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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1년 결성된 한국의 재즈 보컬 그룹.1990년 제 2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거리 풍경'으로 대상을 차지한 고찬용과 그 자신이 활동했던, 인천대학교 '포크 라인'의 구성원들로 결성되었으며, 1991년에 우리노래전시회 4집에 곡을 내는 등 여러 활동을 하다 1993년에 첫 번째 앨범 '낯선 사람들'을 발매하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본격적으로 데뷔하게 된다.
성공적인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이후 1996년에 2집을 발매한 뒤에는 김현철의 5집에서 "연극이 끝나고 난 후"를 같이 불렀으며 하나 옴니버스 앨범 '겨울노래'에 "첫 눈"이라는 곡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팀의 주축이었던 고찬용이 공황장애를 앓게 되면서 활동을 접게 되고, 결국 1997년에 낯선 사람들은 해체된다.[2]
재즈, 팝, 펑크에 기본을 둔 5명의 화음이 인상적인 낯선 사람들의 음악은 이름대로 당시 가요계에선 상당히 낯선 음악이었지만, 세련되고 신선하단 반응을 얻었다.
지금은 솔로 가수로 성공한 이소라가 경력을 시작했던 그룹이라서, 이소라는 자신의 음악적 은인으로 고찬용을 꼽기도 한다.
2. 구성원
3. 디스코그래피
1집 | 낯선 사람들 | 1993년 11월 | |
2집 | 두려운 행운 | 1996년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