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니 따뜻했던 그 봄날이 어느샌가 찾아온 네 번째 계절은 못다 한 얘기들과 쌓이는 그리움 속에 더 하얗게 물들어 가는걸
우리 작은 소원들이 다신 빛을 잃지 않도록 차가운 손을 녹여줄게 이젠 걱정할 필요는 없어 눈 앞에 펼쳐진 찬란한 우리의 계절이 너와 날 웃게 해 Don't be afraid I'm where you at for you
지친 하루 끝자락에 피어있던 서롤 향한 간절한 맘 커져만 가고 우릴 감싸고 있는 알 수 없는 힘에 끌려 어느샌가 가까워지는걸
메말랐던 세상 온기조차 없었던 차갑게 식어버려 얼어붙은 내 맘 이 모든 게 당연하듯 믿었었던 난 너와 눈을 맞추면 모든 것이 눈 녹듯이 사라져 yeah I promise 네가 내게 그랬듯 이젠 옆에서 너만을 비춰 줄게 서로 안에 피어날 수 있도록 맞잡은 손 이 약속은 시간을 넘어 Through the time 내 계절들은 너로 인해 채워져
우리 작은 소원들이 다신 빛을 잃지 않도록 차가운 손을 녹여줄게 이젠 걱정할 필요는 없어 눈 앞에 펼쳐진 찬란한 우리의 계절이 너와 날 웃게 해 Don't be afraid I'm where you at
우리 작은 소원들이 다신 빛을 잃지 않도록 차가운 손을 녹여줄게 이젠 걱정할 필요는 없어 눈 앞에 펼쳐진 찬란한 우리의 계절이 너와 날 웃게 해 Don't be afraid I'm where you at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