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남중희(南重熙) |
| 생몰 | 1873년 ~ 1945년 6월 1일 |
| 출생지 |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덕우리 |
| 사망지 | 만주 |
| 위패 | 국립대전현충원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남중희는 1873년경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덕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망명했고, 1927년 중국 훈춘 석두하자에서 신민부(新民府) 경무부장(警務部長)으로 활동했다. 김좌진과 동향이었기에 줄곧 김자죈과 함께 독립군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1928년 1월 일본 경찰과 중국군 1개 중대가 신민부를 습격하였을 때 중앙집행위원장 김혁(金赫) 등이 체포된 데 이어, 동년 2월 경리부 위원장 유정근(兪正根) 등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후 1929년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신의주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김좌진이 피살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만주에서 은거했고 1945년 6월 1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남중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2년 국립대전현충원에 그를 기리는 위패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