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 등장인물 | 아티팩트 | 후속작 |
1. 플레이어
너는 '놈'에게 세뇌당해 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것이다.
- 파괴신
후속작과는 다르게 ‘놈'에게 세뇌당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듯하다. 파괴신에게 자신을 죽여달란 - 파괴신
2. 파괴신(破壊神)
이 게임의
창조신이 창조한 영원을 먹어서 독점한 죄로 '놈'에게 사로잡혀 어느 공간에 갇히게 되었다. 원래는 32조 명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2명만이 남았다고 한다. 후속작에서는 마신(魔神)이라고 칭하게 되지만, 파괴신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은 찌짐, 즉 계란밥이다.
3. 순진
파괴신이 동위체를 만들 때 변이가 생겨서 만들어진 존재이다. 파괴신이 무척 아끼는 대상. 스스로 '귀여워졌다' 라고 평하는 등 원조 파괴신과 외견은 많이 다르다. 후속작에서는 무쟈키(ムジャキ)로 칭하게 된다.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4. 놈(창조신)
파괴신과 대화에선 '놈'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의 정체는 창조신이다. 파괴신이 영원을 독점하자 그 벌로 창조신은 파괴신을 가두었다. 근데 하는 짓이 플레이어 세뇌, 파괴신 가두기[2], 영원 파괴 등 썩 좋은 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후속작에서도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5. 트로이 Troy (トロイ)
창조신이 만든 사자, 즉 기생물. 파괴신을 감염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수수께끼의 침입자 트로이를 죽였을 때부터 이미 파괴신은 감염된 상태였고 또 다른 2명의 파괴신 또한 감염된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최후의 파괴신이 트로이를 몸 밖으로 빼내 플레이어가 파괴신을 죽임과 동시에 트로이는 없어진다.
하지만 후속작에서 다시 감염된 파괴신이 등장함으로써 트로이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후속작에서 3000마신 살해 시 사망하나 애초에 트로이가 둘 이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