 교태를 부리고 타쿠로의 거근 앞에서는 스스로 가랑이를 벌리는 암컷에 불과하다' 라는 목적으로 컨셉이 정해진 것.
애초에 세키코는 타쿠로가 계획적으로 조교했다기 보다는 제발로 찾아왔다가 여러 우연이 겹쳐 조교된 노예로써 예쁜 외모와 교사라는 사회적 지위, 풍족한 재정 등 여러 요소가 겹쳐 이리저리 써먹은 것에 가깝다. 그래도 세키코를 방치한다거나 하지는 않고 많이 즐긴다.
그 고고했던 세키코를 야하고 교태를 부리는 색녀로 만들어 주위 남자들을 유혹하게 한 뒤, 자신의 앞에서만 가랑이를 벌리도록 하는 것에서 큰 쾌감을 느낀다. 속옷도 일부로 야한 속옷만을 남기고는 다 버려 버리고, 하의는 항상 짧은 스커트, 상의는 꽉 끼는 블라우스 류만 입고 앞의 단추도 두개 정도는 풀고 다니도록 한다. 사실상 교사보다는 교사 컨셉의 AV 배우에 가까운 복장을 하고 다니는 수준이지만 평소에 쌓아놓은 고압적인 이미지에 학교에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지는 못한다.
일부로 과시의 목적으로써 세키코의 몸에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목에 키스마크를 남기거나 스타킹에 정액 자국을 남기기도 하고, 출근하기 직전의 세키코를 실컷 범하고 질내사정까지 마친 다음 정액에 젖은 팬티를 입고 출근하도록 명령하기도 한다.
평소에 섹스를 할 때에도 일부러 하드한 플레이를 즐겨하는데 애널비즈를 이용하여 애널을 범한다던가 반대로 자신의 항문을 빨게 하는 등 평소의 고고했던 그녀라면 상상도 못했을 플레이들을 명령하며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