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메그토마이아 Nemegtomaia | |
| 학명 | Nemegtomaia barsboldi Lü et al., 2005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과 | †오비랍토르과Oviraptoridae |
| 아과 | †허위안니아아과Heyuanninae |
| 속 | †네메그토마이아속Nemegtomaia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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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의 일종. 속명의 뜻은 '네메그트 분지의 어머니'.2. 상세
네메겟층에서 발견된 이 오비랍토르류 공룡은 몸길이 2m에 체중 40kg 정도 되었다. 다른 친척들처럼 식물과 견과류, 씨앗 등을 주로 섭취했던 오비랍토르과 공룡이었다. 네메그토마이아가 초식을 했다는 것은 두개골의 형태가 초식동물의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빨은 없었지만 입천장 안쪽에 작은 치아형 돌기들을 지니고 있었고, 앞발가락은 3개였는데, 그 중 엄지발가락이 제일 크고 강력했다.네메그토마이아는 부드러운 모래 토양이 존재하는 하천 주위에 둥지를 틀었던 것으로 보이며 알들의 길이는 14~16cm 정도였다. 네메그토마이아는 습한 기후에 하천이 많았던 네메겟층과 바람이 많이 부는 건조 환경이었던 바룬고요트층에서 발굴되었기에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도 매우 뛰어났던 종으로 보인다. 네메그토마이아와 공존했던 오비랍토르류로는 아비미무스, 린케니아(Rinchenia), 허위안니아, 노밍기아(Nomingia), 엘미사우루스, 콘코랍토르 등이 있는데, 이들은 각자 생태계에서 서로 다른 먹이를 먹을 수 있게 진화함으로서 공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네메그토마이아가 멸종한 후 후대에 출연한 율롱, 통티안롱, 반지 등의 오비랍토르류 공룡들도 마찬가지였다.